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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수정전설 찍고 이덱저덱 하면서 놀다가 삘받아서 200등부터 세시간 정도 달렸습니다거의 이덱으로만 했고 컨흑때매 빡쳐서 비법 한 3판 정도했어요확실히 퀘드루나 빅사제 컨흑 상대로 약하긴한데위 덱들도 다 배제하고 시작부터 달리면 이길만 했습니다그 외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 확실히 좋은 승률을 보였습니다냥꾼이 흔히 3일천하라고 하는데어느 정도 메타가 기사>비법>하랜>컨흑>기사+소집사기(or반샤라즈) 시리즈로 굳혀지는 가운데상성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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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 렉사르
Hunter : Rexx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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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 등급]
[정규] 아시아 14등 카트레나 덫냥 작성자 : 윤아킴 | 작성/갱신일 : 2017-12-14 17:49:28 | 조회수 : 20261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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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12월 14일 수정

전설 찍고 이덱저덱 하면서 놀다가 

삘받아서 200등부터 세시간 정도 달렸습니다

거의 이덱으로만 했고 컨흑때매 빡쳐서 비법 한 3판 정도했어요

확실히 퀘드루나 빅사제 컨흑 상대로 약하긴한데

위 덱들도 다 배제하고 시작부터 달리면 이길만 했습니다

그 외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 확실히 좋은 승률을 보였습니다

냥꾼이 흔히 3일천하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 메타가 기사>비법>하랜>컨흑>기사

+소집사기(or반샤라즈) 시리즈로 굳혀지는 가운데

상성을 크게 안타는 좋은 덫냥덱이 나왔다고 자부합니다



간간히 덫냥 덱을 올리는 유저입니다.

저번 시즌 사냥꾼이 굉장히 암울했는데 이번에 받은 좋은 카드들로 새로 덱을 짜봤고 승률이 좋아 공유합니다.
10급에서 전설 가는데 이틀걸렸고 80승 45패 정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살상과 개판맨을 쓰는 지금 덱이 3급에서 전설 가는데에 2시간 걸릴 정도로 굉장히 좋습니다.

1. 덫냥인 이유

미드냥이나 주문냥 대신 얘를 쓰는 덫냥을 고집하는 이유는 하스스톤은 템포를 '사기'쳐야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애에 대한 카드 스트리머 분들의 카드 평가는 어땠냐면

효과는 살벌한데 1코 야수들 나올 거 아니냐 또는 사냥꾼은 원래 후반에 강했지만

후반을 못가는게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카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코 야수를 하나도 넣지 않고 

밸류가 높은 4마리를 넣었습니다.

본체의 66스탯을 5코라 보면 최소 11코 가치이며 잘풀렸을 경우 21코라는

'그 카드' 이상의 효율을 8코에 갖고 있습니다.

덫냥의 단점이었던 뒷심부족을 확실히 해결해주었다고 봅니다.


3. 승리플랜





초반)

 추적은 사냥꾼의 유일한 드로우 수단입니다

추적을 쓸 때는 좋은 카드를 뽑는게 아니라 필요한 카드를 골라야합니다

카트레나를 제외하고는 고코 야수도 버려야 해요 (카트레나는 극어그로 덱 상대아니면 절대 안뺐어요)

제 경우 덫을 찾은게 제일 많고 후반쯤에 살상명령을 찾는 경우가 그 다음이었습니다

 비밀지기는 덫냥이 템포를 올리기에 좋은 하수인입니다

그런데 망토 두른 여사냥꾼과 굳이 연계하려고 아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끼려다 지고 후회한 적이 자주 있었어요

 망녀는 덫냥의 핵심카드입니다

이전 컨셉에서는 템포를 확올려서 사기치는데 사용했지만

이번 빅덫냥에서는 초반에 죽지 않기 위한 용도로 썼습니다

한마디로 수비적인 역할을 한거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에는 3코에 망녀를 플레이하기 전에는 2코에 덫을 절대 안썼는데

이번에는 2코에 영능을 안누르고 굳이 비밀을 가끔 쓰기도 했어요 (템포 밀리지 않기 위해)


어떤 덫을 몇개 쓸 것인지는 메타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장수는 8장이 최적입니다 장수를 바꿔가며 여러번 해봤는데 8장이 가장 좋았습니다

 어그로/템포덱에 미친 효율을 보여주는 너무 좋은 덫입니다

2턴에 망녀를 기다리지 않고 내기도 했으며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의 승률은

이 카드 한장이 다 만들어줬다고 봅니다

초반 하수인 하나 전개의 의미와 운좋으면 강제 이득 교환인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빙덫 생각하면 약한애로 먼저치는게 맞는데

특히 패치스가 얘한테 박고 패치스는 죽고

다음 턴에 살아남은 3코 3딜 하수인이 남바선까지 잡아주는 행복한 상황이 몇 번 나왔었어요

 사제전 키카드

사제 상대로는 다른 덫들이 발동을 잘안하는데 얘 만큼은 발동이 잘되요

게다가 4공임 ㅋ

 잘쓰면 게임을 터뜨리는데

주문석이나 비밀지기나 장궁을 위해 쓰기도 안쓰기도 애매한 경우가 좀 있었네요

 초반 필드 싸움에 좋은 덫입니다

 전에는 내 템포를 올려주는 덫이 아니라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수비적인 역할에서 초반에 상대 하수인을 지워주기 때문에 좋았고

언제나 상대 본체에 딜 들어가는 것은 좋으니까 쓸만합니다


중반)

