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설 달성한것이고 제가 강력하게 조언할 수 있을정도의 위치는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4~6급에서 놀다가 무언가 바꾸고난후에

 1~3급에서놀게되고 그러다 전설을 달게된 계기를 말씀드릴까합니다.

물론 이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진 않으며 개인마다 전략은 다를수있습니다 ^^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제 팁이 당연한얘기일수도있습니다...그걸몰라서 5급언저리에서 헤맸네요..

전설을 달수있었던건 바로 멀리건 방향을 바꾸었기 때문인데요.

멀리건 할때 저는 주문이건 하수인이건 1~2코위주(+후턴 불꽃꼬리) 이렇게 주로 채택을 했었고 그결과 4~5급에서 넘어가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모종의 깨달음을 얻고 저코스트 하수인위주로 멀리건을 하고나니까 전설을 달수있게되었습니다. 전설은 운이좋아서 달았지만 이렇게하고나니까 3급밑으로는 떨어지지않고 거의 1~2급에서 놀았습니다.

예를들자면 비전작렬 얼음화살 화염구 이렇게 잡히면  하수인이 하나도 안잡혔으므로 세개 다 갈아버립니다. 저코주문이 있다하더라도요.(4~6급에서 놀때는 비작하고 얼화 다 잡았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1. 초중반 필드를잡아서 승리를 챙겨가야하는 템포법사의 특성

2. 저코 주문의 높은 비중 때문입니다.

초중반부터 손에 하수인이없고 제압용 주문만 있으면 그냥 상대 하수인과 내 주문을 1대1교환할뿐이지 실질적으로 필드를 잡아 상대명치를 치는 수단은없습니다.

그래서 하수인위주로 잡아야 좋구요

저코 하수인위주로 멀리건을 잡았다칩시다. 예를들어 지룡 수습생 벌목기(벌목기는 갈아서나옴) 이렇게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코주문은 오른쪽에서 잡힙니다^^  오른쪽을믿으세요.

왜냐면 하수인은 벌목기(4) 창조술사(5) 박사붐(7) 라그나로스(8) 등 극초반에 도움이 안되는 하수인도 많이있지만

주문은 거의다 저코스트이며 수습생이라는 하수인에의해서 1코스트가 더 감소합니다

특히 2코스트인 얼음화살이나 화염포는 도합 4장이나 있는것이기때문에 어느것이든 오른쪽에서 잘들어옵니다.

비전작렬 신비한화살까지 총 8장인데 왠만큼 꼬이지 않는이상 잘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주문을 멀리건에서 배제하라는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지룡 수습생 얼음화살 이렇게 잡혔다면 굳이 안갈아도됩니다^^

첫패가 주문위주로 잡히고 저코하수인이 없다면 다 갈아버리라는것이 요지입니다^^

주문이긴하지만 '차원문'은  사실상 준하수인취급하시면되고요(채택하셔도됩니다). 거울상은 준하수인취급이 가능하지만 멀리건하지마시구요.

예를들어 차원문 화염구 화염구 이렇게 되어있다면  차원문은 하수인이라고 생각하시고  화염구만 두개 갈아주시면되겠습니다^^ 물론 차원문보다는 하수인카드가 더 안정적이지만요.

상대가 어그로덱이라고 짐작이간다면 저코 하수인이 멀리건된상태에서 1코주문도 채택하시면좋습니다.

예를들어 수습생 창조술사 신비한화살 이렇게 되어있다면  수습생이있으므로 신비한화살까지 채택하고 창조술사만 갈으셔도됩니다.

상대가 전사와같이 초반보다는 중후반에 힘을싣는 직업이라면 저코하수인이 멀리건된 상태에서 벌목기를 채택하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에 수습생 벌목기 신비한화살 이렇게되어있다면 신비한화살만 갈면 좋다고봅니다^^

손패 운이 중요한 게임이기때문에 비록 지더라도 손패가 안좋았다면 스트레스받을필요는없습니다. 위와같이 멀리건하시면 손패꼬일일은 줄어들것입니다^^

또한 파마성기사는 사기이기때문에 손패가 잘잡혀도 처참하게 질수있는데 역시 스트레스받을필요는없습니다^^ 애초에 덱파워가 다르니까요.

직업별 상대방법은 너무 방대해서 직접해보시면서 체화하는것이 가장좋습니다.

그리고 잘하는분들 하는거 보시면 실력 금방늡니다. 저는 기계법사하다가 유투브에서 루세트님 퍄파법사하시는거보고 덱도 똑같이 맞춰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