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하스스톤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구) 덱 시뮬레이터

안녕하세요? 무과금 유저를 사랑하는, 과금 유저 야모모입니다.제가 막 하스스톤을 시작한 양민 친구를 상대할 때와 일퀘를 깰 때 사용하는 일반전용 무료 성기사 덱입니다.티리온도 없고... 정칼도, 병참 장교도 없으니 아예 무료 카드로 짜보자 하고 써봤는데, 의외로 굉장히 균형잡힌 덱이 나와서 12전 8승 하고 와서 올려봅니다.입문자 분들에겐 참고가 될만한 덱이라고 자신합니다. :)첫 패로 잡을 카드첫 패로 잡아야 할 카드는 위와 같습니다.위의 세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노전설]
[스압] 입문자 추천 무료 덱 작성자 : 야모모 | 작성/갱신일 : 2014-12-31 19:36:19 | 조회수 : 58195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
성기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선공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무과금 유저를 사랑하는, 과금 유저 야모모입니다.

제가 막 하스스톤을 시작한 양민 친구를 상대할 때와 일퀘를 깰 때 사용하는 일반전용 무료 성기사 덱입니다.

티리온도 없고... 정칼도, 병참 장교도 없으니 아예 무료 카드로 짜보자 하고 써봤는데, 의외로 굉장히 균형잡힌 덱이 나와서 12전 8승 하고 와서 올려봅니다.

입문자 분들에겐 참고가 될만한 덱이라고 자신합니다. :)



첫 패로 잡을 카드


첫 패로 잡아야 할 카드는 위와 같습니다.

위의 세 장 중 한 장은 잡는 것으로 목표하며, 안된다면 1~2 비용의 다른 카드여도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본 덱의 구성 카드 중 40%가 1~2 비용의 카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빛의 정의]는 내구력이 4이기 때문에, 무려 4턴 동안 1의 공격력을 가진 돌진 하수인이 생기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는 초반 필드 장악에 매우 큰 도움이 되므로, 영웅의 체력을 회복하는 카드가 많은 성기사에게 매우 적절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황금골 보병]은 제가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에서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카드입니다.
언제나 부담 없이 낼 수 있는 카드죠. :)

[풋내기 기술자]는 드로우 수단이 갖춰지지 않은 기본 덱에 단비 같은 존재입니다.
1/1 하수인을 내면서 카드를 한 장 뽑는 효과입니다. 역시 아무 때나 내도 괜찮기 때문에, 들고 갑시다.

* * * * *

※ 그러나 위의 카드들이 두 장씩 나온다고 두 장을 다 들고가는 것은 안됩니다.
    같은 카드가 두 장이 나온다면, 한 장만 남기고 다른 한 장은 다시 뽑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운영법

우선, 덱에 무기 카드가 4장, 생명력 회복 카드가 4장 있는 만큼, 영웅이 활약하기 쉬운 덱입니다.

영웅이 적극적으로 전투에 개입하며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이상적인 운영법입니다.

영웅으로 공격하는 것을 망설이면 필드를 빼앗기게 되고, 무료 덱의 특성상 후반 힘 싸움이 절망적이기 때문에 한 번 필드를 크게 밀리게 되면 겉잡을 수 없이 밀리게 됩니다.

영웅이 다치면 회복하면 그만, 쫄지 말고 하수인 정리에 가담합시다!



그리고 이 덱은 첫 턴부터 각 턴 마다 카드를 낼 수 있도록 비용을 적절히 분포해두었기 때문에, 패가 말릴 확률이 적습니다. 그러니까 한 턴에 알맞게 한 장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조금 밀린다면 두 세 장씩 사용해서라도 전세를 빠르게 회복시키시길 바랍니다. 드로우 수단은 많은 편이니까요.

그러므로 키 카드는 없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덱이 조화로우니까요. :)



기본적인 전략으로, 1/1 하수인이 있다면- 2/1 하수인이나 3/1 하수인을 노리도록 하며, 2/2 하수인이 있다면, 3/2 하수인이나 4/2 하수인 처럼, 자신 보다 강한 하수인을 목표로 하여 이득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 * * * *

 ※ 추가 내용 -

 이 덱에 구성된 카드들은 일단 기본 등급인 만큼, 그 효과가 단순하고 강력합니다.

