이걸로 전설 달지는 않았는데 이 덱을 알았다면 아마 이 방밀덱으로 전설 도전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승률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특정 직업을 만나지 않았으니 이 점 염두에 두세요.

<멀리건>은 항상 무기를 중점으로 두셔야 합니다. 이글 죽빨은 항상 들고 가주시고 무기가 잡혔다면 방제작, 고통의

수행사제까지 들고갈법 합니다.

-  무기와 격돌까지 가져가실만 합니다. 얼방이면 애초에 상성이 우위고

문제는 템포법사인데 템포법사의 플레이는 하수인을 깔고 주문으로 하수인 정리를 하면서 필드압박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기와 격돌, 강타 모두 들고가셔서 하수인을 자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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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덱으로 만나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마찬가지로 무기가 1순위이고 무기를 잡았다면 격돌, 복수 정도

들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대가 무가옳이라면 난투를 아끼시고 트루하트를 빨리 올리신 후 영능 계속 올려주시고

무가옳 한 번 나올 때마다 난투 한 번씩 써주시면 됩니다. 난투가 2장인 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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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무기, 격돌, 강타와 같은 제압기 들고 가주셔서 하수인 계속 잘라주시면 되고 후턴에 무기가 잡히지

않았더라면 방제작 들고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선턴일 경우는 상대가 돌냥인 걸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방제작을 들고

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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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어그로 쓰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이 제압기를 들고 가주십니다. 제압기가

멀리건에 잡혔다면 방제작 한 장 들고가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방제작과 강타 혹은 이글도끼로 토템골렘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제압기로 모두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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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멀리건을 잘 보셔야 합니다. 흑마가 선턴인데 카드를 2장 이상 갈았다면 거흑이나 리노흑일 가능성

이 높습니다. 1장 이하로 갈았다면 위니흑마라고 보시면 되구요. 상대가 위니흑으로 의심된다면 무기, 방제작, 고통이 정

도 들고 가주세요. 강타는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무기를 잡지 못했고 후턴이라면 단검곡예사를 잡아주기 위해

강타나 격돌을 들고가시는게 좋습니다. 흑마법사와 하다보면 복수각이 자주 나옵니다. 항상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세요.

그리고 상대 필드에 알과 같은 하수인이 깔려있다면, 난투와 함께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고 명치압박이 강할 경우에는

난투를 써주시는게 좋구요. 상대가 난투 대비용으로 알을 까지 않을 경우 나머지 하수인들 중 위협이 되는 하수인들만

잘라내시고 하수인 내시거나 영능 눌러주세요. 상대가 답답해서 알을 까면 난투각이 나옵니다.

 상대가 리노흑, 거흑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사실 이글도끼는 딱히 집을 필요가 없지만 잡혔다면 들고가주세요. 죽빨은

잡히면 무조건 들고가주시구요. 핸드에 방밀이 있고 방패막기나 격돌같은 카드들이 있고 상대가 초반에 영능을 누른다

면 4턴에 나올 동전 황혼의 비룡을 막기 위해 하수인 보다는 영능을 계속 찍어서 방밀을 써서 정리할 생각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핸드에 마격이 있다면 위의 방법 보다는, 방제작이나 고통의 수행사제 같은 하수인을 깔아둬서 마격각을 보는

게 좋습니다. 리노흑과 거흑을 상대할 때는 필드에 하수인을 많이 깔 필요가 없습니다. 광역기 각만 줄 뿐이고 어차피

저 덱들은 하수인을 한턴에 하나~둘 정도만 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리노흑이나 거흑은

덱의 특성상 영능으로 카드를 계속 뽑는데 내 핸드 수보다 상대의 핸드 수가 많고 필드가 비어있거나 내 필드에만 1/2짜

리 아기 수액(썩은 골렘 죽메)정도만 있다면 그냥 상대 핸드가 10장되어서 자기가 먼저 낼때까지 뭔가를 내줄 필요가 없

습니다. 트루하트는 그냥 내셔도 됩니다.

상대 흑마가 위 처럼 손에 핸드를 쥐고 잘 내지 않거나 계속 그냥 턴을 넘긴다 싶으면 비압배 혹은 리압배 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덱들에는 무거운 하수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타우리산, 박사붐 정도?) 마격이나 방밀을 너무 아끼지 마시

고 황혼의 비룡이나 타우리산, 실바,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 정도에 쓰셔도 됩니다.

