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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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인 Metil입니다.
퀘스트 도적은 '운고로를 향한 여정' 팩 출시와 함께 등장한 퀘스트 컨셉의 카드 '지하동굴'을 사용하는 도적덱입니다. 초창기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 4회이던 시절에는 무상성이라고도 할 정도의 악랄한 덱이었습니다.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 5회로 너프 된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퀘스트도적을 포기하며 '지하동굴' 카드를 가루로 변환시켰지만, 이번 '코볼트와 지하미궁' 팩 출시와 함께 퀘스트조건을 만족시켜줄 카드들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수면위로 나오는 중 입니다. (Asia 서버에서 제가 1위를 달성할 때는 승률 85% 의 승률이 나왔었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덱을 뽑으라면 하이랜더 사제를 꼽을 수 있는데, 하이랜더 사제와의 매치에서 굉장히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랭킹1위 달성시에 vs 하이랜더 사제 의 승률이 19승 1패로 95%가 나왔네요) 하이랜더 사제 이외에도 대부분의 컨트롤 덱 상대로 퀘스트도적은 상성상의 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대부분의 어그로 덱 상대로는 상성상의 우위를 갖기 힘드며, 덱을 완벽하게 굴리는데 있어 상당히 높은 숙련도와 이해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 또한 퀘스트 도적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생각을 상당히 많이 함에도 실수가 있는편이며, Dac팀의 Gyong 선수 외에는 퀘스트도적을 100%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사람이 마땅히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퀘스트도적은 컨트롤/어그로/콤보 덱의 카테고리를 따져보라고 한다면 퀘스트 클리어 이전까지는 컨트롤덱처럼 버티면서 퀘스트를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클리어하고,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는 어그로+콤보덱처럼 돌진 카드들을 활용해 승리하는 이중성을 띄는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프전 퀘스트 도적은 한 두번 실수를 하더라도 핸드만 잘 풀리면 악랄한 사기성으로 모든 덱을 잡아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한 두번의 실수가 패배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냐, 고르곤졸라 없는데, 대체카드?
소냐, 고르곤졸라는 퀘스트도적에 도움이 되는 카드들이지, 필수적인 카드들은 아닙니다. 중요도를 따진다면 소냐>고르곤졸라 이므로 가루가 부족해 어떤 카드를 먼저 만들어야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소냐를 먼저 만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르곤졸라는 그밟류(그림자밟기, 젊은양조사, 가젯잔뱃사공, 소멸)카드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충분히 다른 카드들로 자리를 메꿀 수 있습니다. 덱을 좀 더 강력하게 해주는 양념같은 느낌이지, 없으면 덱을 굴릴 수 없을 정도의 중요도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퀘스트 도적은 30장이 모자랄정도로 넣고싶은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추후에 소개할 카드들 중에서 개인의 입맛에 맞게 대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냐의 경우에는 돌진카드와 조합시, 퀘스트 조건을 완료하는 동시에 필드정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퀘스트 도적의 패배요소였던 (패가 말렸을 시) 돌진 카드를 다 써버려 버티는 상대를 뚫어낼 수 없던 문제를 퀘스트를 깨면서도 핸드에 돌진 카드를 그대로 남겨놓기 때문에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도 그대로 딜 압박을 넣을 수 있습니다. 소냐의 존재 자체로도 엄청난 어그로를 끌기때문에 퀘스트를 완벽하게 깨는 그림이 아니어도 조건 1,2회 정도만 충족 시켜준다면 상대는 소냐를 정리해야하기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냐를 다른 카드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소냐가 없다고해서 퀘스트도적을 못 돌리는건 아니지만 퀘스트도적을 배워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어느정도의 투자는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암 정령??
최근 퀘스트 도적들이 화성암 정령을 빼는 추세입니다. 화성암 정령이 침묵 및 광기의물약 등으로 3마나만큼의 value를 못 내게 되었을때의 리스크를 능동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소냐, 고르곤졸라 그리고 엘프음악가가 메꿔주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적의 비밀카드 구사일생을 쓰는건 어떤지 물어보셨는데, 그때마다 퀘스트도적은 능동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대답드렸습니다. 상대의 플레이에 맞춰야하는 수동적인 카드는 퀘스트도적에 맞지않습니다. 과거 화성암 정령은 '퀘스트 클리어 전 조건만족 / 클리어 후 핸드보충' 의 의미가 있었으나 전자는 신카드들의 출시로 의미를 잃었고, 후자는 대부분의 매치에서 효율을 보이기 힘듭니다.
