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를 깰 방법은 데스윙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퀘스트는 데스윙을 내게되는 상황을 보조하기 위한 목적에 불과합니다. 멀리건에서 반드시 돌리며 마법차단을 빼게되면 상당한 이득입니다.

이 덱에는 악마가 6장 들어있습니다. 신비한 지능에 서칭능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악마들의 조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플레이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마법사로 따지면 안토니를 손으로 가져오는 것쯤 생각하심 됩니다.

왜 대지고리회 선견자를 넣지 않았나 의아하실겁니다만, 3코스트 3피통의 하수인은 명치를 힐한다 해도 필드를 뒤집을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3.5코스트 정도 효율의 카드가 딱히 없어 넣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버프발린 하수인을 복사하면 좋습니다. 유연성이 뛰어나 넣었습니다.

준수한 바닐라에 어그로. 동전을 얻게 되면 평소엔 불가능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무거운 덱인만큼 매우 좋은 하수인입니다. 예)자락동전영능, 오버코스트 암불

6코스트의 고어그로 카드입니다. 악마 종족값이기 때문에 크룰과 함께 나갈수 있습니다. 트로그로 동전을 벌어두었다면 순식간에 필드역전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6코스트 고어그로 카드입니다. 저스팩 악마는 피임, 화임, 공허방랑자, 서큐버스, 길거리 마술사 정도로 나머지 쟁쟁한 고스팩 악마들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락카리 사냥개나 파멸의 수호병처럼 패를 버리는 악마가 나오더라도 크룰과 함께 사용해줍니다. 6의 피통은 잘 죽지도 않아서 죽음을 맞지 않는 이상 2턴은 삽니다.

이놈이 5대위상을 뽑아올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비룡도 매우 좋은 카드고요.

바위언덕 수호병은 코스트 플레이를 만드는 역할입니다. 그 정도면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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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덱은 퀘스트 도적을 이기기 힘듭니다. 저코스트 필드 카운터가 많지만 명치를 때리는 능력은 후반에 집중되었습니다.

퀘스트 전사를 상대할 때 밀고자가 손에 잡힌다면 망설임없이 내십시요. 양조사랑 연계해도 무관합니다. 필드가 좀 많아도 금방 정리하며, 전사는 패가 마르면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취드루는 카자쿠스가 알아서 해주길 빌어야 합니다.

여담으로 뒤틀린 황천을 넣지 않은 이유는 크룰, 데스윙, 자락서스가 황천과 함께 잡히는 경험 때문입니다. 없어도 잘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