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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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설등반을 책임질 공략Aha Aha Aha 법사학개론(Feat. 안토니)<목차>1.하스스톤이란? - 게임에 대한 이해2. 법사란? - 직업에 대한 이해3. 현재 있는 덱- 자신 스타일에 맞는 덱 선택 4. 법사하면서 느끼는 마음가짐 및 주의사항 - (중요)법사의 설계와 코스트에 대한 이해5. 메디브 번덱 수정과정과 이유6. 퀘스트 법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커스터마이징의 한계1.하스스톤이란? - 게임에 대한 이해하스스톤이 ㅇㅃㅈㅁ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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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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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스압주의]법사학개론 작성자 : Persica | 작성/갱신일 : 2017-07-03 18:33:53 | 조회수 : 1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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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전설등반을 책임질 공략
Aha Aha Aha 법사학개론(Feat. 안토니)

<목차>

1.하스스톤이란? - 게임에 대한 이해

2. 법사란? - 직업에 대한 이해

3. 현재 있는 덱- 자신 스타일에 맞는 덱 선택 

4. 법사하면서 느끼는 마음가짐 및 주의사항 - (중요)법사의 설계와 코스트에 대한 이해

5. 메디브 번덱 수정과정과 이유

6. 퀘스트 법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1.하스스톤이란? - 게임에 대한 이해

하스스톤이 ㅇㅃㅈㅁㄱ이라는 인식이 강한것은 사실이다. 실제 대회에서 겨드랑이성애자 룩x씨 또한 대회에서 고코스트 카드가 초반부에 연이어서 나온이후 프로를 접었을 정도로 운에 대한 의존도가 없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점은 어떻게 프로, 스트리머, 전설 유경험자 들은 어떻게 매달 전설등반을 할까? 왜 나는 같은 덱을 사용하는데 올라가지 못할까? 이다.


하스스톤을 하면서 플레이하게 되는 덱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어그로덱, 컨덱. 덱의 모든 파워가 초반부에 몰려있는 어그로덱과 달리 대부분의 컨덱은 덱파워가 나름 초중후반 균등하게 퍼져있으며 따져보자면 초반이 제일 약하고 중후반 뒷심이 강한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어그로덱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마련인데 그 이유는 컨덱에 비해 나의 실수 하나가 게임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낮으며 보통 게임이 길게 가지 않기 때문에 컨덱에 비해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해 보자면 컨덱이 가지는 장점은 운에 기대는 요소가 어그로덱에 비해 비교적 낮으며 본인이 좋은 판단을 가졌다는 전제하에 매우 높은 승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2. 법사란? - 직업에 대한 이해

법사는 말그대로 주문으로 킬견적을 내야하는 컨덱이다. 기존 얼방덱에 알렉스트라자가 빠질수 없는 이유 또한 이에 있는데, 하수인보다 주문에 의존도가 큰 법사덱은 게임을 하다보면 온전히 명치에만 주문을 사용할수 없기때문에 모자란 딜을 보충하기 위해 알렉스트라자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하수인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힐카드도 없는 법사는 좋은 생존기를 가지고 있는데 '얼음방패' 는 수많은 적의 멘탈을 터트리는 냥꾼의 사바나같은 존재이다.


3. 현재 있는 덱들은? - 자신 스타일에 맞는 덱 선택

사람마다 고유의 취향이 있고 자신의 색깔이 있다. 하스 또한 마찬가지인데 본인 성향이 어그로를 좋아하는데 컨덱을 하면 재미도 없고 스타일 자체가 공격적이여서 말아먹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게임인데 본인이 즐기지 못한다면 그것은 정말 피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있는 법사덱들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 메디브 번
초반을 지룡과 광역기등으로 필드를 막고 잡아가면서 중후반에 주문으로 딜링과 함께 필드를 잡는 덱. 현재 무상성이라고 할수있는 이유는 기본 얼방덱에 비해 후반 뒷심이 강해서 컨트롤덱(퀘전, 비취드루, 사제 힐기사) 등을 상대할때의 승률이 기본 얼방에 비해 높은편

+얼방
+보통 메디브가 들어가지 않고 종말이로 초반 상대의 탬포를 늦추면서 알렉스트라자와 함께 킬각을 보는덱. 가장 클래식한 얼방법사이며 이 덱의 장점은 확실히 메디브번덱에 비해 어그로 상대로 강하다. 문제는 컨덱 상대로 보통 딜이 딸려서 후반에 털리는 경우가 많은 편. 그 이유는 법사덱에 있는 전설이라고 해봐야 몇안되서 커스터마이징에 한계가 있고 대체카드가 없기때문에 거의 모든 법사덱에 알렉스트라자가 들어가 있어서 예측이 쉽기 때문.

