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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상한 덱으로 어떻게 3등급 후 무패로 전설 달았는지 못믿의시겠지만, (저도 이런식으로 올라오는 글보면 에이, 어떻게 무패로 전설 담?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약간의 매치업 운빨도 있었고 해서 정말 무패로 올라왔습니다. (매치업 운빨은 제가 제일 어려워 하는 성직자를 3등급 후 한번도 안만난 것으로, 그외에는 모든 클래스랑 붙었습니다) 정말 포기하고 싶고 상대방도 운터지는 겜 있었지만, 빨리 전설달고 싶고 연승기록이 아까워 계속 붙어
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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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전설 탑승! 랭크 3후 무패로 전설단 가즈로+토실리 컨트롤 전사! 작성자 : 캐나다인상파 | 작성/갱신일 : 2015-03-01 13:28:18 | 조회수 : 25396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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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이런 요상한 덱으로 어떻게 3등급 후 무패로 전설 달았는지 못믿의시겠지만, (저도 이런식으로  올라오는 글보면 에이, 어떻게 무패로 전설 담?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약간의 매치업 운빨도 있었고 해서 정말 무패로 올라왔습니다. (매치업 운빨은 제가 제일 어려워 하는 성직자를 3등급 후 한번도 안만난 것으로, 그외에는 모든 클래스랑 붙었습니다) 정말 포기하고 싶고 상대방도 운터지는 겜 있었지만, 빨리 전설달고 싶고 연승기록이 아까워 계속 붙어 있으니 이기더라고요. 매치업 상대는 기계법사, 사냥꾼이 제일 많았고, 1등급 이후 사냥꾼 하고만 계속 연속해서 붙었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이 덱의 컨셉을 설명하자면... 토실리에서 나오는 스패어 파츠하고 능률좋은 1 코스트 제압기를 이용 (마무리 일격, 방패 밀쳐내기)해서 가즈로 특능을 7턴이후로 사용 (마나코인 있다고 가정시 6턴에 사용가능), 하수인을 추가로 핸드에 벌고, 이세라를 이용해 카드를 더 핸드에 벌어줘 상대방보다 우위에 서는 운영이 중요한 덱입니다. 
하스스톤은 30장 한정의 겜이므로, 겜이 오래 지속되는 상태에서 상대방보다 궁극적으로 카드를 더 많이 가져오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짠 덱입니다. 원하는 카드를 더 빨리 써서 상대를 제압하는 덱 압축 컨셉 덱 (도적, 냉기법사 등)과는 컨셉을 정반대로 한 덱입니다.                     

    지갑전사라고 욕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고, 제가 꼭 써보고 싶었던 전설카드 (토실리, 가즈로)를 써서 전설 달았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가네요. 저는 가즈로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덱이 전사라고 생각합니다. 가즈로 특능은 활용하기에 너무 코스트가 많이 들고, 또 썻을 때 그 자체로 필드에 영향을 줄 수는 없는 템포를 엄청 떨어뜨리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쓰기 정말 어려운 전설이라는 평이 있었죠. 하지만 토쉴로, 로데브 등의 동코스트 고효율 유닛들을 전턴에 깐후, 가장 좋은 1코스트 제압기를 두개나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상대방 유닛을 확실히 제거, 필드를 확보하면서 운영할수 있습니다. 묻지마 1코스트 제압기 자연화를 가지고 있는 드루이드도 후보입니다만, 상대방한테 카드를 2개나 주기 때문에 제약이 심하고, 주술사의 경우도 기본적 3데미지 제압기이 때문에 가즈로가 등장하는 후반에는 너무 약합니다.                   