 계속해서 언급하지만, 이 덱엔 회복 효과의 카드가 [성스러운 빛], [용사의 진은검], [왕의 수호자]로 총 6장이 포함되어 영웅의 체력 회복이 굉장히 원활합니다. 회복량을 합치면 총 32의 회복량입니다. 그러니까 이 넉넉한 체력으로 적의 하수인을 나오는 족족 무기를 들고 직접 나서 처치하여 필드를 잡아야만 합니다.
 특히 [빛의 정의]는, [천상의 보호막] 효과를 가진 하수인들의 보호막을 가볍게 한 대 툭 쳐서 보호막만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체력이 1인 하수인들의 마무리로 사용하는 등, 이 덱의 화력에 큰 보탬이 되는 카드 중 하나입니다.

 위는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무기]의 활용이며, 이 아래는 각 직업군에 대한 상대법을 적겠습니다.

직업군에 따른 상대법



흑마법사는 크게 [거인] 덱과 [위니] 덱을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 그나마 해볼만한 덱은 [위니] 덱입니다. 이유는 본 덱이 초반부터 [거인] 덱을 몰아붙일 만한 위니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중반부터 나오는 7~10 체력의 [황혼의 비룡]이나 [산악거인] 등을 단번에 제압할 만한 마땅한 제압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위니] 덱을 상대할 때 유의할 점을 알아봅시다.

[위니] 덱의 핵심 카드는 당연 [장의사]와 [단검 곡예사] 입니다.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주어야 할 카드입니다. 
이 둘 중에서도 [단검 곡예사]를 우선적으로 처치하십시오. 이는 내가 체력 1~2 짜리 하수인들을 소환하는 족족 처치할 만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드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서라도 꼭 먼저 처치해야 할 카드입니다.

두 번째로 조심해야 할 부분은, 보통 하수인의 체력이 1이 되었을 때 날아오는 [죽음의 고리]입니다.


[죽음의 고리]는 흑마법사가 드로우 수단으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2턴 째에 바로 체력 1짜리 하수인을 먼저 내놓는 것은 금물입니다. 바로 저격 당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체력 15 이상 유지하기] 입니다.


[위니] 흑마법사의 피니쉬를 담당하는 카드들입니다.

주로 5~7턴 사이에서 맹활약하는 카드들이며, 이 때가 가장 위험한 부분입니다.

본 덱에선 [왕의 수호자]가 나오기 전이며, 도발 카드가 [황금골 보병] 뿐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러니 적 하수인을 무기로 처리할 때에도 항상 [체력 15 이상]은 꼭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한 방에 훅 갑니다.

* * * * *


사제는 거의 운영을 위주로 하는 컨트롤 덱을 사용합니다.

어느 상대에게나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카드들을 지녔기 때문에 가장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주의해야 할 카드는 역시 [어둠의 권능] 카드들입니다.


두 카드는 본 덱이 갖지 못한 즉사기이며, 각각 0~3의 공격력을 지닌 하수인, 5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하수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광범위적 대상의 제압기입니다.

이 두 카드의 유일한 약점은 공격력 4의 하수인입니다. 안타깝지만, 본 덱엔 공격력 4를 지닌 하수인이 없습니다. 때문에 항상 이 두 카드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행동하셔야 합니다.

초반엔 [산성 늪수액 괴물]을 내는 족족 [어둠의 권능 : 고통] 때문에 제압당할 겁니다. 하지만 크게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비용에 같은 장수를 소모한 부분이니, 손해 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시 아깝긴 아깝죠. 그럴 땐 [산성 늪수액 괴물]에 [무너진 태양 성직자]의 버프를 사용하시어 공격력 4를 만드시면, 위의 두 카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그럼 문제는 [어둠의 권능 : 죽음]입니다.
본 덱의 힘 싸움을 담당하는 [돌주먹 오우거]와 [왕의 수호자]가 내는 족족 제압당한다면, 매우 큰 손해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중반에 미리 1~2 비용의 하수인에 [왕의 축복]을 시전하여 [어둠의 권능 : 죽음]을 쓰게 만들면 됩니다. :)

그래도 또 다른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이 카드들입니다.