상대가 거흑이라면 내 손에 그롬마쉬가 있고 죽빨 내구도가 1인 상태가 아닌 이상 용암거인을 내줄 각을 주지마시고

필드 클리어 정도만 해주세요. 공허소환사를 깼을 때 자락서스가 나온다면 이길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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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랑은 이 덱으로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사제전은 마격 잡히면 들고가주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죽빨 들고가주시고

트루하트 잡으셔야 합니다. 빛폭각 주지마시고 하수인 하나정도 씩만 내주세요. 상대도 하수인을 안낸다 싶으면 트루하

트를 제외하고는 굳이 먼저 내실 필요 없습니다. 리노흑, 거흑을 상대하는 것처럼 상대 핸드 수를 보면서 카드를 먼저 내

게끔 유도해주세요. 사제와는 탈진전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때문에 카드가 15장 정도씩 남은 상태에서는 방패막기 사

용을 웬만하면 자제하시고(이세라를 잡기 위해 방밀을 쓰는 경우 정도) 고통의 수행사제는 난투용으로 같이 내시는 게

좋습니다. 생매장 때문에 상대가 쉽지는 않은데 우리에겐 트루하트의 강화 영능과 엘리스 스타시커가 있음으로

절대 탈진을 먼저 가게되는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사제보다 1~2장 정도 카드가 더 남을정도로 유지해주세요.

- 노루입니다. 사실 쉽지 않아요. 노루전은 상성이 불리하기 때문에 최적의 멀리건을 하신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무기 잡히면 무조건 들고가세요(이글2개 죽빨1개 이렇게 잡혔다면 이글 하나는 버려주세요). 요즘 다르나서스를 다시

많이들 사용하는데 첫 멀리건에 무기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1. 선턴일 경우는 방제작과 격돌이 있다면 2턴에 방제작 내시

고 상대가 낸 다르나서스를 격돌과 방제작으로 잡아주시고 2. 후턴일 경우는 강타까지 들고가시면 됩니다.

노루전의 핵심은 *하수인을 까는 것* 입니다. 노루전은 애초에 '영능누르면서 버텨야지'이런 마인드라면 그냥 뚜드려

맞아요. 무기가 있는 상황이라면 방제작과 고통의 수행사제까지 들고 가셔서 계속 하수인을 내줄 수 있도록 합시다.

하수인을 먼저 깔아서 상대가 정리하는 데 코스트를 소비하게 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6턴에 트루하트와 방패여전사가

있다면 필드싸움을 위해 방패여전사를 내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는 *무기로 무리하게 하수인을 정리하면 안된다* 입니다. 숲의 수호자, 다르나서스 정도는 아무 생각없이

잘라줘도 되지만 벌목기, 지고정 같은 것들을 찍을 때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지 먼저 찾아봐야 합니다. 벌목

기에는 강타가 있다면 강타를 먼저 때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아파요. 강타와 격돌을 이용해서 5체력 하수인이나 벌

목기 같은 것들을 제거하실 생각을 하시는 게 좋아요.

마지막 *자군야포 쉐도우 복싱*인데요, 상대가 타우리산을 낸 적이 없고 9턴이 되지 않았다면 방막-영능으로 5코를 소비

하는 것 보다는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이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상대 하수인이 매턴 꾸준히 나오더라 싶으시면 9턴에서

도 이세라를 내실 수 있는 용기가 있으셔야 합니다(물론 상대 필드딜이 너무 강하지 않을 때. 예를 들어 야포에 죽을 체

력이라든가). 자야정자 정도는 어쩔 수 없어요. 필드를 꼭 먹어야할 타이밍이 온다면 그냥 하수인 던져주세요. 어차피 끌

려가다가 죽습니다. 결국 노루전은 자군야포를 최대한 배제하고 하수인싸움을 하는 플레이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상

대가 정리하지 않고 명치를 달린다면 자군야포가 있다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 이 친구는 제압기만 들고가시면 됩니다. 요원을 잘라줄 강타와 무기들을 들고가 주세요. 강타가 잡혔다면 방밀도

들고가주실만 합니다. 그냥 하수인 있는 대로 잘라주세요. 만약 상대가 말리고스를 쓰는 덱이다 싶으면(가젯잔을 씁니

다) 말리고스 제압을 위한 제압기는 꼭 아껴주세요

미러전입니다. 최근 전설구간에는 죄다 방밀이더라구요. 트루하트를 잡는 게 1순위이고 혹시 모를 손님을 위해

난투가 잡혔다면 들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글도끼를 들고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강타도 필요없습니다.