*비밀법사
요즘 핫해진 덱. 비밀코스트를 0으로 만들어주는 하수인들을 사용하여 코스트적인 측면에서 이득을 보면서 마법차단, 거울상, 등등으로 사기를 치면서 플레이하는 사실상 법사계의 유일무이한 어그로 덱. 이 덱의 장점은 빠른 딜누적과 승리지만 비밀법사가 핫해지면서 비밀 두세개 걸리는순간 바로 비삼자가 사방에서 펑펑 튀어나오기 때문에 견적을 잘 봐야하고 또한 비밀에 의존하는 경우가 크기때문에 비밀이 어느정도 빠지고나면 후반 뒷심이 없다는게 함정.

*퀘스트법사
무한염구덱과 거인덱으로 나뉨. 법사 퀘스트 한턴 더!!를 이용하여 TKO 견적을 뽑는 뽕맛덱. 장점은 잡히면 무조건 이기고 뽕맛이 강함. 단점은 역시나 승률이 아무래도...


4. 법사하면서 느끼는 마음가짐 및 주의사항 - (중요)법사의 설계와 코스트에 대한 이해(feat. 스피드웨건체)

*이번턴만 생각하지 말자

하스는 ㅇㅃㅈㅁㄱ이라는 말이 있지만 에전에 정말 이카드에 모든걸걸던 모든사람 해적전사 메타보다는 지금은 실력이 많이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코스트 계산 및 상대 카드 계산도 중요해졌죠. 커스터마이징을 해도 내가 플레이하는덱 그리고 상대방의 덱의 기본 토대는 변하지 않습니다. 많이 하시다보면 상대가 필드를 클리어 하는각인지 내 명치를 치기위해 한방스킬을 준비하는 각인지 대충 보이실겁니다.


예를들면 내 손에 종말이 탈노스 얼회 눈보라가 있다고 가정하면 6코 기준이라고 가정했을때 상대 필드를 정리하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얼회(3) + 종말이(2) = (5) 1코 여유

2. 눈보라(6) = (6) 0코 여유


하수인 피가 에매하게 남아있건 남아있지 않건 저라면 무조건 눈보라부터 사용합니다 그이유는 다음턴인 7코때문인데요

1. 눈보라(6) = (6) 1코 여유

2. 얼회(3) + 종말이(2) = (5) 2코 여유

이렇게 보시다시피 2번의 방법대로 한다면 다음코스트때 영능/얼음화살/태고의문양 등등이 나왔을때 더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서 주문은 무조건 고코스트 -> 저코스트 순서로 사용

법사는 중후반에 갈수록 1,2코스트가 모자라서 연계하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들어 내 손에 화염구, 불덩이 작렬이 있고 이미 나한테 얼방이 걸려있다면 얼방이 깨지기전에 불덩이 작렬을 박는게 맞습니다. 그 이유는 나의 오른쪽에서 다른 얼방이 나오거나 얼화 등 딜스킬이 나왔을때 화염구 영능으로 넘어갔다면 중간에 아무것도 할수 없겠죠?

1. 불덩이작렬(10) - (얼방깨짐) - 화염구(4)/오른쪽에서 얼화가 나왔을경우(3)/영능(2)

2. 화염구(4)/영능(2) - (얼방깨짐) -불덩이작렬(10)/오른쪽에서 얼화가 나왔을경우 사용불가


*급하지 않다면 생성됨 카드는 아끼고 보자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도 있지만 태고로 생성된 카드나 급사로 나온 카드 등등은 보통 선택할때 내 승리플랜의 밑거름이 되는 때가 많습니다. 또한 상대는 내가 무엇을 뽑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계속 생각하게 되고 그것은 상대방에게 조심스러운 플레이를 강요합니다. 예를들면 급사가 대규모 무효화를 주었고 어그로 드루전이라고 생각했을대 버프걸린 몹들이 당장 아프다고 사용하기보다는 어떻게든 버티고 클리어해서 상대방이 살아움직이는 마나를 사용했을때 사용한다면 상대방이 좋아 죽겠죠?


