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이언니입니다!

얼방만하다가 무한염구를 보고 반해서 요것저것 섞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잡덱..크흑 ㅠㅜ)

하지만 5가지정도의 뽕맛을 느낄수 있는 덱이니 재미삼아 아니면 연구삼아 한번 해보시면

재미있으실겁니다.

첫시작은 무한염구에 반해  하다보니 염구에만 초점을 맞춰했었는데 승률이 저조했습니다.

등급전 20~18등급 와따리가따리 40프로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첫번째뽕맛:무한염구)

드로우카드로 시린빛점쟁을 쓰게된건 핸드폭파 시키는맛때문에 

고통의 수행사제나 전리품을 빼고 덱수정을 했구요. (두번째뽕맛:핸드폭파)

소방법사(얼방+소환돌)를 생각하다가 그냥 소환의돌 두장넣었는데

의외의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세번째뽕맛:무한소환)

마지막으로 어제부터 넣은카든데 우연찮게 투기장을 하다가 용암거인을 메디브와 썼는데

뽕맛을 느낀저는 제덱에 있던 냉기돌풍등을 없애며 투입시켰습니다. (네번째뽕맛:무한용거)

그이외에 메디브와 복제카드로 인해 리노복사라든지 소환돌에서 소환된 각종 전설 복사라든지

일반적이지 않게 흘러가는게 이덱의 특성이자 재미입니다. 그리고 잘풀리면 마지막에 느낄수있는

하나의 뽕맛.

간단히 덱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일 궁금해 하실법한 과학자1장이유는 복제가 함부로 쓰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첫핸드에 가지고 가실거는 아시다시피

요정도 입니다.

시린빛은 굳이 핸드폭파목적이 아니더라도 2장의 드로우와 2/2의 하수인이 나가는거기 때문에

초반 부족한 필드힘을 보조해줄 역할을합니다.

파멸의 예언자는 냥꾼이라던지 우서등 상대로 초반 필드정리에 도움이됩니다.

핸드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양상이 많이바뀝니다.

핸드폭파도 한두번 더 시도할수있게 시린빛점쟁이를 복제해도되고,

HP가10근처일때 거의 0코에 용거를 낼수있으니 용거한장내고 복제후 메디브 (공격력 8X4=32)

용거한장내고 메디브후 메디브 요것도 4장되죠. 0코에 내다보니 다른카드랑 같이 나갈수 있습니다.

용거를 다 내고난후에 치유로봇을 낸다던지 타우릿산을 같이 낸다던지

제일 기본패턴인 후반까지 버텨서 수습생2장 메디브1장 안토니다스가 핸드에 있을때 무한염구가 됩니다.

무한염구패턴은 죄송한데 덱검색하면 나오니까 자세한 설명 보시기바랍니다.^^ 조금 복잡해서

아무튼 무한염구를 위한 타우릿산 복제가 관건인데 법사와 주술사

요게 걸리면 타우릿산복제 할려다 0코두마리가 핸드에 들어오면서 폭파가능성 까지 있습니다.

그땐 차라리 10코까지 기다려서 안전하게 타우릿산과 메디브를 이용해주시는게 편합니다.

무한염구를 위해선 타우릿산효과 최소 2번은 받아야 되기때문입니다. 해보시면 압니다. ㅎㅎ

그리고 감으로 무한염구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상대방핸드에 절대 제압기가 없다!!!라고 생각되는순간

안토니다스를 먼저내고 다음턴까지 살아있으면 수습생2기나가고 메디브하면 무한염구 완성됩니다.

뽕맛은 느껴본자만이 압니다.

제가쓰는 두번째 패턴인 소환의 돌은 7코때 얼음화살과 같이 나가거나 8코때 회오리랑 같이 나가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한턴을 견뎠다 그러면 눈보라라든지 얼방 얼보등 마법을 마음껏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회되면 소환의돌 2기가

나가는것도 강력합니다. 다만 복제는 되지않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이덱은 무겁기때문에 잘 터집니다.

그리고 저코의 주문카드가 부족해서 많은횟수의 소환이 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필요가 아예 없을때도

생깁니다. 그땐 과감하게 6피짜리 도발카드라 생각하시고 던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용암거인! 요놈이 출격을 한단 얘기는 피가 10근처에서 와따리가따리 할때기 때문에

상대방에겐 킬각을 준상태로 나간다는게 맹점이긴 합니다. 하지만 얼음방패가 있기때문에 핸드에 다른

리노나 치유로봇같은걸 가지고 용거를 먼저복사하고 그다음턴에 치유를 하는방식으로 하면 괜찮습니다.

(물론 케잔이나, 섬광이 없을경우에 한해서죠^^)

전체적인 흐름은 초반 버티기 중반 소환의돌로 버티기 후반 용암거인으로 끝내등가 아님 버티면서 무한염구를

시전하면 되는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소환의돌때문에 재미난카드들 나왔을때 그걸 메디브복사해서 쓰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제카드로 파멸의예언자를 핸드로 받아도 필드정리에 도움이 될겁니다.

지금 제가 이덱저덱 하루에 2~3게임만 하다보니 솔직히 등급은 못올리고 있습니다.

18~15등급 와따리가따리중인데, 그래서 현재메타에 적용이 될지 솔직히 장담은 못드리나

재미에 대해선 자부합니다. 물론 조금 어려울수 있습니다. 핸드관리가 좀 어려울수 있어서(잘터집니다.)..

저보다 잘하시는분들은 이덱 조금만더 연구 해주시면 정말 괜찮은덱이 될거같으니 연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승률 저조한이유중에 하나가 시린빛때문인거 같습니다. 재미로 넣다보니 상대 핸드만 두둑해지는경우가

있어서 상대가 패가 말린다는 느낌을 못받습니다 ㅎㅎ 차라리 전리품이나 고통의 수행사제를 넣으시는게

훨씬 승률이 올라갈겁니다. 물론 저처럼 핸폭을 뭔하시면 요걸 쓰면 좋겠죠? ㅎㅎ

아무튼 재미있게들 하시고 수정해야될 부분이나 다른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