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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저코스트 하수인과 주문을 충분히 포함해 초반 필드싸움을 어느정도 해 주면서
얼방이 걸린 상태에서 최대한 타우릿산으로 리노 / 메디브 / 복제를 줄여 버티고
다수의 죽메, 패 보충 하수인들과 복제 주문을 활용해 자원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탈진형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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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키카드]
우선 복제는 정말 느린 카듭니다. 3코스트나 들여서 하수인이 아닌 비밀을 거는데, 그렇다고 이 비밀이 발동된다고 해서 내 필드에 뭔가 놓이는 것도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당장의 필드 장악에 주는 도움은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자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 주는 카드라는 말이죠. 그렇다고 원하는 대로 자원 싸움을 하게 해 주느냐, 이것도 힘들 때가 많은 것이 상대가 사술, 변이 같은 카드로 방해할 수도 있고, 큰 설계를 해 놓지 않으면 광역기라도 맞았을 때 엉뚱한 하수인이 복제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상대가 복제를 예상하고 명치만 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덱의 키 카드인 리노 잭슨을 위시해 타우릿산, 고위 성전사, 누더기, 치유로봇같은 효율 좋은 하수인들을 복제할 수 있다면 정말 이만한 효율을 내는 카드도 없기 때문에 그라인더/탈진형 마법사 덱에는 필수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복제가 상대의 판단에 발동될 수도 있고 완전히 무력화될 수도 있는 반면에 메디브는 자신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면 거의 극복할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타우릿산을 잘 활용하면 하수인들을 쏟아져나오게 할 수도 있고, 리노를 네댓 장 불려서 상대가 때리다 지쳐 나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탈진형 덱에 '필수적인' 카드라고까진 말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덱의 컨셉에는 완벽하게 들어맞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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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중요 카드 구성]
컨트롤 류 카드들입니다. 화염구도 제압기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저코스트에 번카드가 많으니 대신 뒷처리가 껄끄럽거나 옆구리에 폭탄을 달고 다니거나 하는 하수인을 제압하기 위해 나이사와 양변, 그리고 필드 잡는 어그로 덱들, 간간히 보이는 손님전사 등을 무력화하기 위해 눈보라와 불기둥도 한 장씩 넣습니다.
이 덱의 유이한 드로우 카듭니다. 사실 콤보 덱이 아닌 탈진형 덱에 드로우 카드가 들어가는 게 웃기긴 하지만 저코스트 번카드가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고 2,3코 하수인들의 비중도 낮지 않아서 패를 털어버릴 수도 있죠. 하지만 1/30의 가능성이 그런 상황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기 보다는, 그냥 행동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준다는 드로우 자체의 가치를 보고 넣었습니다. 사실 다른 패 보충 카드로 대체해도 됩니다.
1코스트부터 쉴새없이 하수인을 내놓는 돌냥 어그로스랄 위니흑마 같은 공격적인 덱 상대로 하수인을 좋은 비율로 교환해주면서 버텨주는 역할입니다. 간식용 좀비는 1장 넣을 거면 왜 넣었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라인더는 1234 템포가 정말 중요한 다른 덱들보다 1코스트 의존율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거기다 선택지가 있다면 상대 명치를 칠 일이 없으니 죽메 페널티는 없다시피 하므로 1코스트 2/3인 아주 좋은 하수인인데다가 메디브를 활용할 때 끼워넣어서 자원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습니다.
리노가 포함되는 관계로 페어를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하수인 선택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런 문제에서도 자유롭죠. 영웅의 넋은 2코스트에 그냥 3/2 하수인으로 툭 던질 수도 있고 4코스트에 2뎀 주면서 나갈 수도 있으며, 저코스트라 메디브에 끼워넣어 불리기도 수월합니다. 은빛 십자군 기수 또한 영넋과 비슷한 개념으로 필드가 먹혀버리는 걸 막아주고 불리기 쉽죠.
실직적으로 브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가 단 세 장인데 죄다 5코스트 카드라 8코스트는 되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란을 넣는다면, 초반에 잡혔을 때는 무리하게 이득보려고 참아가며 핸드에 쥐고있지 말고 그냥 3코 2/4 하수인으로 생각하고 필드 싸움을 해 주주면 됩니다.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을 복제/메디브로 핸드에 보충한 뒤 나중에 브란이 잡히면 같이 사용해서 이득 보면 되고요. 이럴 거면 브란을 왜 넣냐ㅡ하는 생각이 드시면 브란을 빼고 아예 저코스트 하수인을 넣어줘도 되고, 아예 사라아드를 넣어서 덱을 좀 더 무겁고 이득지향적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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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기는 상황]
1. vs클수리
타우릿산으로 복제2장/메디브 코스트 감소
2,3코스트 하수인들 메디브로 재활용하면서 자원싸움 우세승

2. vs미드드루
4턴 정자실바 -> 화염포영능
이후 상대 패 말라서 템포 놓치고 필드 잡은 뒤 그대로 승리

3. vs미드드루
3턴 5턴 정자 두 번으로 상대가 필드 못가져오고 큰 하수인만 내는 거 죄다 잘라주며 승리
7턴 고간포-나이사
8턴 게돈-염포영능
9턴 스니드-양변

스크린샷 보시면 이기는 게임은 핸드가 항상 넉넉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덱의 핵심은 '복메리' 지만 복제와 메디브로 항상 엇비슷하게, 조금 불리하게 교환하더라도
한정된 드로우와 '핸드'라는 자원을 어떻게 많이 확보해서
필드 격차를 늘릴 것인지, 상대의 패가 마르게 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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