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만 주구장창하던 유저인데 지금 ㅋㄷ 기사가 흥하기전에 미드레인지 기사의 한계를 느꼈어요 뭔가 저랑 안맞아서 이직업 저직업 찾아보다가 전사만 주구장창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등급전 시작하기전에 전사를 일반전을 약 300전 가까이 돌렷어요. 그러다가 등급전 시작했고 전사 레벨이 12레벨이던게 어느새 지금은 53레벨이네요.

한직업만 파라는 소리는 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내가 선택한 직업의 강점과 약점 파악하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하 운영법들은 다른분들이 잘 적어놓으셨으니 저는 간단한 요점만 말하자면

1.타우릿산은 쓰지 않습니다 -> 어떤분의 글이었는데 타우릿산은 필드영향력이 없습니다. 뼈저리게 느끼고 저도 뺐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덱이 쾌적하게 잘 돌아갑니다

2. 템포가 빠른덱들에게는 저격기를 아끼시면 안됩니다 (기법 기술 ㅋㄷ기사). 저격기 아끼다가 내피가 골로갑니다

3. 첫 멀리건에서 무기가 짚히지 않았다면 과감히 전부다 바꿔보는것을 권장해봅니다

4. 로데브를 빼고 난투2장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은 소용돌이를 빼고 난투두장도 괜찮습니다. 방패막기는 1장이면 충분했습니다. 죽빨과 수행사제 이용만 잘하면 드로우가 딸리는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상대가 템포가 빠른 기계애들이라면 서로 패가 마르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5. 12급에서 4급에서 오면서 많이 만났던 직업은 주로 법사가 정말 많았고 그다음이 냥꾼이었습니다. 전설 막차 노리시는분들 참고하세요

6. 4급부터는 해리슨이 캐리합니다. 무조건 캐리합니다. 냥꾼도 그렇고 전사도 그렇고 가끔씩 보이는 무서워보이는 발리라 누나도 그렇고 해리슨이 캐리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