가장 까다로운 것이 [암흑의 광기]인데, 공격력이 3 이하의 하수인이 대부분인 본 덱에선 항상 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땅한 대처 방법도 없습니다. 그저 방금 위에서 설명한 [무너진 태양 성직자]의 버프에 기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나마도 곧바로 [무너진 태양 성직자]를 빼앗겨 이용당하겠죠. :(

10 마나의 턴에 가장 주의하셔야 할 점은 [정신 지배]입니다. 일명 정배라고도 하죠.

이 때 가장 많이 빼앗기는 것이 [왕의 축복]으로 강화시킨 하수인이나 [돌주먹 오우거], [왕의 수호자]입니다. 그나마 그냥 [돌주먹 오우거]나 [왕의 수호자]가 빼앗기는 것은 괜찮지만, [왕의 축복]이 걸려있는 [돌주먹 오우거]나 [왕의 수호자]를 빼앗긴다면 정말 망하는 겁니다.

 ← X 

이를 방지하려면 [왕의 축복]은 되도록 약한 하수인에게 걸어주는 것입니다. 그럼 [돌주먹 오우거]나 [왕의 수호자]를 빼앗겨도 대응할 수 있을 겁니다.

* * * * *


마법사를 상대할 때엔 먼저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법] 위주의 덱인지, [비밀] 위주의 덱인지, [하수인] 위주의 덱인지를 말입니다.

물론 위의 세 가지가 적절히 섞인 덱은 답이 없습니다.

우선 [마법]에서 주의할 카드를 살펴봅시다.


본 덱은 [하수인] 위주의 덱이라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마법사의 [변이]와 [불기둥]을 가장 주의해야 합니다.

[변이]는 [왕의 축복]에 대응하여 바로 바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며 진행하시면 되겠고, [불기둥]에서 피해를 되도록 적게 받기 위해선 하수인들의 체력을 5나 6 이상으로 높여주며, 2~3마리만 전장에 내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비밀은 역시 [거울상]과 [주문 왜곡사]입니다.


일단 비밀이 걸린다면 되도록 약한 하수인을 먼저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다른 비밀들의 발동 조건을 나열했습니다.

1. 하수인을 낸다. - 거울상
 * 약한 하수인부터 내시면 됩니다.

2. 주문을 낸다. - 마법 차단 [대상을 지정하는 주문일 경우 {주문 왜곡사}]
 * 일단 [성스러운 빛]을 아군 하수인에게 사용해보십시오. 최선입니다.
   차선책으론 [천벌의 망치]를 적 하수인에게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3. 적 하수인을 처치한다. - 복제
 * 약한 하수인부터 처치하시면 됩니다.

4. 적 영웅을 공격한다. - 얼음 방패, 얼음 보호막, [하수인으로 공격했을 경우 {증발시키기}]
 * 약한 하수인으로 공격해보시면 됩니다.

마법사의 비밀은 이렇습니다.
일단 비밀에 대응하는 최선책은 [조심히, 약하게]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수인] 위주의 덱일 경우인데,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위의 세 하수인이 연계되면 본 덱은 절망적입니다.

[꽁꽁로봇]이나 [물의 정령]은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 있으며, [고블린 폭발법사]는 저비용의 하수인들을 대부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애써 모은 [은빛 성기사단 신병]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부분입니다.

이들에 대해선 [황금골 보병]에 [왕의 축복]을 사용하는 게 최선책입니다만, 마법사는 백이면 백 [변이]를 사용하니... [돌주먹 오우거]나 [왕의 수호자]가 나오길 기다리며 버티는 수밖에 없습니다.