 야벗은 주도권을 놓쳤을 때 좋지 않아서 처음에는 안썼는데

막상 써보니 조금이라도 필드 이기고 있을 때 흐름타기 좋은 카드였습니다

 얘는 한 장만 썼는데 가장 큰 이유는 자리가 없어서입니다

처음에는 야벗이나 덫으로만 야수를 쓰기에 (후반은 후반이고)

타이밍이 안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각이 자주 나와서 역시는 역시란 느낌이었어요

 장궁 내구도 관리하는게 곧 사냥꾼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 좋은 카드일 줄 알았는데 평범하게 좋은 카드였습니다

이유는 사제전에서 핸드에서 노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상대 하수인이 없을 때 툭 낼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초반 버티는게 목적이었던 덱이기에 컨셉에 잘맞는 카드입니다

 처음에 얘도 한장 넣거나 안넣었어요

근데 왠걸 0살상 1야벗에서 2살상2야벗으로 바꾸고 승률이 눈에 띄게 옹라갔습니다

마무리용으로 주로 쓰지만 필드에도 쓸 수 있는 유동성이 좋은 카드입니다

 에메랄드 주문석,,,,

??

1234코 버티면 이긴다는 컨셉을 만든 계기가 된 카드입니다

처음 봤을때는 이거넣고 덫냥하면 좋겠군 그 정도 였는데

조건부인거 제외하면 5코 짜리 '그 카드'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강력합니다

사제전 빼고 4마리 나가는 순간 이겼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근데 용폭맞고 죽어도 기분이 안나쁜게

생각해보니 손해본게 딱히 없더라고요

님들 사냥꾼 만났을 때 이거 맞고 욕 안나왔나요

 의 역할은 여튼 5코부터 한장으로 어그로 포지션을 잡고

6789 강한 카드들 쭉쭉 나가는 시작점 같은 것이에요


후반)

 사냥꾼 좋아해서 일단 만들고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했던 카드입니다

컨셉 잡아서 써보니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습니다

조건부가 약간 달려 있어서 '그 카드'는 될 수 없지만 그 조건부가

야수가 핸드에 잡히거나 추적으로 버리지만 않으면 되서 까다롭지는 않으니까 뭐 좋은 카드인 거죠

특히 빛날배 맞았는데도 하이에나 두 마리에 사드 나오거나 하는게 기분 좋았습니다

 사바나 사자

 사드용은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상황이 있어요

문제는 자주 그렇지 않다는 것, 여기엔 제압기 한장에 깔끔하게 날아가신다라는 점 포함

 진짜 좋았던건 얘네 킬각을 막아줄 때

있으면 안쓸 이유가 없는데 없으면 만들기도 좀 뭐해요 얘는 확실히

대체재는  사바나랑 비슷한 역할하는 얘인듯

 이 덱으로 드디어 둘리를 쓰게 됬는데

둘리... 진짜 좋더라고요

안좋아서 안쓴게 아니라 사냥꾼이라서 못쓴거였는데

카트레나로 불러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게 된 것이고

사드용은 그렇다쳐도 얘만큼은 자신할 수 있어요 한번 써보면 진짜 좋다는걸 알게 되실 거임

다만 요 컨셉에만 쓰이겠져 그게 안습이고



딱히 꼭 들고가야되는 카드는 몇장없어요

덫은 상대 직업에 알맞는 덫만 들고가고 나머지는 뺍니다

1순위
 +

비밀지기와 망녀는 초반 템포의 핵심이고 주문석은 오른쪽에서 뽑아서 쓰면 사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추적은 왠만하면 들고 가는데 얘는 쫌 미묘하죠

원하는거 꺼내쓰는게 그래도 무조건 좋다고 봐요 저는

사제 및 컨트롤 상대

야벗 고양이 마술 + 장궁이 템포잡고 밀어버릴 때 좋아요

어그로 및 템포 상대
 +

떠도는 괴물만은 어떻게든 찾아서 갑시다

운영법

일단 마인드는 1234코 막고 5678코 때린다입니다

하랜사제나 방밀하듯이 핸드를 아끼면서 째지는 않아요 절대

할 수 있는 거 없는거 다해가면서 1234코 필드 '발리지만'않으면 됩니다

이번 덱은 한번 템포 먹으면 이어지는 압박이 강한게 장점입니다

또한 뒷심 카드가 많긴 하지만 극후반 가면 당연히 힘이 빠집니다

789코 쯤에 큰 하수인 나가면서 상대에게 정리를 강요하고

10코에는 핸드의 살상 장궁 크루쉬 등으로 마무리하도록 합시다
 


전설라인들이 아무래도 메타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서 만들기 부담스럽습니다


 이 친구들이 문제인데

카트레나에서 얘가 나왔을 때 기분이 나쁘지 않은걸 봐서

 이 친구가 좋아보입니다

또는

 얘로 피니쉬도 많이했지만 필드 클리어도 자주했기에

 얘도 쓸만해 보입니다

 이 친구들도 고려해 볼만은 한데

과부거미는 5코에 나갔을 때 핸드에 있는 사바나와 카트레나를 빨리 불러올 수는 있고

또 사제 죽기에 죽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탯이 약해서 비추천하고요

히드라는 템포나 어그로 덱 상대할 때 한턴 킬각인 상황에서 못내거나 나와서 역캐리 할 것이기에 비추천합니다

다만 위에 있는 카드들은 제가 직접 써본 것은 아니기에 덱파워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까운 가루 지르지 마시고 써보다가 맘에 들면 ㄱㄱ

12월 14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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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사바나 카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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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를 사바나 사바나 크루쉬만 넣고 돌려봤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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