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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년차 고인물 40대 중반 아재 Cooljun#3958입니다.우선 인증샷부터 갑니다.네..뭐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매일 같이 6년동안 하다보니, 대부분 카드가 있고, 가루랑 골드도 넘쳐납니다.인생의 Simple한 교훈...Slow and Steady wins the race.의 전형이라 하겠습니다 ㅎㅎ사실 저는 매달 전설만 찍는 유저라,가능하면 메타덱이 아닌 좀 더 재미있는?? 덱으로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아재의 X고집이라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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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해볼만한 덱입니다. 추천!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정규] [Cooljun아재]파오리스 성기사=예능덱의 실력덱化 작성자 : Cool10jun | 작성/갱신일 : 2020-02-06 20:19:24 | 조회수 : 13578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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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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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6년차 고인물 40대 중반 아재 Cooljun#3958입니다.


우선 인증샷부터 갑니다.

네..뭐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매일 같이 6년동안 하다보니, 대부분 카드가 있고, 가루랑 골드도 넘쳐납니다.


인생의 Simple한 교훈...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의 전형이라 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저는 매달 전설만 찍는 유저라,

가능하면 메타덱이 아닌 좀 더 재미있는?? 덱으로 게임을 즐기는 편입니다.

아재의 X고집이라고 배틀넷 아는 형님이 그러시더군요..꼭 1티어덱 안한다고..-_-a


1월에는 퀘스트 용 드루이드로 전설을 찍었고,

모험모드가 출시된 후 메타가 바뀌어서, 어떤덱을 해볼까 하다가,

오직 이 한 덱으로 전설런 하였습니다.(중간중간 어그로냥도 했는데 승률이 안좋아서 패만 쌓였습니다.ㅎㅎ)

그럼 본격적인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 덱의 개요

 - 대부분 유저들이 이건 그냥 예능덱, 4턴안에 분광 못뽑으면 나가야 하는덱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돌려보니 의외로 승률이 월초인데도 60%가 넘게 나왔습니다.(아시다시피 월초는 랭크가 빡세요)

   그래서 약 25년전 고등학생 때 배웠던 수학을 되뇌이며 확률을 계산해봤습니다.

 - 분자, 분모에 컴비네이션공식을 이용해서 계산한 것이 아래 표입니다.

   우리는 안잡히면 멀리건을 하기 때문에 멀리건 기준으로 확률을 보시면 됩니다.

   ex) 후공의 경우, 30장 중 4장을 뽑는 것을 분모로 = 30C4

                           분광 2장 중 1장을 뽑고, 나머지 28장(파오리스 제외)에서 3장을 뽑는 것이 분자 = 2C1*28C3 이됩니다.

 그런데 여기 첫핸드에 안잡히면, 다시 4장을 뽑기때문에 곱하기 2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턴부터 파오리스를 제외한 카드 Pool에서 1장씩 뽑아서 3턴이나 4턴에 분광 파오리스가 될 확률이 아래 표입니다.


 멀리건1턴2턴3턴4턴5턴6턴7턴
1.선공 첫핸드 3장18.6%17.9%17.2%16.6%15.9%15.2%14.5%13.8%
2.선공 멀리건 3장37.2%35.9%34.5%33.1%31.7%30.3%29.0%27.6%
3.후공 첫핸드 4장23.9%23.0%22.1%21.1%20.2%19.3%18.4%17.5%
4.후공 멀리건 4장47.8%46.0%44.1%42.3%40.5%38.6%36.8%34.9%


놀랍지 않으십니까?

후공의 경우, 3턴에 동전 분광/파오리스 조합이 완성될 확률이 42.3%입니다........이게 완성되면 거의 필승이죠...

선공의 경우도 4턴까지 약 32%.....


물론 제가 게임을 해보니 6~7턴에 분광/파오리스 조합이 완성되도 이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파오리스를 필드에 깔아야 하는데, 그 턴이 4턴 이후가 될테니까요....


* [난 운이 없나봐요....분광이 안잡혀요...파오리스가 꼭 2턴에 나와요..등등..]

  그건 정말 충분한 게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말씀이라고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저도 파오리스가 4턴 전에 잡힌 적 많고, 분광 잡혔는데, 4턴에 파오리스 나오고..그런 판들 많습니다..그래도 결국 전설 달았습니다..그것도 랭크 빡센 월초에....

* 하스스톤이 운적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런건 어쩔수 없죠...진화했는데 8코에 박쥐히르이크 나오는 거랑 똑같은겁니다.

* 그리고 승리플랜이 한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에 나오는 승리플랜을 이해하시면서 게임하시면 승률이 더 올라가실 겁니다.



2. 승리 플랜

  1) 분광/파오리스 조합  : 5턴 이전 완성시 승률 80%이상

      (물론 네임드 유저들한테 파오리스 완성하고도 진적 있습니다.실제로 Gyong님한테는 3번 만나서 3번 다 짐)

      (분광으로 파오리스가 6코, 7코로 나와도 불안불안 합니다.)

  2) 즉발 데미지 및 버프를 이용하여 상대 명치 가격 : 전체 100판 넘는 게임중 전체 승리한 경우의 약 30%는 이 방식으로 승리함

      - 멀리건으로 성역을 가지고 가고, 왕축이나 파라오의 축복으로 하수인 버프를 하고,

      - 진은검, 응격, 신성화 등으로 상대 명치를 박살내는 승리 플랜입니다.


    

3. 기본 멀리건

  1) 분광은 무조건 잡아야합니다. 

 2)      성역은 선공일 때, 잡고갈만 합니다.



4. 게임 운영 방법

  1) 진압은 도적 상대 벤클을 타겟으로 합니다. 간혹 내 명치가 빨리 터질 수 있으므로, 4/4 하수인에게 써주기도 합니다. 저는 2/3  이 녀석한 때 쓴적도 있습니다.


  2) 1코나 2코 주문은 최대한 파오리스를 내기 전에 핸드에서 털어줍니다.

      특히 2코 주문은 100판 넘는 게임 중 딱 1판 있었는데, 2코에서 종말이 나와서 GG쳤습니다......

      이중 주문을 생각하면서 다음턴 손에 남는 카드수를 고려해서 파오리스 각을 봅니다.



5. 대체카드

    

    위 카드들을 2장씩 쓰실수 있습니다. 신의 격노를 빼고 새로운 도전자를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수인을 깔아 버프로 가실 때 더 유리합니다.



6. 마치며....

   그래도 기억력 더듬으며 수학공식 찾은 아재를 위한 추천은 매너 아닐까요? ㅋㅋㅋ

   근거없는 무개념 비판, 똥덱이란 말은 정규전 17000승 이상, 가루 4만가루 이상, 전설 100등 이내 찍으신 분만 하시면 좋겠습니다....뭐 물론 그러란 법은 없죠..서로 예의는 지키자는 뜻이니 그냥 넘기시죠 ㅋㅋ

   나만 운없는거 아닙니다. 저도 운없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20대 30대 여러분들도 하실수 있습니다.

   저같은 40대 중반 노땅도 5일만에 전설 달았습니다...

   친추나 관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궁금하신 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Cooljun#3958 아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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