* * * * *


드루이드는 각종 버프가 있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가장 적절한 상대법은 상대의 하수인이 쌓이지 않도록, 나오는 족족 처치해주는 것입니다.


↑ 드루이드의 주요 버프입니다. 셋 이상의 하수인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반면에 2 마나가 쌓인 시점부터 드루이드는 영웅 능력 [변신]과 주문 카드인 [할퀴기], [천벌] 등으로 체력이 1~3 이하인 하수인은 바로 바로 처치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 장악을 방해하는 데 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기사의 영웅 능력인 [병력 충원]과 [풋내기 기술자], [엘프 궁수] 등은 초반에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바로 잘리게 됩니다.

그러면 필드를 장악하기 위해 핵심이 되는 카드는 본 덱의 [무너진 태양 성직자]와 [황금골 보병]에 있습니다.

[황금골 보병]은 드루이드의 [변신]과 [할퀴기]를 모두 받아줄 수 있으며, [무너진 태양 성직자]는 체력이 1짜리인 아군 하수인을 버프시켜 [천벌]의 사용에 [3 피해] 선택을 강요하여 상대의 드로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 * * *


역시 드루이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버프가 있는 직업에 속합니다.

그리고 대처하기 까다로운 [천상의 보호막]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틀은 드루이드 전과 마찬가지로, 적 하수인의 처치를 우선으로 하여 상대의 버프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빛의 정의]가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병력 충원]으로 소환되는 상대의 신병을 바로 바로 처치해주는 겁니다.
또, 앞서 언급한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들의 보호막을 [빛의 정의]로 '톡' 쳐서 보호막만 싹 걷어주는 것에도 매우 용이합니다. 바로 제가 [빛의 정의]를 2장이나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까다로운 건, 성기사도 마법사처럼 비밀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그 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비밀은, 요즘 떠오르는 [앙갚음]입니다.


주로 2~3 마나의 타이밍에 발동되며, 가장 위력적으로 작용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 비밀이 발동되는 조건은 약간 까다로운데, 상대의 하수인이 둘 이상 존재할 때- 그 중 하나의 하수인이 죽었을 때 발동하는 겁니다. 효과는 3/2라는 엄청난 버프 효과이기 때문에 꼭 하수인을 처치해야합니다.

이를 방지하는 데엔 역시 [빛의 정의]와 [엘프 궁수]가 엄청난 활약을 해줍니다.

그럼, 성기사의 다른 비밀까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1. 하수인을 낸다. - 참회
 * 약한 하수인을 내시면 됩니다.

2. 공격한다. - 고귀한 희생
 * 체력 3 이상의 하수인으로 공격하시거나, 아예 엄청 약한 하수인으로 공격하시거나, [빛의 정의]로 공격하시면 됩니다. Best는 [빛의 정의]!!

3. 상대 하수인이 죽는다. - 구원, 앙갚음
 * 되도록 아무 효과가 없는 약한 하수인을 죽이는 게 최선입니다. 앙갚음이 확실할 땐, 버프를 받아도 바로 처리할 수 있다- 하는 하수인을 남겨두고, 다른 하수인을 처치하는 게 좋습니다.

4. 영웅을 공격한다. -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일단 약한 하수인으로 공격하시면 됩니다.

성기사의 비밀은 이렇습니다.

대부분 발동 조건이 단순하고 효과도 단순하지만, 분명 강력하게 작용할 수도 있는 비밀들이기 때문에- 비밀이 나오면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당연한 얘기지만 성기사를 상대할 때엔 항상 [신성화]와 [평등]을 생각하며 하수인을 내야합니다.


성기사의 주 광역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등]은 [천상의 보호막]을 주로 이용하는 비트 다운 형식의 덱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덱을 만났을 땐 [돌주먹 오우거]와 [왕의 수호자]는 아껴두는 게 좋고, 3마리 이하로 전장을 운용하는 게 좋습니다.

