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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정규]
정령 마법사
작성자 : Sanchi | 작성/갱신일 : 2021-12-12 02:00:51 | 조회수 : 5375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00/30덱 복사카운팅 툴
- AAECAf0EBPTfA/T8A/+eBO+kBA33uAOVzQP43QP83QPS7AOt7gPH+QPO+QOSgQSTgQSfkgShkgTaoAQA
- 덱 코드 발급받기
마법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포근이님 정령마법사에
교환성 카드랑 경매인 잭슨, 우편함 위 춤꾼까지 넣고 커스텀해서 돌리다가
상대방 교단수련사, 뒷심 부족 등으로 승률은 별로여서 재미로만 했었습니다.
당시 느낀 문제점.
1. 손패운을 꽤나 탄다. 멀리건 때 반드시 콤보 파츠인
몰아치는 열기, 화려한 마무리, 정령을 잡는 편이 좋아서
주문을 뽑는 카드가 나와도 다 다시 멀리건 하는 편이었습니다.
정령카드도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2. 템포가 비교적 빠르지 않았다.
빠르면 5턴에 8/8 정령 2~4마리 정도가 튀어나오는데도 당시 덱들에 비하면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초반엔 퀘흑을 때려잡기도 했었지만 시즌 후반기에 흑마가 너프를 먹으면서
오히려 교단수련사 같은 카드를 쓰기도 하고,
나스레짐의 손길이나 영혼 파편, 도발 하수인들도 나오면서 피가 2에서 30까지 그냥 풀피 채워버리고.
오히려 어려워졌다고 느꼈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비용 늘어나게 해서 콤보도 꼬아버리고 대처가 되니까요.
퀘법한테 얼고, 주술사 정령하고 둠해머에 쳐맞고,
후반기엔 드루이드 엘룬의 예언자랑 서슬갈기 전투호위병 필드에
도발 복사를 뚫지 못하고 침몰했습니다.
물론 제가 못한 것도 있습니다.
3. 5~8턴 콤보인데, 이 3턴 동안 정말 어마무시한 압박이 들어와서,
애초에 포근이님이 왜 속공 빗자루를 넣었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알겠습니다.
8/8 정령을 소환해 봤자 돌진이 아니라서 6턴에 소환하고 7턴에 때려야하는데 그 사이 많이 정리 당하더라구요.
4. 뒷심이 약하다.
콤보 한번, 많게는 2번 실패하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이 덱의 운영이라고 느낀 게, 콤보를 위한 파츠를 축적해야 하는데, 중간 중간에 라이프 관리하려면
모은 정령 일부도 필드에 내줘야 하고, 드루이드 도발 복사 덱 상대로는 불꽃 세일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염 주문이 하나 더 들어가서 콤보를 위한 드로우가 안돼서 필드는 정리했는데,
다음 타이밍에 콤보가 나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5. 약한 서치 카드.
주공은 불꽃 세일 딜이나 1 높이지 탈노스는 그냥 전리품 수집가랑 카드 드로우 용이었습니다.
서리매듭 던전 탐험가도 어차피 화염주문을 뽑기 때문에 카드의 가치를 100% 활용하지 못합니다.
6. 약한 정령 카드.
저코 정령이 종류가 부족하고, 있는 것도 체력이 적어서 금방 필드 정리 당하곤 했습니다.
공격력이 썩 좋지 않아서, 도발 하수인 하나도 제대로 못 잡는,
말 그대로 화려한 마무리 셔틀에 불과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주문공격력도 필요 없고 한 턴 휴면하기까지 하는 사로잡힌 불사조 카드를 기용해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정령 마법사 덱을 좀 상대하신 분이라면 제과 회오리를 보는 순간 다음 턴 화려한 마무리가
나올 것을 예측하시고 콤보를 방해하거나, 방어를 위해 카드를 비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그 밖에 얘기할 것.