*승패에 연연하지 말자

이기고 지는것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물론 랭크를 하면 당장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급하겠지만 승패에 연연하고 이덱 좋다 이덱 안좋다 계속 덱바꾸고 그러다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제가 경험한 법사는 정말 많이 해보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많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내가 생각하고 예측하지만 그 예측범위 바깥의 일이 일어난다면 지겠죠? 결국 승률만 50% 이상이라면 올라가게 되어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블러핑하자

보통 만나는 덱들을 계속 만나기때문에 상대방도 내 코스트에 따라 대충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면 6코때 상대방 필드에 하수인들 피가  5/4/3/4 이렇게 있는데 내가 영능으로 체력 5남은 애를 치면 상대방은 아 이건 불기둥 각이구나 하수인을 내지말고 쓰면 그때 다시 내야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내 손에 불기둥이 없어도 이런 행동으로 상대방이 하수인내는걸 차단하는것 또한 심리 싸움입니다. 또한 인사도 잘 활용해주세요. 상대방이 실수하거나 내 설계에 살짝 말려들었을때 감탄과 칭찬을 해주면 멘탈이 흔들리게 되어있습니다.



5. 메디브 번덱 수정과정과 이유
제가 처음에 사용한 메디브 번덱은 이런형태 였습니다

### 메디브 얼방
# 직업: 마법사
# 대전 방식: 정규
# 매머드의 해
#
# 2x (1) 마나 지룡
# 2x (2) 메디브의 하인
# 2x (2) 비전학자
# 2x (2) 얼음 화살
# 2x (2) 태고의 문양
# 1x (2) 혈법사 탈노스
# 1x (3) 비밀결사 급사
# 2x (3) 신비한 지능
# 2x (3) 얼음 방패
# 2x (3) 얼음 보호막
# 2x (3) 화산 물약
# 2x (4) 화염구
# 1x (6) 눈보라
# 1x (6) 유성
# 1x (7) 불기둥
# 2x (7) 불의 땅 차원문
# 1x (8) 수호자 메디브
# 1x (9) 알렉스트라자
# 1x (10) 불덩이 작렬


+이유

운고로 패치이후 초창기에 날뛰던 해적전사의 약세 -> 냥크나이트의 강세

-> 초반 필드가 먹혀버리면 후반부까지 가지도 못하기에 최대한 방어적인 주문으로 초반 필드를 쓸고 정리하며 후반부를 도모함



1차 수정

냥크나이트에 대한 대처방안들이 마련되면서 냥크나이트의 약세 -> 냥크나이트를 털기위한 퀘스트전사의 강세

=얼음보호막(1)/화산물약(1) ==> 파이로스(1)/불덩이작렬(1)


매디브의 후반 뒷심 필드를 최대한 강하게 가져가고 퀘전 뿐만이 아니라 정령왕스랄, 힐기사, 사제 등의 컨덱이 어그로 냥크를 저지하기 위해 판치며 대부분의 경우 딜이 모자람을 실감. 게임이 길어지게 될때 생각보다 불작/얼방+화염구+얼화/불작 각이 잘나와서 채용하게 됨



2차 수정

초반템포가 느린 컨덱을 잡기위해 멀록기사가 판을치기 시작함

하수인의 피가 비교적 적었던 냥크나이트와 달리 서로서로 시너지를 만들어서 버프를 바르며 굉장히 빠른속도로 필드를 먹고 점쟁이로 피를 올리는 방식으로인해 화산물약 두장으로도 방어가 불가능함을 느낌

=파이로스(1)/급사(1)/불작(1)/얼음보호막(1) ==> 파멸의 예언자(2)/얼음회오리(2)


3코스트인 화산물약과 다르게 종말이는 2턴때 확실히 멀록기사의 템포를 끊어놓을 수있으며 핀자 같은게 나왔을때에도 얼회 종말이로 재차 템포를 끊어놓을수 있기에 두장채용