     일단 이덱의 장점을 들자면은...   
1. 안정적인 초반운영=간식용 좀비+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는 최소 3턴까지 필드의 우위를 확보해 줍니다. 방어도 업 카드랑 도발유닛이 타 전사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무기에 의지할 수 없어 좀비를 쓰게 되었습니다. 
2. 미러전 극강= 어차피 쓰는 코어카드는 비슷한 미러전이라면, 카드 및 하수인을 더 많이 벌어와 싸운 편이 이기게 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거흑대 거흑전이라면 누가 더 안정적으로 자락서스를 먼저 가느냐, 이런겁니다. 이세라, 가즈로로 카드가 꾸역꾸역 나와주기 때문에, 벌어온 카드가 완전 쓰레기가 아닌이상 난투, 실바나스 등으로 카드를 많이 잃는다 해도 종국에는 이길 수 있습니다.  
3. 테크카드 활용= 특정 덱 및 하수인을 카운터 치기 위한 하수인이 모두 다 있습니다. (해리슨 존스, 흑기사, 케잔 비술사, 나이사) 이 하수인들은 자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덱들은 이런 카드들 중 2개, 많으면 3개 사용하는 게 보통이나, 이 덱은 가즈로와 이세라로 카드를 벌어올 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다 쓸 수 있습니다. 모든 메타에 대응할 수 있는 테크카드를 이미 다 쓰기 때문에 메타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4. 의외성= 무슨 카드가 가즈로, 이세라에 나오냐에 따라 상대방이 예측불가능한 상태에서 이 카드들로 겜을 유리하게 끌 수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사냥꾼이라면 전사가 방패여전사, 방어 막기 등을 통해 보통 7방어도를 한꺼번에 올릴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킬각을 재면서 운영하겠죠. 보통 후반에 이르기 전까지는 전사가 hp를 더 많이 잃으면서 필드를 잡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 가즈로를 통해 힐봇이 나오면, 체력 10을 특능과 함께 벌수 있는 셈으로 사냥꾼의 계획이 수포가 되죠. 혹은 필드를 완전 잡힌 상태에서 이세라가 전체 5뎀 마법을 벌어주면 바로 역전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1. 중반운영= 컨트롤 전사가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5코스트 폭탄 고블린 등을 이용하는 빌드가 나오기도 했지만, 제 덱은 쓰지 않으므로 죽음의 이빨, 마무리 일격, 그리고 방어구 제작자 등으로 어떻게든 버텨내야 합니다. 
2. 도발유닛 및 방어도 업 카드의 부재= 위액골렘이랑 방막밖게 없으므로 명치덱 상대로 초반 핸드에 간식좀비, 도끼가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컴백 시나리오가 아예 안나올수 있습니다.   
3. 의외성= 의외성은 양날의 칼날이죠. 이세라가 상황상 거의 쓸수 없는 카드를 뱉거나, 가즈로가 피눈물 나게하는 바보 기계유닛을 주는 경우 정말 피가 쏠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기계 유닛 쓰레기 삼대장인 표적 허수아비, 노움 자동경보기, 애니마 골렘 (흑마법사 전용 하수인)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세라가 매턴마다 카드를 주고, 제가 가즈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거의 2개 이상의 카드를 벌어다 주기 때문에 쓰레기만 나올 확률을 급격히 줄일 수 있습니다. (기계유닛이 쓸만한 고효율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스니드 벌목기,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에서 쓰레기가 나올 확률보다 적습니다.)          

      초반 핸드는 간식좀비, 방어구 제작자, 전쟁 도끼를 노리되, 이 중 한카드이상이 있고 상대방한테 유용한 테크카드가 이미 손에 있다면 핸드를 그대로 들고가도 됩니다. (예: 사냥꾼 및 마법사 상대로 간식좀비+케잔 비술사) 
고 hp유닛이 초반에 나올수 있는 상대 (거흑, 드루이드, 사제 등)의 경우 마무리 일격이 나왔을 경우 가져가 줍니다. 

초반운영- 간식용 좀비, 도끼, 방어구 제작자를 써서 필드교환을 해줍니다. 4턴에 이르기전 까지 최소 동등, 우위에 설수 있도록 도끼를 휘둘러 줍니다.  

