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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 안두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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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하스돌][완성]느조스님이 날 보셨어! 볼라즈는 이제 1티어야!! (5.31 수정) 작성자 : L제비 | 작성/갱신일 : 2016-05-31 15:25:01 | 조회수 : 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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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서


안녕하세요! 저번 "해적 컨셉의 덱을 짜라!" 주제에서, 2위를 했던 L제비입니다.
(이 때 상성상 불리한 매치가 연속으로 나와서 너무 안타깝네요.)

저번 주제에서, 해적 컨셉의 덱을 짜는 것이었는데, 해적컨셉이라기엔, 미드냥이나, 멀록기사 같은
평범한 덱에 그냥 해적을 추가한 느낌이 강해서 상당히 안타까웠답니다 ㅠㅠ



이번에 제가 제안한 주제의 하스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저번처럼, 승률과 재미, 신선함 모두 보장한 덱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덱 소개

현 메타에서 강한 템포전사, 해적전사, 어그로쓰랄, 위니흑마 같은 어그로형 덱을 막기 위해

컨트롤 계열의 덱 역시나, 꽤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아서 약간 컨트롤 느낌의 덱을 만들었습니다.

본래  사자 볼라즈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마침 따효니님 개인방송에서

크툰+느조스 사제를 운영하기에, 저도 비슷하게, 느조스+볼라즈 사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볼라즈를 이용한, 죽메 하수인 복사, 나머지, 죽메 하수인으로 필드를 굳히면서

광역기와 제압기를 많이 넣어서, 컨트롤류의 모습을 많이 보이는 덱입니다.

볼라즈는 더이상 비주류 전설카드가 아닙니다.!!




카드 소개 (5.31 수정)

■ 제압기와 광역기









예언자는 현재, 상당히 좋은 카드입니다.

2턴에 나가거나, 광역기로 필드 정리를 한 직후에 나가서

필드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입니다.

컨트롤 계열이라면 반드시 2장넣을만한 카드인 것 같습니다.








센 하수인을 정리하기 위해 죽음도 두장 넣으면서

초반 템포를 빠르게 끊어주기 위해 고통도 두장 넣습니다.




신성한 폭발은 상당히 좋은 카드입니다.

하지만, 두장을 넣기엔, 너무 제압기만 많고,

이미 5코에 파헤쳐진 악이 존재하기에 중복되어, 1장만 넣습니다.

붘녁골 성직자와 연계도 할 수 있기때문에, 아예 안넣는건 조금 무리였고

딱, 1장만 사용합니다.

애초에 체력이 낮은 개체들을 많이 소환할때, 좋은 활약을 하기 때문이죠.

(5.31 수정) 아키+치마를 넣으면서 빠졌습니다.




파헤쳐진 악은 신폭보다 1데미지 높고

이 덱은 애초에 컨트롤 계열이라, 내 하수인에게 3데미지 들어가는 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죽메 하수인이라, 또 크게 상관없죠.

3데미지가 우수하며, 상대에게, 필요없는 카드를 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카드라 2장 넣습니다.









★ 안들어가는 제압기 (5. 31 수정)



아키치마 입니다.

애초에, 아키나이와 연계할 카드가 많이 없고,

광역기 숫자가 너무 많아진다는 점에서, 뺐습니다.

오작동하는 치유로봇과 연계 해봄직 했지만, 오작동로봇은 6/6으로 필드를 잡는 하수인 입니다.

중요할 것 같지 않아서 과감하게 뺐습니다.

그리고 이 콤보를 모으기도 꽤나 힘들기도 했습니다.

(5. 31 수정)  다시 넣었습니다.

애초에, 주술사와 흑마법사를 겨냥한 덱이었는데, 냥꾼까지 활개를 치면서, 

광역 4데미지까지 필요해졌습니다. 그리고, 어둠골 연금술사의 추가로 연계할 카드가 늘었습니다.

넣습니다.










이제 나머지 카드들 소개하겠습니다.


취약한 8코스트 라인을 채워주는 카드입니다.

심지어, 금단의 창조술이 8코스트에서 사용할때 상당히 좋은 하수인 많고요

창조술로 6코스트나 8코스트에 사용하면

죽메하수인이 엄청나게 많아서 후반 느조스의 파워를 올려줍니다.

(6코 8코 좋은 전설)

6코스트












■ 다양한 죽메 하수인









브란은 전함 카드가 많이 없는것은 사실이지만

3코스트라인이 많이 취약하고, 그래서 그냥 스탯 2/4로 나가도 상관없고

박물관 관리인과 연계를 하기 위함인데 굳이 연계를 위해 넣은 이유는

드로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활용은, 바로 사자 볼라즈인데,

상대가 템포가 느려서, 굳이 브란을 빨리 낼 필요가 없다면










이 덱의 핵심카드. 볼라즈 입니다.

볼라즈는, 복사하는 점에서, 1/1 이기 때문에, 기존의 바닐라 스탯이 좋은 하수인과는 연계가 힘듭니다.

하지만, 죽메 하수인과 연계를 할 경우, 필드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어서, 상당히 좋고

볼라즈로 복사된 죽메 하수인이, 나중에 느조스 전투의 함성에, 다시 원래 스탯으로 부활해서

느조스 사제에서는 엄청나게 좋은 효율을 보인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주류 하수인을 이제 필수 카드로 만들기 위한 저의 노오오력 입니다.

죽메 하수인 하나라도 복사한다면 많이 이득 볼수 있습니다.

케른, 실바,를 복사한다면, 6코스트 이상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아끼지 마세요.


