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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3zRJ "언제부터 성기사가 위니덱이었습니까?"언제까지 돌냥한테 맞기만 하다 항복 버튼 누를 겁니까?""이제는 못참습니다." "이 시간 후부터 성기사가 정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온리 힐기사만 4천 승 이상인 BlacKHand 입니다. 성기사 하시는 분들이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드래곤나이트', '데스나이트', '라스트나이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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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위 BlackHand의 마인드컨트롤 나이트 - 네번 째 전설이야기 작성자 : 카류시안느 | 작성/갱신일 : 2015-05-13 04:51:49 | 조회수 : 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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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성기사가 위니덱이었습니까?







"언제까지 돌냥한테 맞기만 하다 항복 버튼 누를 겁니까?"








"이제는 못참습니다."                 






"이 시간 후부터  성기사가 정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온리 힐기사만 4천 승 이상인 BlacKHand 입니다. 성기사 하시는 분들이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드래곤나이트', '데스나이트', '라스트나이트'등 힐기사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고 빅덱 힐기사에만 계속 고집부려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덱도 힐이 아니라면 제가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 덱의 이름은 바로,



 
       
 1.   '마인드컨트롤 나이트' 란


  :  상대의 핸드 카드에 있는 '전투의함성' 또는 일찍 필드에 나오면 안되는 하수인들을 미리 정신지배 함으로써 주력 카드들을 뺏거나 파괴하는 기사입니다. 말 그대로 상대의 마음을 컨트롤해서 승리로 이끄는 덱이죠.


  마인드컨트롤 나이트의 장점은 모든 위니들(악마,법사,기계술사등)과 돌냥꾼들에게 엄청나게 강하다는 겁니다.

덱을 완성하고 완벽한 플레이로 4등급에서 전설 찍는데 3시간 걸렸습니다.




2.   각 카드의 쓰임세 또는 이해도의 대하여





: 지금까지 제 덱을 보신 분이라면 겸손이 두장인 이유는 충분히 아실겁니다. 성기사 자체로는 상대를 제압하는 주문도 부족할 뿐더러 평등과 힐로 버티기에는 너무 빡셉니다. 알도르가 있다해도 주문력이 부족한건 사실이죠. 겸손을 쓰는 타이밍은 3공 이상이고 3공이더라도 안낼 때가 많습니다. 뒷 패가 공8짜리 거인이라던가 변수가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패에 알도르랑 겹치면 써줘도 됩니다. 공격력 0짜리르 1로 고정 만들어서 쓰일때도 있고 화염술사와 연계해서 쓸대도 있습니다.

1. 공 3이하에게 왠만해선 쓰지 않는다. 
2. 화염술사 연계를 항상 염두해둔다.
3. 공 0을 만약 필드에 갖고 오게 된다면 1로 만들 수 있는 변수가 있다. (정배나 실바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0짜리를 갖고 오는 판도 있다.)


  



:  힐기사는 답이 없다고 판단한 유저들이 미드레인지로 갈아타면서 1장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힐기사는 무조건 두장입니다. 평등을 극대화 시키는 화염술사 2장과 신성화 그리고 게돈도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키카드라고 볼 수 있죠. 요즘 같은 더러운 위니 세상엔 처음 멀리건에 한장 갖고 가거나 화염이나 신성화 연계가 멀리건에 잡히면 갖고 갑니다. 전사 손놈덱에도 평등을 멀리건에서 잡고 가야 합니다.

1. 위니전 에선 평등을 찾아야 이긴다. 멀리건에서 가져가든 신축으로 빨리 찾아야 한다.
2. 평등 쓰고 화염술사 쓰고 동전을 쓸 때도 있다. 
3. 평등 쓰고 내 중요한 하수인에게 올빼미로 풀어 주는 판단도 필요하다.







1. 동전과 화염술사는 한 몸이다. 고로 힐기사는 후턴이 진리다.
2. 10코일 때 화염술사+신축을 써서 잡을 수도 있다.
3. 서로 카드가 부족하고 명치전 일땐 혼자 나갈 때가 있다.
4. 평등과 제일 잘 어울리지만 주술사 상대로 토템과 하수인이 피가 전체 3뎀이기에 신성화 콤보도 좋다.