중반운영- 숨고르기에 돌아갑니다. 고통의 수행사제, 방막등을 이용해 버티고 카드를 드로우 합니다. 죽음의 이빨, 제압기 등을 통해 상대방 주요 하수인 및 잔챙이들을 제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즈로 사용을 예상하고 제압기를 아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필드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가면은 가즈로로 카드를 벌어와도 활용을 못하니 말짱 꽝입니다. 어차피 종반까지 안정적으로 가면 가즈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써줍니다.  
 그리고 중반운영에서 중요한 것은 전쟁도끼를 드느냐, 죽음의 이빨 카드를 드느냐의 선택입니다. 예를들자면 4코스트 상황에서 상대방이 도적이고 필드에 SI:7 요원이 있고, 핸드에 전쟁도끼, 죽음의 이빨이 있으면 선택이 두가지로 갈리게 되죠. 이때는 3데미지만 있어도 죽일수 있으므로 전쟁도끼+방어 업이 효율적으로 보일수 있지만, 상대방이 5턴에 4hp이상인 하늘 빛 비룡, 여교사를 낼 확률이 높으므로 죽음의 이빨 카드를 드는 것이 정답입니다. 또한 죽음의 이빨을 들고 있으면 상대방이 특정카드 (임프폭발등)을 쓰는 걸 억제 할수 있습니다. 5코스트에 위액골렘, 로데브, 또는 상대방이 무기를 들고 있다면 해리슨 존스로 후반의 포석을 마련합니다.            

후반운영-6코스트에는 토실리가 키카드입니다. 현재 자주쓰이는 5,6 코스트 전설 및 일반유닛 상대로 우월한 스탯을 자랑하고, 공격력 5짜리 유닛을 처리해도 피가 2 남으므로 영웅 특능으로 바로 처리도 불가능한 껄끄러운 유닛입니다. 상대방 필드에 저 유닛 hp가 득실거린다면 박사 붐 및 남작게돈을 사용하고, 고급 유닛이 있다면 나이사나 라그나로스로 제압을 시도합니다. 마무리 일격 및 방밀을 쓸수 있는 상황이라면 가즈로를 적극 활용해 줍니다. 저는 보통 박사붐, 남작게돈, 라그나로스 이 순으로 쓰는데, 박사붐이 나이사를 맞으면 남작게돈이 나와 폭탄로봇 데미지+전체 2뎀을 통해 나이사 및 필드정리를 하고, 이 후에는 상대방이 고급유닛을 낼수 밖에 없기 때문에 라그나로스의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후에는 이세라로 카드를 벌고, 킬각을 노리다가 그로마쉬 및 무기등으로 끝을 내줍니다. 그리고 아껴둔 올빼미는 상대방 실바나스나 스니드 벌목기등에 써줍니다.  

그리고 아마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궁금하실 점에 대해 미리 답을 하자면, 

1. 도대체 가즈로로 얼마나 이득을 보는가? 
   제 경험으로 가즈로가 필요없는 완전 이기는 경기, 가즈로를 쓸수 없는 완전 지는 겜을 제외한 6-70%의 겜에서, 평균 2개정도 기계유닛 카드를 벌어 옵니다. 2개다 쓰레기 나올 확률은 거의 없으므로, 또 나온 유닛도 가즈로의 고 코스트를 생각하면 중박은 쳐야 하므로, 7-80%의 경우 현 상황에 쓸만한 카드를 벌어다 줍니다. 1장이 쓸만할 경우 본전은 벌었다는 느낌이고, 2, 3장 벌때는 대박이죠. 그래서 제 경우는 한 50% 이상의 겜에서 가즈로가 전황에 이득이 된다고 봤습니다. 물론 나올때 가장 반가운 카드는 벌목기 시리즈, 웃음이 나오게 하는 카드는 전투 절단기, 기계박사등의 전설 등입니다. 또 완소 도발유닛인 안녕로봇,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력제거기도 괜찮습니다.                       
2. 카드벌어오기가 컨셉이라면 왜 스니드, 실바나스, 켈투자드를 쓰지 않는가?   

   실바나스는 이미 6코스트에 전설을 3장이나 쓰기 때문에, 쓰면 덱이 너무 무거워집니다. 또 요새는 실바나스 대비를 하도 잘해서 효용성도 떨어진 느낌이고, 실바나스+방밀 콤보로 바로 유닛을 가져올 확률도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 콤보 억제 및 필드 장악용으로 로데브를 대신 씁니다. 스니드는 템포상 너무 느린 카드고, 쓰레기 전설이 나왔을 경우 그겜은 이미 진 겜이기 때문에 쓰지 않습니다. (네트 페이글, 초, 혈법사 다 나와봤습니다) 켈투자드는 시너지를 가져올수 있는 중후반 죽음의 메아리 유닛이 전무해서 효용성이 떨어져 쓰지 않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전설 인증샷 올리고 글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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