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노랑 렉사르다, 황건적이다 이런 말이 맞는데 그만큼 일반 등급전서 대세라는 거겠죠

운영법은 좀 설명하기 힘든데 많이해보면서 연습하면 감이 빨리 올 것입니다.

이 덱이 일반 황건적과 다른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초반에 저코스트 위주로 하수인을 내보내면 상대는 아, 황건적xx놈들. 하면서 어찌됬든 손해를 감수하면서 필드를 정리하려합니다.

상대 템포를 반 강제적으로 뺏으면서 우리의 어그로 하수인들이 힘이 빠질때쯤 신총, 로데브,박붐, 티리온이 캐리를 겁나 잘해줍니다.

왜냐면 상대 제압기들은 이미 많이 빠져있는 상황일테니까요.  따라서 꼭 필요한 고코 하수인들만 챙깁시다.

멀리건을 저코 하수인 위주로 잡고 필드를 정리해가면서 눈치보면서 명치를 달리는건 기본입니다.

그러나 손해를 보면서 하수인을 잡으려곤 하지마시고 꼭 필요한 하수인들 위주로만 정리하세요.

일단 첨에 연습하기 쉽게 단순히 직업별 가져가면 좋은 멀리건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80프로이상 1턴 선턴본좌 : 은빛 십자군 종자

80프로이상 1턴 후턴본좌 : 동전→보쓴꼬

단, 후턴이라고 동전을 함부로 쓰는건 비추합니다. 동전 보쓴꼬가 좋긴하지만 후에 동전이 캐리할수도 있으니 판단을 잘 하셔야 해요.

전사 : 힘축, 보쓴꼬, 은빛 십자군 종자, 톱니망치,왕축,하사관 등 (감 오시죠? 침묵 카드 거의안쓰는 전사)

흑마 : 단검, 보쓴꼬, 은빛 십자군 종자, 병력소집 등 (솔직히 뭘 갖고가도 쉬운편, 거흑은 뭐 신의은총 한장들어오면 겜 셋)

법사 : 병력소집 + 전사랑 비슷하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단 후턴시 진응검을 찾습니다. (그나마 법사가 좀 까다롭습니다)

냥꾼 : 은빛십자군 종자, 보쓴꼬, 병력소집, (줫밥입니다. 필드 잡는게 상대가 안되요, 필드 적당히 잡고 명치 패세요)

술사 : 보쓴꼬, 여명 등 (아무거나 가져가도 거의 이김)

도적 : 천보쓰면서 명치 빨리패세요. 턴 지날수록 노답입니다. (제일 힘든데 거의 안보임)

드루 : 뭘 가져가도 쉽게 바릅니다. 저코 위주로 필드잡고 달리세요. (약빤 드루는 못이김)

기사 미러전: 은빛 십자군 종자, 단검, 병력소집, 신성화 (솔직히 운빨이지만 경험이 중요합니다.)

무슨 덱이든 경험이 중요합니다. 완벽한 덱도 아닐 수 있고, 제가 운이 좋았는지 냥꾼과 흑마위주로 만난 점도 있습니다.

단, 현 메타에 냥꾼과 흑마가 많은 점으로 보아 꿀빨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 설명이 길었는데 정리하면, 저코 하수인 + 주문으로 필드를 딱 잡고, 각 보이면 명치를 개패듯이 패주시면 됩니다.

돌냥보다 더욱 필드를 잡는 것을 신경써주셔야합니다. 필드를 못먹으면 힘축, 왕축, 하사관 등등 모두 쓰레기 카드가 되니까요. 

앙갚음 1장은 케잔뜨는거만 아니면 1코비밀이라 코스트 안 맞을 때 낸다 생각하면 무조건 이득봅니다.

후반에 힘을 실어주는 병참, 로데브, 박사붐, 리로이, 티리온은 솔직히 취향인데 전 저5개는 모두 개꿀카드라고 생각하여 넣었습니다. 

리로이는 기사의 완벽한 피니시카드입니다. 왕축 힘축 하사관 등과 조합하시면 됩니다.

컨셉은 노랑 렉사르인척하며 하이브리드 기사로 상대 템포 뺏으면서 후반에도 조져버리는 컨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