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하스스톤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구) 덱 시뮬레이터

안녕하세요 인벤에 처음 글을 남기는 HighandDry 입니다. 애 보면서 간간히 붙들고 하다 이제사 이번 시즌 전설 막차를 탔네요. 아들놈이 건드려서 맨땅에 전격 쓰고 뻘짓도 더러 했답니다 ㅠㅠ 여튼 통산 세번째 전설을 달게해준 미드 손님덱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미드 손님덱을 소개해주신터라 큰 변별력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사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작은 보탬이 되고자 끄적여 봅니다. (일퀘 말고는 이번 시즌 손님만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1월 26일 전설 짬짜면 손놈(2월13일 업데이트) 작성자 : 스키니러브 | 작성/갱신일 : 2016-02-13 12:39:01 | 조회수 : 21509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
전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선공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인벤에 처음 글을 남기는 HighandDry 입니다. 

애 보면서 간간히 붙들고 하다 이제사 이번 시즌 전설 막차를 탔네요. 

아들놈이 건드려서 맨땅에 전격 쓰고 뻘짓도 더러 했답니다 ㅠㅠ 

여튼 통산 세번째 전설을 달게해준 미드 손님덱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미드 손님덱을 소개해주신터라 큰 변별력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사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끄적여 봅니다. (일퀘 말고는 이번 시즌 손님만 열심히 돌렸습니다)

왜 짬짜면?

짬짜면 손놈이라고 한 이유는 바로 광기의 화염술사  & 불안정한 구울 / 벌목기 & 코르크론 정예병 때문입니다. 

예전 마스카 님이 광기의 화염술사를 쓰시면서 한동안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이더라구요. 전 강추하는 이유가 우선

수동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바로 트리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급속도로 불어나는 위니들에 대한 대처가 좋고

어그로도 높아서 한턴을 벌어줄 수 있어 손패가 영 꼬였을 때는 그냥 바로 던지기도 했습니다.

구울 역시 비슷한 역할을 해주지만 도발 카드가 적은만큼 도발 역할로 더 활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거품 무는 광전사를 뒤에 숨겨 놓으면 이득보는 그림이 제법 나옵니다.

벌목기냐 요즘 뜨는 코르크론이냐도 하나만 선택하기가 아쉬워서 둘다 채용했습니다. 벌목기야 필드 유지력 갑이고

정예병은 쓰기에 따라 정말 꿀 카드입니다. 바로 필드 클리어를 하거나 없던 킬 각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에전과 같이 상대가 그롬 킬각만 보다가 뜬금포를 맞기도 합니다. 

결론은 짜장면과 짬뽕 둘다 포기 못한 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핀리는 왜 없죠?

한창 핀리를 쓰는 분들이 늘어서 저도 채용해 봤습니다만, 핀리로 이득보는 것까지 노리기엔 너무 욕심덱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분명 법사나 사제 영능, 혹은 패가 잘 말리는 특성상 흑마 영능도 경우에 따라 이득을 보게 해주지만 일단 영능 뜨는 게 랜덤인데다가 영능을 열심히 누를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코스트를 타이트하게 가져가다 보니...

제 취향차이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멀리건과 몇 가지 팁

손님 멀리건이야 이미 많은 분들이 써주셔서 길게 쓰는 게 다소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이글, 죽빨을 제외한 저코 하수인들 (고수사, 방제자, 구울, 광기) 그리고 때에 따라 죽빨 내분 손님 잡히면 그대로 가져갈 때도 있습니다. 사실 멀리건이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 제대로 가이드를 쓴다는 게 어렵긴 해요. 

우선 상대 직업 확인과 카드 몇장을 갈았는지도 중요하고 현재 내 손에 들어온 패가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도 변수가 되기에

정해진 규칙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234 덱들을 플레이하는 것과는 상이하게 다르고 그만큼 판을 짜는 능력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씹랄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존스 잡히면 그대로 들고간다던지...)

상대가 파마, 위니흑마, 퍄퍄라고 생각되면 무조건 저코 카드들이 잡혀야 일단 템포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도끼가 안잡히면 격돌, 방제자 이런애들이라도 남겨서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거죠. 

죽빨 내분 손님을 잡고가는 건 사실 생각보다 많지 않은게 그전에 얻어 터지다 보면 풀어도 이미 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패가 저렇게 잡혔다고 해도 초반 상황에 따라 내분으로 상대 하수인을 끊어줄 수도 있고, 내 고수사에게 발라서 드로우 보며 필드싸움을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라 즉흥적인 판단이 무척 중요합니다.

컨트롤덱 상대로 손님 풀기는 그닥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 카드를 빼는 정도라고 보기에 여기에 사할을 걸면 안되고 되려 광전사가 캐리해주는 그림이 종종 보입니다. 특히 흑마의 경우 4체 짜르기가 까다롭거든요. 

또한 패가 말린 상황이라고 했을때 아무 생각없이 영능을 눌러서도 곤란합니다. 전투 격노로 드로우 이득을 보려면 본체에 피해가 들어와야 하는데, 무작정 방어도만 쌓아서 손패는 꼬였는데 전격도 못쓰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특이하게 냉법과의 매치에서는 방제자를 아껴주다가 손님을 푼다던지 하는 필드 까는 타이밍에 방어도 쌓기를 시전하셔야

게임을 가져가실 수 있으니 이 점은 염두해 두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플레이해보면서 가장 손님덱의 주안점은 그래서 손패 순환을 어떻게 해주느냐와 과유불급의 마음가짐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게 이를테면 실수 많이들 하시는게 무작정 손님 겁나 불려서 공간 다 차는 상황. 이럴때는 증식이 안되서 다 죽겠죠? 

또는 전격 드로우 최대한 보려고 카드 땡기는 타이밍을 놓친다던지, 광전사로 원콤 내려고 어마하게 아낀다던지 등등...

여튼 멀리건은 정해진 규칙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 내 손패의 조합, 상대 직업을 보며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머릿속에서 그려보고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건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이런 훈련이 쌓이면 플레이의 질이 확연히 달라지실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빨겜이라 패 더럽게 안풀리면 그냥 난죽택이긴 합니다 후훟후 ㅠㅠ)

마치며

예전과 다르게 분명 현재 미드손님은 한계가 분명한 덱이 맞습니다. 그러나 위니덱들과 충분히 겨뤄 볼 수 있다는 게 

메리트인 것 같네요. 파마가 1234 로수붐티 하면 그거야 어떤 직업이 되었든 어려우니까 이런 케이스는 제쳐두고 말이죠!

그리고 확실히 손맛이 있는 직업이라 하스스톤이 다소 단조로워진 분들에게는 기분전환하기 좋은 덱인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춘추전국시대에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는 손님 더욱 흥하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아직 전설 못 다신 분들 꼭 막차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2월13일 덱 수정본

요즘 설 연휴랑 일 때문에 하스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간간히 손님 돌려본 결과 

1 광기의 화염술사, 1 코르크론 -> 2 불안정한 구울, 1 감독관

이렇게 교체해도 덱이 상당히 잘 돌아가서 업데이트 글 남깁니다. 

그리고 친추되신 분들 제가 가끔 답 늦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컴퓨터만 켜져있고 애 보고 있거나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 하스 생활 되시길 바라요~!
목록으로

코멘트

코멘트(0)

인벤 공식 미디어 파트너 및 제휴 파트너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박규상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 신문 위원회 배너

2023.08.26 ~ 2026.08.25

인벤 온라인서비스 운영

(웹진, 커뮤니티, 마켓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