* * * * *


도전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분명 어렵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해준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사냥꾼도 역시 버프와 비밀을 사용합니다.
다만 그 버프가 하수인에서 비롯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시 하수인을 먼저 처치하는 식의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요즘 사냥꾼은 앞서 소개했던 흑마법사의 [위니] 덱과 흡사한 덱을 대부분의 유저가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 덱은 흑마법사 보다도 강력하게 다가옵니다.


역시 최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할 것은 [장의사]입니다. 반면에 [미치광이 과학자]는 가능하면 처치하지 않거나, 대응할 수 있을 때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비밀]을 걸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어서 주의해야 할 비밀도 알아봅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비밀은 [빙결의 덫]과 [폭발의 덫]입니다.


[빙결의 덫]이 가장 위력적으로 작용할 때는 후반 힘 싸움 때입니다. [왕의 축복]이라도 걸어둔 하수인이 이 덫을 밟는다면, 상당히 게임이 절망적으로 흘러갑니다.
반대로 [폭발의 덫]은 초반에 굉장히 위력적인 비밀입니다. 내 하수인이 많이 깔려있을 때 이 덫을 밟는다면- 역시 상황은 굉장히 안 좋게 흘러갑니다.

[빙결의 덫]은 [산성 늪수액 괴물]이나 [풋내기 기술자], [엘프 궁수] 등- 저비용에 [전투의 함성] 효과를 지닌 하수인으로 밟는다면 그나마 손해가 적습니다. 오히려 득이 될 때도 있습니다.

[폭발의 덫]은 내 하수인들의 체력이 3 이상일 때 밟는 것이 최선입니다.

다른 비밀의 조건도 알아봅시다.

1. 하수인을 낸다. - 저격
 * 체력이 5 이상인 하수인을 내거나, 아니면 저비용에 [전투의 함성]을 지닌 하수인을 내시는 게 최선입니다.

2. 하수인을 공격한다. - 뱀 덫, [하수인으로 공격할 경우, {빙결의 덫}]
 * [뱀 덫]은 딱히 대처법이 없습니다. [신성화]나 [빛의 정의]가 있을 때 밟는 게 좋습니다.

3. 영웅을 공격한다. - 눈속임, 폭발의 덫, [하수인으로 공격할 경우, {빙결의 덫}]
 * [눈속임]은 약한 하수인으로 공격하시면 됩니다.

이렇습니다. 이로서 비밀을 사용하는 직업은 사냥꾼으로 끝났네요.

사냥꾼을 상대할 땐 비밀 말고도 주의해야 할 카드가 많습니다.


모두 굉장히 위력적인 카드입니다.

특히 [치명적인 사격]은 즉사기입니다. 이에 대한 대처법은, [강력한 하수인은, 혼자 두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다른 하수인과 함께 소환하면 [치명적인 사격]은 피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야수] 종족의 특성을 주로 이용하는 사냥꾼을 만난다면, 역시 [야수]를 모조리- 보이는 족족 처치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청소부 하이에나]는 놔두면 [개들을 풀어라]와 연계하여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성장하기 때문에, 보이면 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합니다.

[일제 사격]은 필드를 점거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카드입니다. 하수인을 둘 이상 깔게 될 땐, 체력 4 이상의 하수인을 주로 내시기 바랍니다.

* * * * *


도적은 스타일이 정말 제각각이기 때문에, 현 시점으로선 가장 카오스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물이... 도적 분들 힘내세요)

요즘 그나마 핫 한 스타일은 [기계] 종족을 이용하는 덱인데, 거기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신성화]와 [천벌의 망치]가 있습니다.


↑ [기계] 종족 특성을 이용하는 카드들-


본 덱에선 [신성화]와 [천벌의 망치]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다행인 점이, [기계] 덱은 [위니]에 좀 더 가까운 형태의 덱이라서 초반에 [강철 사부]나 [기계 소환 로봇] 등을 잘 제압해주면 승산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조심해야 할 것은, 주로 버프가 걸린 하수인을 노리는 [혼절시키기]와 [암살]입니다.


위의 두 카드를 항상 염두하며 운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체력이 2인 내 하수인, 그러니까 [산성 늪수액 괴물]이나 [무너진 태양 성직자], [황금골 보병]을 한 방에 처치하는 [기습]도 조심해야 합니다.