상대가 방밀이라면 상대보다 드로우를 절대 더 먼저 보지마세요. 무조건 탈진전 가게 되는데 탈진1턴 먼저오고 늦게

오고가 승패를 결정합니다. 방밀 상대로는 고통의 수행사제, 방패막기나 난투를 아껴서 스타시커를 활용하여 전설로 바

꾸시는 걸 추천해요

손님의 경우는 난투가 2장있는 덱이기 때문에 우리가 유리합니다. 강타, 격돌, 마격, 방밀 , 무기, 난투 등

손님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제법 많습니다.

- 죽음의 이빨 활용

1. 죽음의 이빨은 마격, 격돌 등 다른 주문들과 연계하여 한꺼번에 필드를 지워버릴 수 있게 해주는 굉장히 중요한

카드입니다. 무턱대고 찍지마세요. 임프두목이나 불꽃꼬리법사, 하늘빛 비룡 등을 죽빨로 잡고 내구도 1이 남았다면

상대는 하수인을 공짜로 주기 싫기 때문에 중요 하수인들을 내지 않으려고 할텐데요, 그러면 죽빨을 아끼시고 격돌

강타, 복수 등으로 최대한 정리해주세요. 예를 들어 노루전에서 상대가 6코스트에 벌목기, 숲수, 혹은 하늘빛 비룡을 냈

고 내 핸드에 이글도끼와 다른 제압기들이 있다면 상대 7코스트에 지고정이나 박사붐을 예상해서 마격과 연계할 수 있

는 죽빨을 먼저 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이것 때문에 제대로 된 7코스트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면 그것으로 이득

이구요. 상대가 박사붐이나 지고정을 낸다면 체력의 여유가 있다면 지고정은 찍어주시고, 박사붐은 마격을 활용해서

잡아주신후 하수인이 나가면 됩니다. 다만 그 턴에 방패여전사와 방밀의 활용이 가능하다면 그것이 더 좋아요. 노루전은

하수인을 먼저 내는 것, 체력관리 하는 것이 핵심이니까요.

2. 코스트가 남았는데 내 핸드에 이글도끼가 있다. 그냥 무기를 장착하는게 좋을까?

이것도 상대가 누구냐와 상대 코스트가 중요합니다. 만약에 상대가 법사인데 내가 1턴을 쉬고 상대도 후턴1턴을 쉬고

넘어갔다면 이글도끼가 있다고 하더라도 보통은 먼저 차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무기를 보면 수습생을 내기 꺼

려하고 대신 과학자를 내는 플레이를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내가 다음턴과 다다음턴 하수인 등을 내면서 할 플레이가 있다면 먼저 장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존스가

있을 만한 직업(리노흑마법사, 전사, 사제..?)정도에선 자제해 주세요.

- 요거 아주 중요한 카드입니다. 상대가 가벼운 덱들(냥꾼, 템포법사, 어그로 쓰랄)과 같은 덱들이라면 체력압박이 좀

된다 싶으시면 그냥 써주세요. 아끼다가 뚜드려 맞습니다. 마격과 방밀도 마찬가지에요. 템포법사를 만났을 때 내가 무

기를 들고있는데 지룡을 내고 본체에 얼음화살을 날린다면 그냥 격돌 마격 써주세요.

어떤 직업이든 상대가 박사붐낸 타이밍에 그냥 써주셔도 됩니다(나이사가 없을 경우).

상대 핸드를 잘 보셔야 하는데, 상대 핸드가 아직 많고 필드가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면 하수인을 내고 넘기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어 리노흑마법사와 같은 미드레인지 형태의 덱은 황혼의 비룡, 임프두목,

아르거스 정도를 썼다 싶으면 그냥 난투 돌리셔도 됩니다. 상대의 하수인 카드 중 비중있는 하수인을 제거한다는 느낌으

로 써주세요.

사실 난투는 방밀을 플레이하시면서 경험을 쌓으시는 게 중요해요. 내 손에 난투를 제외한 제압기가 무엇이 있고

내가 이번 턴에 난투를 쓰지 않는 다면 상대가 과연 하수인을 더 낼 것인지, 혹은 상대가 다음턴에 할만한 플레이는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하시면서 효율적으로 제압기를 써주셔야 합니다.

1. 실바나스를 내고 다음턴에 난투돌리기

2. 강타, 방밀을 활용해서 내 실바를 죽이고 상대 하수인을 가져오기.

3. 노루를 상대할 때는 빈필드라면 실바를 그냥 던져주기(상대가 지고정같은 플레이를 한다면 다른 제압기로 잡고 실바를살려줍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로 잘하지는 못하는 유저의 설명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하스스톤 많이 못할 것 같아서 친추는 못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