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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수습생입니다.
돌기름도적을 조금씩 플레이하면서 어제 미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파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시즌초겠다, 등급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시기죠.
처음에는 2장씩 들어가는 카드가 [기습, 맘가, 절개, 폭칼]이었습니다.
대체가 힘들겠다고 생각한 게 이 4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아래 사진에서는 없지만 일리단도 첨가했습니다.
결과는 폭망.
리노가 잡혀도 쓸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질이 1장이라서 더욱 답답하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2차로 짜본 덱입니다.


제대로 된 설명이 여기서부터 가능하겠네요.
모자란 요원은 [전멸의 비수]로, 여교사 자리엔 [소환의 돌], 기름은 [냉혈],
전질 1장은 박붐으로... 이런 식으로 교체해나가며 구성했습니다.
이 두번째 버전에서는 기습을 1장으로 줄였습니다.
모자란 드로우를 보충하기 위해 기습과 일리단 자리에 [가젯잔 경매인, 그림자 밟기]를 추가,
2장씩 잡힌 카드+리노를 빨리 잡아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웬걸. 가젯잔이 잡히지 않으면 그밟은 정말 쓸 데가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요원이나 선견자 정도였는데 그건 초반에 써버리는 게 보통이라...
쓸모도 없이 집고 있다가 신나게 얻어터지고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길드원 분이 가져와주신 정보가 있었습니다.
중복 카드가 있을 때 리노가 힐할 확률.
0쌍일 때와 1쌍일 때의 차이가 10% 가까이 나더군요...
그걸 바탕으로 중복 카드를 하나씩 줄여나갔습니다.


가장 먼저 빠진 건 [절개]. 이 자리엔 [배신]을 넣어 상황에 따라 2장을 한번에 처리하고자 했습니다.
다음으로 빠진 건 [폭풍의 칼날]. 여기엔 [누더기골렘]의 광역 2뎀+도발을 기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빼기 싫었던 [마음가짐].
리노가 있는데 왜 쓰질 못하니!!!!!
이 자리엔 [고통의 SM사제]를 넣어서 드로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쯤에서 깨달았습니다.
이건 하수인도적이다.
기름도적 특유의 운영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하수인의 특능에 의존하게 되었고
깜짝킬각을 내기 힘들어지면서 필드는 진흙탕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렇다고 여교사나 소돌로 필드를 수월하게 불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랩터도적에 리로이+냉혈+얼배자 쓰는 게 훨씬 나아보였달까요.
결론.
기름도적에 리노라는 욕심은 부리지 맙시다.
덱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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