 :  죽음의 군주 2장 , 정신지배 기술자 2장


: 이 덱의 주요 키카드입니다. 이 둘을 하나로 묶고 설명하겠습니다. 죽음의 군주는 3마나 도발에 2/8로 상대의 핸드 카드에 하수인 하나를 내려 놓습니다. 사실상 도발 역사상 최고의 하수인인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쓰지 않는 이유는 죽군 이후에 오는 후폭풍입니다. 제 경험담으로 죽군 후에 오는 것중 젤 치명적인건 '라그'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판은 백판 중 한 판정도 나오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대부분이 전투의 함성이었고 위니카드들이었습니다. 하여튼 위니들은 대부분 3개를 유지하는데 어쩔 수 없이 죽군을 잡기 위해 주문을 퍼붓고 4마리가 됩니다. 정배타임이 딱 들어맞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의 4마리를 유지하게 하는 심리전입니다. 상대 하수인을 잡아야 할 때도 분명 있지만 
일부로 잡지 않고 턴을 종료하는 심리전도 있습니다. 이것은 하면서 느끼면 되고 그리고 조금 쌘 하수인이 나와도 다른 영웅들과 달리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알도르, 겸손, 평등'등 상대를 억제하는 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겸손이나 알도르 같이 공1을 만들고 잡지 않은 상태로 유지해두면 상대 필드는 어느새 4마리 이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충분히 정배타임이 잘 나옵니다. 또한 중요한건 어느 덱이든 들어가는 박사붐 타이밍입니다.  박사붐은 등장하면 폭탄을 내려놔서 3마리가 되버리죠. 미리 한마리가 깔려있는건 당연한 것이니 4마리가 되는 타이밍입니다. 그렇게 해서 박사붐을 가져갈 확률이 높고 박사붐이 나오기 전에 실바가 깔려있으면 더더욱 박사붐을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죽군
1. 죽군이 멀리건에 잡히면 나가되 중간 하수인 장악되고 나오면 꺼내면 안된다. 그러나, 평등연계가 있으면 나와도 좋다. 왜냐면 상대 하수인 한마리를 의미없이 죽이게 만들어서 탈진 쌈에서 이기가 되니까.
2. 죽군과 실바도 단짝이다. 죽군에서 나온 고마나 하수인이(8/8) 같은 카드가 나오면 바로 실바로 뺏어갈 수 있다.
3. 전사 손놈덱에서 죽군을 꺼내는건 평등을 갖고 있거나 자신의 킬각이 아닐 때만 나갈 수 있다. 왜냐면 공이 2이기 때문에 손놈이 번식을 한다.


 -정배
1. 정말 까다로운 하수인이면 잡되 그렇지 않으면 도발을 내려놓고 겸손과 알도르로 4마리를 유지하게끔 하라.
2. 돌냥전이나 명치전 일땐 생으로 나갈 때도 있다.
3. 박사붐 타이밍에 맞쳐서 박사붐을 뺏어라. 뺏지 못하면 겸손이나 알도르로 공1로 만들어라.
4. 언젠간 타이밍이 나온다. 생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마라.






:  남작게돈이 전사만 쓴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방밀전사가 방어도를 올리는 그 숫자만큼 힐기사의 힐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흑마의 임프를 싹쓸이 할 수도 있고 평등 연계와 최적화된 전설 하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피 2를 깍기 때문에 남작게돈을 냈을 시 '하수인 클리어는 되지만 내가 킬각이 되는 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계속 해야 합니다. 그것만 조심한다면 지금 현 메타에서 최고의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힐기사를 얼마 하지 않은, 또는 미드레인지만 한 유저들은 신의 축복 2장이 말이되냐고들 말하십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비공식적으로 다섯번 달면서 신축 두장을 안쓴 적이 없습니다. 다른 드로우카드는 필요치 않고 이 두장만 있으면 해결 됩니다. 오히려 사제랑 할때 신축 한장을 못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30장 중에 맨 앞에 두장이 나오거나 맨 뒤에 두장이 남아 있거나 할 때도 있지만 확률 상 적기 때문에 이상 말은 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헷갈려하는 신축 타이밍 or 티리온 을 말씀 드리자면 내가 킬각이 아닌 위니 상대면 티리온이 맞고 내가 킬각이 아니지만 상대가 빅덱이라면 신축이 맞습니다. 빅덱 상대로 패가 적은 상태에서 티리온이 먼저 나가는건 실바의 밥입니다.







:  위니덱에겐 자신의 피를 신축 그 이상으로 기가막힌 힐로 반전을 만들고 전사나 드루같은 덱에겐 15의 뎀지를 줘버리는  한방 킬각 완소카드입니다. 상대 피가 15가 되고 티리온 무기가 껴 있다면 조금씩 야금 야금 쳐서 게임을 끝낼 수가 있습니다.