3차 수정

더러운 퀘스트도적 조차도 굶주린게를 넣을정도로 멀록 대전성시대 -> 굶주린게와 골락카를 넣으며 나는 어그로의 끝판왕임을 증명하는 어그로드루이드가 핫해짐

=얼음회오리(1) ==> 마법차단(1)


초반을 버티는 형식으로 덱이 바뀌다보니 어그로드루보다 꽤 자주 보이는 퀘돋한테 약세를 보이기 시작함. 보통 일반적인 얼방덱에서 마법차단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하기도 하고 어그로드루 상대로도 살아움직이는 마나각 및 야생의 포효각 차단으로 좋아서 한장 채용



4차 수정

법사계의 어그로덱 비밀법사가 신흥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함. 비밀비용을 0으로 만들어주는 하수인을 사용해서 코스트 사기를 치며 상대방 템포를 끊고 나는 한템포 앞서는 식의 플레이의 덱이 만들어짐

=얼음회오리(1) ==> 비밀을 삼키는 자(1)


주문에 의존하는 법사 특성상 만날때마다 털리고 얼방으로인해 킬견적이 안나와서 채용



5차 수정

법사마저도 어그로덱을 들고 나오자 평화주의자 안두인이 천정내열이라는 원턴킬 뚝배기 덱을 들고다니기 시작

=화산물약(1)/불기둥(1) ==>변이(1)/눈보라(1)


초반 어그로 저지는 종말이로 잘 넘어오는것같아서 화산물약의 필요성을 더이상 느끼지 못함. 천정내열을 죽이기위해 변이 채용, 불기둥 보다 혹시나 모를 킬각을 방지하기 위한 눈보라가 종말이와의 시너지 및 턴벌기에 더 좋다고 생각하여 불기둥을 눈보라로 교체함



6차 수정

어그로 드루이드, 천정내열, 멀록기사, 해적전사 래더를 하면 10판중 8판이 어그로인 상황에 직면. 역시나 먼치킨 캐릭터 씹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퇴술사의 등장


어지간하면 종말이가 무조건 퇴화 되거나 개구리로 변하는 놀라운 일들이 발생. 바로바로 처리 가능한 신병과달리 토템은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마지막으로 메디브 얼방덱을 수정함. 얼음 보호막을 아예 빼버렸다가 다시 사용한 이유는 얼방전에서 상대 비삼자 빼는 낚시용으로 사용하거나 얼방이 곡 답이 아님을 깨달음. 때로는 얼방으로 한턴살거 얼보로 두세턴 사는 경우도 허다함.






6. 퀘스트 법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법사의 극한 뽕맛 퀘스트 무한염구 법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

현재는 그래도 밀고자 쓰는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퀘스트 법사를 플레이하기 생각보다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템포 또한 법사입장에서 너무 빠른 냥꾼이 몰락하고 진퇴술사가 판치기 때문에 법사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래에는 제가 퀘스트법사와 메디브번덱을 합성하고 실패하며 왜 실패했는지, 퀘스트법사를 플레이하며 느낀 팁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퀘스트법사와 메디브번덱 합성의 실패이유

1. 퀘스트, 녹아내린환영, 신비술사의고서, 수습생 들이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뺴야하는 카드가 너무 많음. 초반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카드들과 후반부에 기대는 카드들이 조금씩 빠지면서 어중간한 위치에 놓이게 됨.

-> 메디브가 나가면 무한염구 쓰기도전에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많았지만 내 피가 적어서 메디브가 나갈 상황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


2. 메디브가 나가고 안나가고를 떠나서 필드싸움에서의 법사는 한계가 있고 시간이 갈수록 오는 압박이 얼방 두개로 버티지 못함

-> 비취드루, 퀘전도 첫턴에 퀘스트를 사용하면 명치부터 달리는 더러운세상


3. 드로우를 시키는 카드가 있지 않은이상 덱은 30장이며 한턴에 한장씩 뽑게됨. 전에는 엄청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 막는것만이 한턴을 버는게 아니라 드로우 2장을 하면 2턴을 버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됨.

