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스트 나이트 덱이란

 :  힐기사 답게 끈질긴 생명력으로 마지막 까지 버텨서 한방으로 끝내자 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 한방이 바로 사장님이라 불리는 데스윙이죠.

  

    : 특이한 것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덱엔 겸손이 2장 들어갑니다. 알도르가 있는데도 말이죠. 하수인 위주로 플레이 하려면 신병모집을 써야하는데 전통 힐기사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쓰지 않습니다. (ㅂㄷㅂㄷ) 그래서 하수인을 포기하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겸손을 넣습니다. 패치 전에는 코도도 넣고 그랬는데 지금은 코도를 쓰면 명치가 터지더군요. -:) 1. 겸손은 공 3 이상인 하수인에게 써주시면 좋고 가끔 필요시에 화염술사와 연계성을 할 때가 있습니다.

 2. 가끔 아주 가끔 겸손을 침묵먹은 김종말한테 씁니다

 3. 올빼미 쓰고 겸손 써야 합니다. 반대가 되면 안되겠죠?

 :   지는검 무기는 1개인데 망치가 2개?   이렇게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무기와 망치를 비교할 때 효율적인 면에선 무기가 맞습니다. 왜냐면 무기는 1번을 더 쓰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무기를 1번 더 쓰냐? 드로우냐? 할 때 저는 드로우를 택합니다.

왜냐면, 이 힐기사는 무조건 필드전이 집니다. 결국에 지는 필드에 무기 한두번 더 쓴다 해도 클리어가 안됩니다. 차라리 드로우를 선택해서 "평등 연계"를 찾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염술사 연계도 가능합니다.

요즘 떠오르는 오피 하수인 :  에게 쓰면 좋습니다.

 : 남작게돈입니다. 대부분 전사만 쓰는 카드로만 아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힐이 넘처나기 때문에 힐기사도 씁니다. 또한 평등 연계로써도 좋구요. 요즘 임프소환이나 신병모집이나 1/1 짜리가 여러개 튀어나오는 경우가 다 반사라 차라리 내 데미지 2깍고 다 죽이는게 좋습니다.

  : 생명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알렉입니다. 알렉 같은 경우에는 여타 전살과는 다르게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는 고코스트 전설입니다. 내 피가 없을 땐 신축 그 이상의 힐을 자랑하고 30 피에 넣을 시에는 15가 깍이기 때문에 법사 10코 주문보다 위력하죠. 각 영웅 상대법에 따라 알렉은 공격용 또는 방어용으로 쓰입니다. 대충 쉽게 말하면 

  아마도 전설로 만나는 영웅중에서 쓰는 영웅이 아무도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전사가 가끔 쓸수도)

데스윙 타이밍은 직접 연습으로 체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걸 자세히 말하면 "카운팅능력"이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하면 상대 패를 읽는 실력이 개개인 다르기 때문에 언제 나가야 하냐고 꼭 집어 말씀드릴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나이사를 뺏으니 나가면 이기겠다?  아닙니다. 데스윙을 잡는 건 나이사 외에도 다른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 부분에 나갈 수밖에 없죠. (가끔 만나는 드루가 있는데 나이사 2개를 쓰더군요.) 

  하지만 끝에 다다를 수록 저격기가 소모되고 그럼으로써 등장하는 데스윙이 1~2턴만 산다면 그 게임은 이깁니다. 왜냐면 알렉으로 이미 피를 15로 만들었고 티리온 무기도 가끔(?) 장착되어 있으니까요. 상대는 나이사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남작게돈+붐 박사+알렉이 있기 때문에 이 중에 하나는 꼭 써야하죠.

  데스윙까지 합하면 3평등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질 수밖에 없는 필드를 3번이나 클리어함으로써 상대를 무력화 시킨다는 것이죠. 

  

  3.  각 직업별 대처 요령과 승룰의 대하여.

  전 직업 통틀어서 사냥꾼이 제일 쉽습니다. 일단 사냥꾼 만나서 실수만 안하면 대부분 이긴다고 봅니다.

여기서 4/2 면  신성화 or 망치를 쓰고 4/4 면 검을 듭니다. 그 후로 도발을 냅니다.

냥꾼이  을 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나갑니다. 중요한건 자신이 킬각이 당하는지 아닌지 판단을 하고 나가야합니다. 왜냐면 자기 피를 2 깍으니깐요.  그 후로   or 을 본인에게 쓰면 됩니다. 냥꾼은 저격기가 체력 1만드는 밖에 없기 때문에 

상황봐서 빠른 이 나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빙덫맞으면 후회하겠죠?  이렇게만 해도 그냥 이깁니다.