    데스윙




:   사실상, 데스윙이 판을 캐리하는 판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전에 상대 패가 말라서 제풀에 죽거나 핸드에 있지만 콤보에 맞아서 나가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간 판도 있지만 역시나 없어선 안될 카드입니다. 이 카드 한장 때문에 상대방이 방심하고 다 지는 판을 이길 때가 많기 때문이죠.  뺏고 뻇고 평등 평등 힐 힐 하다가 마침내 상대 하수인 몇마리가 필드를 장악하고 '아~ 이겼다' 하는 순간 마지막 알 수 없는 의문의  카드.


 "나는 힘 그 자체다." 









3.  평균적인 승률과 각 전설덱 대처법







(1)     돌진 냥꾼       -     역시나 힐기사가 강한건 돌냥이 있기 때문이다. 승률 60% 이상 ★★★★☆



  :  일단 돌진 냥꾼은 딴거 필요없습니다.멀리건에서     잡으면 이깁니다.

그리고 가끔 돌진냥꾼이 아닌 죽메하수인 냥꾼이 있는데 그 냥꾼은 빙덫을 꼭 습니다. 빙덫인걸 눈치채면 반드시 '치유로봇'으로 먼저쳐서 돌려보냅니다. 그러면 백타 이깁니다.  그리고  6공짜리 하수인이 있기 때문에 겸손이나 알도르로 걸고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2) 기계주술사      -   요즘 대세인 기계술사는  법규의 밥이다.  승률 60% 이상 ★★★★☆


기계술사는 백타 처음에 3/2짜리 두번 치는 기계하수인 카드를 내는데 이것만 잡으면 이깁니다. 올빼미를 집고 가야 합니다 올뺴미로 침묵을 걸고 동전을 쓴담에 지는검 무기로 떄려 잡습니다 그 후로는 하수인을 막 내는데 똑같이 도발걸고 정신지배 하면 됩니다. 그 후로 5턴에   이녀석이 등장하는데 정말 밥입니다. 겸손2장에 알도르2장있는 이 덱으로선 걸고나서 계속 카드 내면 스스로 자멸해버립니다. 





(3)    흑마악마덱 -    성기사는 악마를 잡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정의구현! 승률 55% 이상 ★★★☆☆



  :   예전 흑마 위니덱은 템포가 정말 빨랐습니다. 그냥 물밑듯이 쏟아내려와서 높은 공격력으로 막 때려됬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악마 죽메를 활용 함으로 써 전보다 템포는 늦지만 좀더 까다롭게 사람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심리전이나 생각을 골똘히 해야 합니다. 또한 평등 각이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아마 악마덱에서 제일 까다로운 녀석은 바로


2. 평등 후 내 하수인으로 말가니스를 잡은 후에 화염+겸손을 쓴다
3. 부엉이로 말가니스한테 건 다음 화염+평등을 쓴다
4. 평등을 쓴 후 하수인으로 말가니스를 잡은 후 신성화를 쓴다



가 있습니다. 그리고 악마덱은 침묵이 거의 없기 때문에 티리온 무기를 장착하게 됩니다. 자기 피를 깍는 악마덱에게 정의의 일침으로 5공 무기 3대만 치면 어빌로 인해 이미 깍아 버린 피 때문에 스스로 자멸하게 됩니다.









(4)   드루 야캐요    -    자군 야포를 쓰기전에 나의 방패병에게 물어봐라. 뚫을 수 있는 지를. 승률 50% 이상 ★★★




  : 사실상 위니덱은 왠만하면 이기지만 드루는 막 이긴다는 보장은 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드루가 초반에 약을 하냐 안하냐의 따라 또는 7코 지식정령이 나와 드로우를 빨리 잡냐 안잡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인데요. 드루 하수인들은 하나 하나가 쌔기 때문에 '겸손 과 알도르' 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하수인 두마리만 있어도 자군야포 콤보에 20피가 훌쩍 깍이는건 기본이니 아주 세심한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아마 전 영웅덱 싸움중 사제, 방밀전사 이후로 제일 골치아프고 오랜 싸움을 하는 덱일 겁니다. 드루가 약을 하지 않고   냈으면 무조건 신성화로 잡아야 합니다. 못잡으면 어쩔 수 없이 도발병 세우고요. 어차피 매우 턴이 지난 다음에 모습을 드러내는 놈이라 한번도 힘을 못쓰고 광기 평등으로 저 세상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죽메 기계하수인을 낼 것이고 발드를 낼 것입니다. 모두 공1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도발이 있다면 도발을 내도 좋지만 5/5 이상일 때는 도발보다 공1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도발과 공1로 만들다보면 하수인전에서 질 때도 있고 이길 떄도 있지만, 우리에겐 광기 평등이 있기 때문에 하수인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광기평등 콤보를 찾거나 신축을 써서 평등을 찾아야 합니다. 그 후로 한번 필드를 초기화 하고 또 다시 도발을 내고 또 하수인전에 지면 또 다시 광기평등을 찾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다 보면 상대 카드가 어느세 고갈됩니다. 데스윙이 나갈 타이밍은 무조건 나이사가 빠지는 걸 봐야 하고요. 왠만하면 탈진까지 가다가 이깁니다.