-> 결국 유동적이게 킬각을 볼수있는 합성덱을 만드는것에 실패, 번덱과 무한염구덱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다름


퀘스트법사(안토니 무한염구법)를 플레이하며 느낀 팁

1. 퀘스트 1턴에 사용금지

첫턴 퀘스트 키면 안두인조차 북녘골로 명치를 달리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됨. 보통 처음 3~4턴에 서로 플랜을 그리기 때문에 2코때 비전학자 혹은 영능을 사용하고 이쯤이면 켜도 되겠다 싶을때 코스트가 남으면 퀘스트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함


2. 덱에 없던 주문

즉 내가 퀘를 키고 문양을 사용하고 문양에서 주문을 사용하건, 문양을 사용하고 퀘를 키고 문양에서 나온 주문을 사용하건 퀘스트횟수 1이 카운트됨. 그렇기 때문에 2코때 문양을 사용하고 3코정도에 퀘 키고 문양에서 나온 주문을 사용해도 횟수가 올라감. 문양에서 문양이 나온것도 횟수에 올라감


3.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상대방이 내카드를 복사해갔다면 상대방에게 점쟁이가 있다는 예측 또한 해야함. 내 패는 항상 7장정도에 맞춰놓는게 바람직함


4.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했다면 어쩔수없지만 완료했다면 재료가 다 모이지 않았어도 내 덱에 카드 남은장수가 2장이라면 그때가 무조건 퀘스트를 켜야 하는 시점임. 그 이유는 내 턴때 드로우 한장 퀘로 다시 내턴 드로우 한장으로 결구 두장을 다 뽑게 되기 떄문


5. 재료가 다 모이지 않았어도 상대방이 도발이 없다는 가정하에 수습생 두장/환영 한장/안토니/얼음화살 이 있다면 30딜로 킬각임

수습생(2) + 수습생(2) + 환영(2) + 시간왜곡(2) ==>안토니(7) + 얼화(0) + 화염구(1) + 화염구(1) + 화염구(1) 

첫턴에 영능안써도 2턴때 보면 수습생 9딜(3딜 세마리)/얼음화살 3딜/화염구 18딜(6딜 세장) 으로 총 30 딜임 그렇기에 유동적인 킬각을 위해 어지간하면 얼화 한장은 아끼는걸 추천함


6. 상황에 따라 안토니가 먼저 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음

안토니가 먼저 나갔는데 살았으면 퀘스트가 필요없음. 상대에 따라서 제압기가 없는 상대라면 안토니 얼회로 나가거나 빈필드에 안토니가 나가는것도 방법 물론 이경우는 확신이 있어야함


7. 힐없는 직업상대로 퀘스트를 일찍 깼다면 무한염구에 매달리지 않기

상대방한테 도발이 있어서 30딜 견적이 나오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18딜(화염구 세번딜)만 줘도 힐없는 직업은 피가 12가 남고 그러면 화염구 두장이면 킬각임. 주문 두개를 시전해서 화염구 두장만 손에있으면 내 얼방이 아직 있다는 가정하에 수습생이랑 안토니가 죽어도 다음턴에 킬각이 나옴. 이런식으로 항상 유동적으로 생각해야함



공략은 계속 수정중이며 시간이 날때마다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가르쳐드릴게요. 저는 북미서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같이 게임하실분 연락주세요!!


7월 3일 추가내용

하린이를 위한 원전설 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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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로 아예 빠지기에는 에매하고 그래도 법사를 최소한의 투자로 연습해 보고싶다 하는 분들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초심자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여유가 생긴다면 탈노스까지 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난 메디브의 하인 조차도 사치인것 같다 싶으신분들은 저자리를 급사 혹은 냉기정령으로 수정해주세요. 카라잔 카드인 하인이 들어가면서 메디브가 없는 이유는 해보시면 알겠지만 메디브얼방은 기존 클래식 얼방에 비해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


*덱코드

메디브 얼방(비삼자수액버전) - 랭크에서 해적전사가 많이 보일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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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브 얼방(비삼자, 급사버전) - 해적전사가 거의 안보일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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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얼방(투불작버전) - 컨덱이 10판중 한판 나오고 나머지가 다 극심한 어그로일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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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얼방(원불작안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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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무한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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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witch.tv/irunan1025

방송시작했습니다!! 간간히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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