+ 도적도 무기를 많이 활용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상대가 3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무기를 착용하고 있다면, 주저마시고 [산성 늪수액 괴물]로 파괴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는 [폭풍의 칼날]을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 * * * *


주술사의 영웅 능력인 [토템 소환]은 생각 보다 많이 까다롭습니다.


이 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은 [천벌의 토템]과 [치유 토템]입니다.

[치유 토템]은 본 덱의 [빛의 정의]의 사용을 까다롭게 하는 카드이며, [천벌의 토템]은 당연히 먼저 처치되어야 할 위험한 카드입니다.
[주문 공격력]은 주술사의 여러 주문 공격 카드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내 하수인 중 본격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는 4 비용 이상의 하수인이 나와있는 상태라면 우선적으로 [천벌의 토템]부터 처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의해야할 것은 버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수인을 쌓게 두지 않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역시 [피의 욕망]이 일발역전의 카드이기 때문에, 절대 넷 이상의 하수인을 살려둬선 안됩니다.
또, 주술사의 특징 중 하나인 [질풍] 능력을 가진 하수인도 절대 그냥 지나쳐선 안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이들은 필히 우선적으로 제압해야 할 하수인들입니다.
다행히 체력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본 덱으로도 제압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 정도만 지켜주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정도가 어렵습니다)

* * * * *


전사는 [방패 밀쳐내기]와 무기를 활용할 수 있게하는 [방어도]를 주로 활용합니다.

방어도를 쌓게 만드는 [방어구 제작자]는 특별히 더 강력한 하수인이 없다면 우선적으로 처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연계되는 [소용돌이]와 [거품 무는 광전사]는 여전히 위력적입니다.

[천벌의 망치]와 [엘프 궁수], [늑대 기수]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셔야 하며, 무기를 활용하실 거라면 이런 공격력이 성장하는 하수인을 대상으로 공격할 땐 반드시 무기를 사용한 영웅으로 먼저 공격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를 입어 공격력이 상승하는 [격노]나 그와 비슷한 공격력 성장 하수인들을 공격할 때 영웅이 나중에 공격해서 더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상태의 하수인을 즉사시키는 [마무리 일격]도 주의해야합니다.


주로 전사쪽에서 [격돌]이나 [내면의 분노], [소용돌이] 같은 카드로 먼저 피해를 준 후 연계해서 발동시키지만, 그렇지 않아도 내 쪽에서 먼저 공격하여 하수인이 피해를 입은 상태로 턴을 넘기게 되면 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력한 하수인의 경우라면 항상 [마무리 일격]을 염두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이 경우엔 [성스러운 빛]으로 하수인을 완전히 회복시켜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돌주먹 오우거]나 [왕의 수호자], [왕의 축복]으로 버프시킨 하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손해를 덜 보게 됩니다.

* * * * *

이로써 모든 직업에 대한 상대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대략적으로만, 간략하게 설명했으며- 주관적인 시점에서 설명된 글이라 다소 부족하지만, 입문자 분들을 위한 설명이니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요즘 덱의 동향이나 성향을 필자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글을 쓰면서도 많이 우려가 되긴 합니다. 그대로 따라하시다 손해를 보실까봐... :(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대처법이었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좋을 요소들이 많습니다.

마치며-

제목에도 썼듯이, 입문자 분들이나 아직 성기사의 키 카드를 모으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일퀘용 덱입니다.

입문자 분들에게는 덱의 운영에 대한 부분을 키워줄 만한 덱이며, 일퀘용으로 만드신 분들에게는 매끈한 비용 분포도로 매 턴 마다 만족스러운 카드 드로우를 제공할 만한 덱입니다. :)

써보시고 괜찮으시다면 추천 한 방 쾅! 시밤쾅!!
목록으로

코멘트

코멘트(0)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서형준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 신문 위원회 배너

2023.08.26 ~ 2026.08.25

인벤 온라인서비스 운영

(웹진, 커뮤니티, 마켓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