4.   Q&A    기사 카드의 대한 질문과 답변.





(1)     과연 용기사는 전설이 가능 할까요?



: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용기사 빅덱으로선 전설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이번 카드 확장 되면서 드래곤나이트2 덱을 제작하려고 카드 나온 후 부터 작업에 들어갔지만 실패했습니다. 제가 안된다고 해서 안되는건 아니지만 지금 현 덱 메타와 논리적으로 봤을 때 용기사를 하려면 용덱으로 짜야 하는데 용 카드들이 하나 같이 무겁기 때문에 위니덱들에게 털릴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용기사 덱 자체가 5코 마나에 포화가 된 상태고 하나같이 리스크가 크고 도발이 걸려있는 용하수인이 없기 때문에 아르거스나 톱니바퀴로 씌우기전에 명치가 터져서 패배하게 됩니다. 또한 크로마뇽 이세라가 6~7코 낮춰서 나오면 뭐합니까 그 턴에 나가봤자 내 우서는 피가 0인데 말이죠.




(2)  마인드컨트롤 나이트, 이 덱은 운영이 쉬운가요?



 :  하스스톤이 폰으로도 가능해지면서 유저들이 많아져서 기쁩니다. 또한 그만큼 초보가 많아졌다는 얘기겠지요. 처음에 무슨 덱을 해야 할지 잘 모르고 무턱대고 이 덱을 하시는 거라면 저는 당신의 멘탈을 위해서라도 다른 덱을 먼저 숙지하고 이 덱을 하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힐기사 유저분들은 압니다, 얼마나 암울하면 전설에서 놀고 있는 제가 힐기사를 몇 천판 돌리면서 단 한 번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 말이죠. 그 말은 힐기사 덱은 쓸만한 덱이 아니다 라고 포기한게 현 유저들의 상황이고. HCC 대회에 나온 선수들도 미드레인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성기사를 젤 하위 직업으로 꼽았습니다. 한 마디로 힐기사는 답이 없다는 것이죠.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냐면 그만큼 어렵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덱은 한 두판 해서 얻어진 결과물이 아닙니다. 방밀전사 보다 더, 사제보다 더, 후반을 노리는 덱이니만큼
'모든 덱'을 파악해야 상대 카드의 맞쳐서 대처를 할 수 있는 덱입니다. 그러니까 모두가 칼을 들 때 혼자 방패를 들고 상대방이 공격을 마지막까지 막아내 기력이 다한 비실비실한 상대를 방패로 한대 툭 치고 이기는 덱인겁니다. 모든 운영덱의 끝판 왕이 바로 힐기사 인 겁니다. 이렇게 어려운 덱이지만 한가지 자신있는 건 이 덱을 당신이 마스터한다면 그 어떤 덱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3)  힐기사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요?



:  힐기사만 하고 있지만 딱히 힐기사만 고집하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쓰라고 만든 카드들이 있는데 사람들은 카피덱을 하면서 하스스톤 본연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플레이 합니다. '자신만의 덱'을 만드는게 하스스톤 게임의 재미중 첫번 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스타일의 덱을 생각하다보니 힐기사로 직업이 정해진 겁니다. 실제로 RPG 게임 할때 탱커나 힐러를 좋아합니다. 이처럼 여러분들도 쓰이지 않는 하스스톤 카드들이 많지만 그 카드들을 최적화 시키고 밸런스를 계속적으로 수정하다보면 저처럼 사람들이 쓰지 않는 카드들로도 전설을 찍을 수 있습니다.







  5.  마치며 



 :  하스스톤 한지 어언 1년이 넘은거 같습니다. 이 덱과 합치면 전설 인증을 한지 벌써 네번 째가 되어가네요. 어느정도 성기사의 네임드(?)가 되어가고 있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알아주는 이는 없네요. 뭐, 하스스톤이 혼자 하는 겜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이 덱의 깊은 궁금점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BlackHand#3456 친추주세요. 댓글 달아도 성심성의껏 답변은 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 대사 한마디로 끝을 맺겠습니다.



      "언제부터 성기사가 위니덱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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