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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추가, 몇판 더 이기고 지고 해서 18위까지 왔습니다. 냥꾼, 방밀이 판치는 등급대에서는 쓸만한듯 하네요. 인증글이 되었었네요 +_+ 누가 해주신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 1차수정 - 요즘 방밀 숫자보다 냥꾼 숫자가 더많네요 +_+ 그럼 무기파괴류를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늪수액과 해리슨 사이에서 고민도 해봤는데 늪수액보단 해리슨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전사만 놓고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냥꾼 기준으로는 차이가
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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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사제(수정1차) 3급>전설 50위권 10시간 이내 작성자 : 시노비2928 | 작성/갱신일 : 2014-08-27 02:01:27 | 조회수 : 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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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추가, 몇판 더 이기고 지고 해서 18위까지 왔습니다. 냥꾼, 방밀이 판치는 등급대에서는 쓸만한듯 하네요.

  인증글이 되었었네요 +_+ 누가 해주신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 1차수정 - 요즘 방밀 숫자보다 냥꾼 숫자가 더많네요 +_+ 그럼 무기파괴류를 넣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늪수액과 해리슨 사이에서 고민도 해봤는데 늪수액보단 해리슨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전사만 놓고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냥꾼 기준으로는 차이가 꽤 크네요. 정배-> 해리슨으로 바꿨습니다. 지금 자신이 만나는 등급대에서 냥꾼 숫자가 적고 방밀이 많다면 해리슨->정배로 바꿔 사용하시면 됩니다.

 

걍 이기고 지고 하는 사제덱 +_+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이 겜은 실력보다는 최근에 맞나는 직업을 잘 저격하는게 승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5급쯤부터 가장 많이 만났던 직업은 야냥, 방밀전사, 주수리, 제타롯사제(죽메)가 주를 이뤘습니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인 슬시호님이 드루이드는 암울하지 않다는 공략을 올리면서 드루도 많이 보였죠.

 

잡설은 이쯤하고 이 덱은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 만나는 야냥과 방밀전사에서 승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고자 만들었던 사제덱이고, 실제로도 그 두 직업을 자주 만나 꽤 순위를 높일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냥꾼과 방밀을 자주 만나는 상태라면 이 덱을 참조용정도로는 쓰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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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 및 기본 운용-

 

  저코스트에서는 북창, 광기 성격, 이교도로 버티면서 필드를 정리하는데 주력합니다. 가능하다면 필드를 잡는 것이 좋고,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적 필드를 클리어 할 상황은 만듭니다. 광기-성스러운 일격 콤보는 거미, 피 2남은 갓수아비등을 잡고 나가면서 필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4코까지 갔을 경우에는 아키치마로 필드를 정리하고 아키가 살아 있는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5코스트가 넘어간 시점에서 필드가 크게 밀리지 않았다면 3전설과 교회누나와 같이 성능 좋은 녀석들로 필드를 잡고 이후에 나오는 고코스트 유닛들은 제압기 및 신불로 잡습니다. 제가 자주 만나는 방밀, 냥꾼, 주수리, 제타롯은 아래에 따로 기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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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밀전 -

 

  기본적으로 정배를 들고 있지 않다면 방밀이 대체로 유리하고, 정배를 들고 있다면 사제가 유리한게 보통입니다. 이 덱은 제가 방밀을 하도 자주 많이 만나서 만든 덱입니다. 따라서 정배도 넣었고 제압기도 두개 넣습니다. 카드 30장을 모두 쓸 각오로 게임을 길게 보시되 초반에는 이교도와 권능을 활용한 필드잡기에 주력합니다. 이교도, 검귀 라인은 중반 부분에 있어서 방밀보다 확실히 강력합니다. 이 부분에서 이득을 보면서 적의 5코도발을 꺼내서 잡고, 전설들을 제압기를 통해 제압합니다. 이세라, 라그나로스, 필드에 달랑있는 알렉등이 정배하기 좋습니다.

 

- 냥꾼전 -

 

  광기와 성격을 뽑는게 중요합니다. 이 두개를 못뽑았다면 북창, 권능, 아키, 치마 중에서라도 콤보로 쓸 수 있는 카드가 나와야만합니다. 냥꾼이 초반에 필드를 못잡게 꽉 조이고 피를 20 이상으로 유지하는게 핵심입니다. 핸드가 심하게 말린다면 불가능하겠지만 말리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신불까지 사용한 시점에서 피가 20이 넘는다면 냥꾼으로서는 이기기 힘듭니다. 5코스트가 넘는 시점에서는 명치보호를 최선으로 하고 절대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모험만 하지 않으면 말라죽습니다.

 

- 주수리 -

 

  이교도, 아키, 치마, 검귀가 핵심카드입니다. 주수리는 3/4 하수인인 이교도가 괴롭습니다. 불정의 피가 5이기 때문에 제압기에 의해 강력한 하수인을 잡기가 쉽습니다. 또한 주수리는 아키치마를 사용하면 필드에서 살아 남을 하수인이 거의 없으므로 아키치마를 확보하는데 주력하시면 됩니다.

 

- 제타롯 사제 -

 

  초반 필드 싸움이 관건입니다. 장동노 이후 2턴에 콤보카드가 나오면 괴롭습니다. 그 외에는 광기-주문 콤보를 통해 제압할 수 있는 경우가 다수 있으므로 충분히 할만 할 겁니다. 쌍둥이 형제의 경우에는 뭐 특별할거 없습니다. 제압기 두개이므로 스탈라그도 크게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제타롯은 정배도 없고 죽음과 신격수도 같으므로 덱 이해도에 따라 승패가 갈리겠네요.

 

  3급부터 46등 찍는데까지 10시간이 안걸렸으니 이 구간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통하는 덱인듯 합니다. 참조하시고 더 좋은 개선안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해리슨존슨즈베이비를 넣으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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