브란과 연계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죽메 하수인이 단 하나라도, 필드에 남았을 경우

브란+볼라즈로 필드를 가득 채울 수 있고

광역기에도 바로 밀리지 않는 필드를 만들 수 있고

후반 느조스에서 죽메 하수인의 개체가 2체 더 늘어난다는 강점을 보여줍니다.

굳이 브란과 연계하지 않아도, 하나만 복사해도, 마찬가지로

광역기에 바로 밀리지 않고, 느조스에서 하수인 개체가 1체 늘어나기에, 아끼지 맙시다.



수정사항 (2016. 05. 28 업데이트)


         

[ver. 1]                                                  [ver. 2]


오작동하는 치유 로봇 x2         ---------->         어둠골 연금 술사 x2


첫번째,
일단 힐카드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힐카드의 추가가 시급했습니다.

같은 5코스트 하수인으로 6/6 필드를 잡는 것보다, 4/5 하수인으로 무난하게 힐을 하는 것이

훨씬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두번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죽메 하수인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재 이 덱에 있는 죽메 하수인을 모두 적어보겠습니다. (죽메를 발견하는 것도 포함)




생매장과, 금단의 창조술까지 의식한다면

죽메하수인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굳이

오작동하는 치유로봇 까지 넣을 필요는 없을듯해서 과감하게 뺐습니다.



그 외에 변경사항은 없습니다. 계속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 05. 28 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추가하셔도 될 카드 (2016. 5. 30 업데이트) (5. 31 수정)

등급전 계속 돌려보면서, 

이런 카드도 필요할 것 같은데? 하고 대체해봤던 카드중 괜찮은 것들입니다.





또 다른 광역기

넣으셔도 좋습니다. 사실  이 친구랑 연계도 가능해서

아키나이가 엄청 나쁘다고는 말하기 힘들겠네요.

(5.31 수정)아무리 봐도 추가해야 할것 같습니다. 추가합니다.





수액괴물

덱을 가볍게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무기파괴카드를 아예 다 빼는건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힐카드

둘다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둠골 연금술사가 더 좋더라구요.


트루하트

여기서 가장 대체해볼만한 카드중 한명입니다.

이 덱이, 컨트롤 이후 후반을 노리는 덱이라, 트루하트가 들어갔을 때의 캐리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인벤에 올린 덱은 그냥 정형화된 덱일 뿐이고, 필자 역시나, 트루하트 현재 사용중입니다.

취향껏 대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5.31 수정) 버티는 그림이 너무 자주 나옵니다.  뒷심을 위해 넣습니다.

기타카드

취향입니다. 꼭 필요하다 싶을때, 바꿔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뺄만한 카드? (2016. 05. 30 업데이트) (5. 31 수정)

항상 모든 카드가 좋은건 아니겠죠?

이번엔, 필자가 등급전 돌려보다가, 이건 빼볼만한 카드? 싶은 것들입니다. (역시나 취향)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많이 빼면 컨셉을 잃어서....)


드로우카드

파멸의 예언자를 믿고, 필요가 없었던적도 있습니다.

근데, 보통 열에 일곱판정도는 유용하게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5.31 수정) 파멸의 예언자로 1-2턴 버틸수 있습니다. 과감하게 뺐습니다.



요즘 후반을 위해 버티는 덱이 많이 없더라구요.... 엘리스가 유용하게 사용되지 못한적도 있고,

사실, 스산한 그림자가, 지도 잘 들고오더라구요. (노양심) 뺄...만한거 같기도 합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
브란 역시나, 전함 효과 발동시키는건 좋긴 한데, 그 자리에 다른 힐카드나, 트루하트가

더 활약할때가 몇번 있기에, 뺄...만은 한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두 카드 빼기엔 아쉬운게, 둘다 이 덱의 뒤를 바쳐주는 보험카드라는 점이죠.


그 말고는 다 꽤 활약하는 카드들입니다.

이렇게 '추가할만한 카드'와 '빼볼만한 카드' 참고하셔서, 덱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2016. 05. 30 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최종 수정입니다. (2016. 5. 31 업데이트)





최종수정본입니다.

대부분 수정사항들은 위의 설명중에 (5.31 수정) 부분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만,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멸의 예언자로 1-2턴 충분히 버틸수 있고요,

스산한 그림자로 패 수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히려 패가 터졌어요.)

그리고 크게 활약하는 모습 자주 못봤습니다. 과감하게 뺐습니다.







그리고 아군 체력 채우는건 이미 치유의 마법진이 존재하기에 뺐습니다.














뒷심을 위해 넣었습니다. 상당히 좋습니다.



대부분의 피드백은 댓글과 우편을 통해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2016. 05. 31 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스크린샷 (2016. 05. 30 업데이트)

제가 게임 돌려보면서, 있었던 명장면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인벤 여러분들은, 스샷을 보셔야 더 자극을 받으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박물관 관리인에서 토미를 뽑으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tip. 토미가 죽어서 패로 돌아와도 죽은 것 취급되어, 느조스에서 저런식으로 많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중독된다. 브란+볼라즈의 뽕맛이란..... 디귿디귿...

▲금기의 스산한 그림자. 상대의 황금원숭이를 두장이나 훔치고 말았다.


(2016. 5. 30 에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마치며


▲ 티리온 생매장 -> 볼라즈 복제 -> 느조스 -> 완벽


이런 뽕맛 느끼고 싶으신가요?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느조스 볼라즈 사제입니다.

(파멸의 인도자는 사제 전용, 티리온 폴드링은 사제 전설 카드죠.)







질문과 제안, 모두 받겠습니다. 최종 수정이지만, 혹시나 고칠것이 있다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피드백 주셨던 많은 인벤유저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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