내 필드에 정령을 많이 내도 그 정령들을 다음 턴에 제거하지 못하면
정작 8/8 정령이 자리가 없어서 필드에 충분히 나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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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이전 대응.
1. 손패운을 올리기 위해,
예지의 구슬 1
경매인 잭슨 1
교환성 카드들(눈부식 독사 2, 성급한 가게 주인 2, 왕실 사서 2, 불꽃 세일 1)을 쓰는 것으로 커스텀 했습니다.
불꽃 세일로 필드 정리와 왕실 사서의 도발 침묵 빼고는 별로였습니다.
불꽃 세일도 마나가 부족한 경우 정령을 못내서 다음 턴에 8/8 정령이 하나밖에 못 나오기도 했구요.
성소 양초꾼의 5코는 마나 소모량이 너무 높았습니다.
그리고 생존해야 다음 턴에 몰아치는 열기를 써서 화려한 마무리를 뽑을 수 있었구요.
재수 없으면 불꽃 세일이 나왔습니다.
2. 템포를 올리기 위해
우편함 위 춤꾼을 기용했습니다.
원래 선공이면 6턴에 몰아치는 열기+화려한 마무리
후공이면 코인 아꼈다가 5턴에 몰아치는 열기+화려한 마무리
손패에 콤보 파츠가 다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했습니다.
멀리건이 안 좋아서 코인 써서 별점술사로 주문 가져오면 후공의 콤보 턴이 한 턴 밀리고,
이는 당시 퀘흑의 살덩이 거인이라든지 퀘법 등을 상대로 치명적인 패배를 가져왔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전투의 함성으로 코인을 주는 카드를 넣은 것입니다.
3. 5~8턴 필드를 밀리지 않기 위해 불꽃 세일을 넣었었죠.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마나부족으로 다음 턴 콤보에 지장을 주었고,
주문 카드이기 때문에 '주문을 뽑습니다' 효과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4, 5, 6은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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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확팩이 많은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주었습니다.
1. 손패의 문제.
4코에 깊은 물 기원사라는 주문을 뽑는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전리품 수집가와 탈노스에 비해 콤보파츠를 더욱 확실하게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문의 비용을 줄여주는 벌벌 떠는 마법사 카드가 추가되어
몰아치는 열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서 1장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주문을 뽑는 카드 6장에 주문 3장으로, 서치력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몰아치는 열기 2장만 나와서 패가 말린 채로 아무 것도 못한 채로 패배하는 경우도 매우 희박해졌습니다.
증폭된 소낙눈과 얼음군주 로크홀라가 추가되어 정령의 수가 3장 늘어났습니다.
증폭된 소낙눈이 영능을 0코로 만들고 적을 빙결시킬 수 있어서 불꽃 세일을 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문을 압축하여 서치력이 강화되었습니다.
교환성 카드의 수도 대폭 낮추게 되어 서커스 융합체나 물의 정령도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빗자루를 넣을 공간도 생겨서 8/8 정령이 돌진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대 필드를 정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 템포를 위해.
별점술사와 서리매듭 던전 탐험가로 주문 2개를 빠르게 서치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벌벌 떠는 마법사가 화려한 마무리의 코스트를 줄이게 됩니다.
거기에 우편함 위 춤꾼을 사용하면
몰아치는 열기(-2코)+ 6~7코 화려한 마무리(벌벌 떠는 마법사 1~2장)+ 1코인 (후공+1코인)으로
극단적으로는 선공시 1턴에 화려한 마무리 1장, 몰아치는 열기 1장, 벌마 1장, 벌마 1장 드로우.
2턴에 벌마 2장으로 화마 코스트를 2코 줄이고,
3턴에 정령 드로우해서 내보낸 뒤
4턴에 8/8 정령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2턴에 우편함 위 춤꾼으로 코인을 하나 얻을 수도 있습니다.
후공이면 코인을 콤보를 위해 아낄 수도 있고 당장 주문이 없으면 서치 카드에 쓸 수도 있습니다.