다만 vs 비취드루이드 등의 일부 매치에서는 반딧불정령과 조합하여 여전히 효율적인 면을 보이기 때문에 아직 카드가 부족한 분들은 대체카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밀랍정령? 맹독비늘 바다사냥꾼?
과거 퀘스트도적이 흥행할 때에 대부분은 카운터로 해적전사를 가져왔습니다. 해적전사를 상대로 맹독비늘 바다사냥꾼은 1/1 도발로 해적전사의 무기데미지를 한턴 막아주는 의미가 있었으나, 현 메타에서는 도적의 영웅능력에도 쉽게 정리당해 밀랍정령이 좀 더 높은 가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밀랍정령또한 다수의 어그로 덱들을 막기위한 양념커스텀이지, 메인메뉴는 아니므로 기습/칼잡이강도 등의 카드들로 개인커스텀이 가능하고, 대회같은 저격라인업을 짠다면 과감하게 빼는것도 괜찮습니다.
환영자객 발리라?
많이 쓰이는편은 아니지만 도적의 죽기또한 퀘스트도적에서 활용 될 여지는 많습니다. 다만 9마나라는 높은 코스트와 흉내쟁이깍지의 기대값을 낮춘다는 점에서 함정카드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9코스트까지 버티면서 퀘스트를 깨고 죽기로 한턴 벌면서 돌진하수인을 복사하여 이기는 행복회로를 가동하면 좋은 카드이겠지만 하스스톤은 그렇게 호락호락 쉬운게임이 아니기때문에 패말림을 최소화하기위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밀랍정령처럼 대회 저격라인업을 짠다면 대신 넣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퀘스트 도적의 이해
-퀘스트를 클리어 할 대상을 선택 (vs 어그로 - 빙하정령 / 소냐+돌진 / 같은하수인x2)
퀘스트도적은 퀘스트를 클리어할 대상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데 있어, 그밟류 카드들을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퀘스트 대상을 빠르게 선택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는게 중요합니다. 대체로 어그로 덱들을 상대할 때는 빙하정령을 대상으로 삼는것이 좋고, 멀리건에서 같은 하수인이 두장 잡혔다면 그 카드로 퀘스트를 깨는것이 좋습니다. Vs 하이랜더사제의 경우에는 풋내기기술자로 퀘스트를 클리어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입니다.
-퀘스트를 꼭 1턴에 걸어야 하는것은 아니다.
이 사항은 퀘스트도적 뿐만이 아니라 다른 퀘스트 덱들에도 해당하는 사항인데, 퀘스트는 퀘스트 조건을 플레이하기 전에만 걸어주면 됩니다. 퀘스트마법사가 1,2턴에 퀘스트를 걸지않고 나불대는책 / 비전학자 로 돌아가듯, 도적또한 1턴에 퀘스트를 거는것이 아니라 1턴 반딧불정령 2턴 영웅능력으로 템포도적과 같이 필드싸움을 가져가주고 그 이후부터 퀘스트작업을 시작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턴/핸드/마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
퀘스트 도적은 굳이 급하게 플레이할 이유가 없습니다. 과거 손님전사처럼 생각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면 생각한 플레이를 다 실행하지 못하는 정도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덱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천천히 계산을 마치고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마나 계산을 했을 때 여분의 마나가 있을 때, 화염정령으로 퀘스트를 깨더라도 반딧불 정령을 그밟해서 5/5 하수인을 하나 더 가져오는 플레이, 체력이 닳은 젊은양조사/가젯잔뱃사공을 가져와서 재활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시거나 혹은 안다고 해도 귀찮아서 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러한 사항에서도 완벽한 플레이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컨트롤 덱 매치업 멀리건 및 운영방법
컨트롤 매치에서는 3/4마나 카드가 중요합니다. 시린빛 점쟁이, 흉내쟁이 깍지, 엘프음악가로 상대가 카드를 모으는 시간을 주지 않고 퀘스트를 먼저 깨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퀘스트도적은 필수적으로 퀘스트를 첫 핸드에 가져가야하므로 원하는 핸드를 가져가기 쉽지 않은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최대한 능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멀리건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자 밟기는 모든 매치업에서 필수적으로 들고갑니다. 템포도적이 공작 켈레세스를 찾기위해 공격적멀리건을 하는것처럼 퀘스트도적또한 그림자 밟기를 최우선적으로 찾아줍니다. 그 이외에는 1~2장의 양조사/뱃사공을 킵해줍니다. 컨트롤 덱 매치업에서는 풋내기 기술자로 퀘스트를 깨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풋내기 기술자로 깨는것이 아니더라도 패순환을 위해 가져가줍니다.