 :  요즘 강력한 드루이드에 그나마 맞설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과  때문인데요. 대부분 뻥튀기하는 램프 드루이기 때문에 첫 턴만에 강력한 하수인이 나온다해도 결국에 공격력 1을 만들면 자군야포가 나올 때 까지 멍 때려야 합니다. 경험상 드루이드보다 드로우율도 훨씬 높구요. 공격력 1을 만들고 도발 세우고 상황에 맞게 하수인을 처치하던가 빠른 명치를 칩니다. 그러면 고코 하수인을 여러개 내는데 

평등 신성화로 다시 제거하고 명치를 칩니다. 정말 중요한건 티리온 무기인데요. 숲수 2장이 다 빠질 때까지 조금 아끼시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무기를 끼게 되면 평등 클리어 계속 하면서 무기로 명치를 칩니다. 알렉으로 피가 15로 만들었다면 3번만 치면 죽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스윙으로 필드를 한번 더 클리어한담에 무기로 치면 이깁니다.

 

 :  이번엔 흑마법사인데요.  위니와 거흑을 한번에 공략하겠습니다. 일단 위니 흑마는 초반에  or 을 내고 시작합니다. 둘다 침묵에 지대한 영향이 있는 하수인이구요. 먼저 내는 순서로 올빼미를 거는게 맞습니다만. 또 상황에 따라 올빼미를 장의사에게 거냐 알에게 거냐도 다릅니다. 올빼미가 2장이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써줍니다. 알한테 쓰고  써도 좋습니다.

반면 거흑도 침묵한테 약한게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아마 거흑 대부분이 들고 다니는 카드구요. 첫턴에 내는 카드중 하나입니다. 이게 나간다면 분명 내 필드엔 이등병이 있을 겁니다. 올빼미로 걸고 교환합니다. 또한 절대로 초중반엔 영웅을 치면 안됩니다.

중반쯤 되면 위니가 엄청 많은데 도발 or 화염평등 써주면 됩니다. 거흑은  이게 나올때마다 겸손과 알도르로 공1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상대도 올빼미가 있기 때문에 공1로 만든담에 바로 처리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니는 시간이 지나 가 나오는데 묵혀두고 있던 겸손or 알도를 써줍니다. 그 후 신축으로 평등을 찾거나 알렉으로 내 피를 15로 만들면 이깁니다.

반면, 거흑은 좀 다릅니다.  거흑은 이제 낼 하수인이 없어 자락서스로 변신하기 위해 피를 깍으며 드로우를 할겁니다. 성기사 피는 풀피인데 신축이 있다면 신축을 상대 영웅에게 써줍니다. 그러면 용암거인은 절대 나올 수 없고 버리는 카드가 됩니다. 사실상 자락서스로 변신하기 전에 필드를 점령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변신하기전에 몰아붙여야 합니다. 변신하게 된다면 알렉도 서슴없이 내야 합니다. 무기가 있다면 본체를 때리고 평등으로 클리어 합니다.  위니는 쉬운 반면, 거흑이 빠른 자락으로 간다면 이기기 힘든건 사실입니다.

(4)  그 외에 직업들   법사 승률 50% 이상,  사제 = 못이김. (티리온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면 이길수도)

  4.  Q&A  여타 다른 카드들의 대한 이해도

(1) . 존슨과 흑기사 

 : 존슨을 넣다 뺏다 하기를 수백번. 결국 그는 전사에게만 강하고 다른 여타 직업에겐 비효율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티리온에게는 침묵을 먹이기 때문에 쓰이지 않고 냥꾼 무기는 들고 있을 때마다 이미 써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 흑기사, 도발이 많아져서 쓰임새가 있지만 흑마나 냥꾼은 대부분 도발이 없기 때문에 패를 말리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가 말리면 카드가 많아서 신축을 쓰지 못합니다.

(2)  켈투와 이세라

  

  : 이세라는 저격기 한방에 골로가고 사제에게 뺏길 위험이 많습니다.

(4)  왕수

 5.   마치며

  :  이번 시즌의 힐기사는 정말로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니 다른 모든 덱들의 초반필드전이 위협적으로 변한 반면 성기사는 위니역할 하는 (신풀+병참) 카드들만 주어지고 따로 힐기사 전용 카드패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있어도 그닥 쓰이지 않아 힐기사는 상향되지 않은 전 그대로의 제자리걸음인거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 힐기사로써의 면모를 잃고 너도 나도 신풀+병참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이젠 힐기사가 설 자리가 없다는 말이 나돌정도니까요. 하지만 여러분, 왕수가 등장 할 때 외치는 대사처럼 정의는 구현되어야 합니다. 못된 악마위니덱들을 처치하고 명치만 노리는 냥꾼을 사냥할 시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하자면.

  힐기사 유저분들, 초심을 잃지 마십시오. 이상 BlackHand 이었습니다. 

  *친추는 (BlackHand#3456) 입니다.

(전설의 기쁨을 오우거형님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