3. 5~8턴 견디기.
4턴에 깊은물 기원사로 8코 화려한 마무리를 뽑으면 방어도 +8이 되어서 예전에 비해 훨씬 버티기 좋아졌습니다.
물론 0코 몰아치는 열기를 뽑으면 나가리인데, 그래도 1장이라서. 이 카드는 최대한 멀리건에 잡혀주면 좋죠.
불꽃 세일이 없지만 증폭된 소낙눈이 적을 빙결시킬 수 있어서 라이프 관리가 용이합니다.
서커스 융합체나 물의 정령을 넣어서 도발 혹은 빙결을 써먹을 수 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빗자루의 속공 부여로 8/8 정령이 소환된 즉시 적 필드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편함 위 춤꾼이나 벌벌 떠는 마법사로 여유가 생긴 코스트를 여기에 쓸 수 있습니다.
4. 뒷심에 대하여.
회색 현자 앵무새로 6/6 앵무새 + 최소 1마리의 8/8 정령이 필드에 올라가게 됩니다.
주문이 아니어서 마법사의 마법차단이나 마법을 핸드로 보내는 사냥꾼의 함정에 걸리지 않습니다.
8/8 정령 여럿을 소환하는 것을 최대 4번까지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제과 회오리로 손패에 생성되는 정령을 잘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1~2번의 기회가 더 생깁니다.
혹은 예전에는 역전 당할 위험이 있던 판도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퇴화를 맞거나 황천 등에 당하면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지금은 8/8 정령 소환에 1~3번의 여유가 더 있기 때문에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5. 더 나은 서치카드.
깊은물 기원사로 화려한 마무리를 뽑는다면 0~16의 방어도가 생기며, 기댓값은 8이 조금 안될 것입니다.
회색 현자 앵무새 덕분에 화려한 마무리가 실제 4장 있는 것과 같습니다.
6. 강해진 정령 카드.
증폭된 소낙눈은 적 캐릭터를 빙결시킬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문이 아니라서 서치를 방해하지도 않고, 8/8 정령 소환의 파츠로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서치능력이 강화되면서 물의 정령이나 서커스 융합체의 기용도 가능해졌습니다.
한번 8/8 정령 소환이 무효화되고 다음 8/8 정령 소환을 하기까지
중간에 다소 밀리는 상황에서 얼음군주 로크홀라는 필드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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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제점이 보완되었지만 역시 무적의 덱은 아닙니다.
대규모 변이라든가 얼마든지 카운터칠 카드들과 운영이 있습니다.
덱 정제 가능성도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발인 서커스 융합체 대신 빙결시키는 물의 정령을 기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초반 공격을 위해선 지금 주문 구성이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깊은 물 기원사의 전투의 함성도 조금 더 활용할 방법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 수는 적지만 트로그는 무섭네요.)
정령이지만 라이프가 15이하여야 속공과 질풍을 얻는 로크홀라 대신
해적 돌진인 스마이트씨를 넣을 수도 있고,
실수투성이 급사를 하나 기용해서 전 턴에 정령을 못 낸 경우
8/8 한장만 나가는 대신 4/5 한장이 같이 나가게끔 할 수도 있습니다.
내 턴이 끝날 때, 내 덱에 있는 다른 주문을 시전하는 얼음피 보초탑도 쓸 수 있을까요?
이건 턴이 좀 늦어지고 콤보 서치가 어려워져서 힘들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정규가 어려운 저같은 하린이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 덱은 하시려면 그냥 재미로 하시라 말씀 밖에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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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은
몰열, 화마, 정령이 잡히는 게 좋습니다.
몰열이나 화마가 안 잡혔다면
별점술사나 서리매듭 던전 탐험가 같은 저코 주문 서치 카드를 대신 킵 해둡니다.
그리고 정령은 아끼되, 패에 2장 정도면 1장씩 정도는 써주어도 됩니다.
증폭된 소낙눈으로 적 하수인 견제도 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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