같은 하수인 2장이 잡혔다면 그 하수인으로 퀘스트를 깨주면 됩니다. 반딧불정령/빙하의정령/풋내기기술자 2장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조건부 1.
흉내쟁이 깍지
->그림자 밟기, 젊은 양조사, 가젯잔 뱃사공류의 카드가 2장 이상 잡힌경우 퀘스트 대상을 만들기 위해 가져가줍니다.
조건부 2.
엘프음악가->후공의 경우, 동전과 연계가 가능하기에 가져가줍니다.
조건부 3.
남쪽바다 갑판원
->소냐 섀도댄서와 연계하여 4턴부터 퀘스트조건을 2회 이상 만족시켜주면서도 돌진 하수인을 핸드에 남겨둘 수 있어 가져가줍니다. 대체로 5~6턴에 연계하면 4~5체력의 하수인을 하나 정리하면서 퀘스트조건을 쉽게 만족시켜줍니다.
조건부 4.
반딧불 정령어그로 덱 매치업 멀리건 및 운영방법
컨트롤 매치의 경우, 상대가 승리플랜을 위해 핸드를 모으는동안 퀘스트 밑작업을 하면 되지만, 어그로 덱 매치업에서는 소멸도 써보기전에 발리라가 정리당합니다. 비록 불리한 매치업이지만 멀리건과 플레이에 따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컨트롤 매치업에서 풋내기 기술자로 퀘스트를 깨는것을 목표로 한다면, 어그로 매치업에서는 빙하의 정령으로 퀘스트를 깨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조건부 1.
빙하의 정령
->해적전사, 템포도적, 돌냥 등의 단일 데미지가 높은 덱들을 상대로 그밟류 카드들이 같이 잡혔을 때 반드시 가져가줍니다. 사실 조건부라고 적어놨지만 상대가 어그로덱이라면 빙하의정령을 킵하면서 나머지 멀리건을 통해 그밟류 카드를 찾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조건부 2.
남쪽바다갑판원->상대가 주술사 / 멀록기사의 경우 가져가줍니다. 소냐 섀도댄서와 연계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진화주술사 / 멀록기사'의 경우 갑판원+영웅능력으로 '불꽃의토템 / 멀록전투대장' 만 정리해줘도 1~2턴의 시간을 더 벌수 있습니다.
조건부 3.
소멸
->상대가 주술사 / 성기사 / 어그로드루이드 의 경우 마음가짐과 함께 가져가줍니다. 단일 데미지보다는 다수의 필드전개를 통해 압박하는 덱들을 상대로 마음가짐과 소멸이 함께 잡혔을 경우 나머지 핸드가 좋기를 바라며 어쩔 수 없이 가져가줍니다.
조건부 4.
반딧불 정령->내가 선공이고, 상대가 사냥꾼, 템포도적 일때 가져가서 1턴에 바로 내줍니다. 화성암정령을 쓰는 덱이라면 화성암정령과 같이 잡힌경우 반딧불정령도 가져갑니다. 이외의 상황에서는 반딧불정령이 두장잡힌 상황이 아니라면 가져가지 않습니다.
퀘스트 도적 추천 덱리스트
제가 1위를 달성한 덱입니다. 코볼트와 지하미궁 초창기에 퀘스트도적을 연구하던 시기에 사용하던 덱이므로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화성암정령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형태에서 현재의 메타에 맞게 발전한 덱이 Feno 선수가 NA Top 100 달성에 사용한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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