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기사만 주구장창 파온 베라모드 라고 합니다.

저만의 덱을 만들어보기 위해 고블린 노움 시절부터 기계 부품으로 덱을 만들어 보려 했으나 계속되는 실패 후

(도발부품+흑기사, 공격력1 부품+ 나이사, 체인지 부품+ 알도르 등등,,안해본 부품 플레이가 없네요ㅜㅜ)

 고대신때 느조스가 추가되어서 예능이지만 이젠 어느정도 승률을 보장하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거의 약 2년여만에 탄생한 예능덱이네요 ㅜㅜ

초창기 시절에는 땜장이도 넣어보고 이세라를 넣어서 체인지 부품으로 공격력 체력 바꿔서 때려보기도 하고

진짜 부품으로 할수 있는 짓은 다 해봤는데 결론은 고블린 노움 카드로는 한계가 있으며 최소한의 부품케릭만 넣

고 느조스로 다시 부활시켜 부품을 채워넣기 식으로 하는게 가장 좋더군요

때에따라 상당히 강력하구요 일단 재밌습니다. 진짜 재미는 보장드려요  ㅋㅋ

이 덱은 다른 덱과 차별되는 정말 독특한 전개과정을 가집니다.

비밀인 구원을 적절히 활용하고,,,구원과 가즈로와의 연계,,,부품+ 가즈로

시간되감기+ 느조스, 느조스로 살린 부품케릭  + 가즈로 등과 같이 활용하기에 따라 엄청난 재미를 보장합니다.

초반에 들고 가실 패는

이렇게 들고 갑니다.

1코 구원+ 전리품 수집가 혹은 1코 구원+ 보쓴꼬, 고통의 수행사제가 굉장한 시너지를 보이고

해적 상대로 구원+ 번브리슬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며, 초반에 1코 구원 2코 종말이도 정말 괜찮습니다.

구원은 이 덱에서 정말 활용하기 좋은 비밀입니다.

은빛 십자군 기수는 주문이 없는 성기사의 약점을 잘 보완해 주며 구원과 어울리는 하수인이라 한장 채용했습니다.

** 후공일때는 상황에 따라 동전을 아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시간되감기 부품 활용)

진은검은 후공일시 멀리건으로 필수로 잡고

사제전에서는 진은검, 벌목기, 울다만 이 세개는 멀리건에서 무조건 들고가며

전사전에서는 진은검만 멀리건으로 들고갑니다.

법사전에서는 진은검 벌목기 비삼자 이 세개를 멀리건으로 잡습니다.

흑마전에서는 진은검, 벌목기, 울다만 이렇게 멀리건으로 잡습니다.

야생의 사제, 흑마는 대부분 컨트롤덱밖에 없으므로 선공일때도 진은검, 벌목기, 울다만 들고가셔도 충분하고

법사는 얼방, 비밀, 리노, 간혹가다 템포법사가 있으므로 진은검, 비삼자는 필수, 벌목기는 선택입니다.

성기사의 시작은 4코부터라 보시면 되는데 벌목기를 들고가는 이유는 4코에 즉시 나와야 상대에게 빠른딜을 줄수

있고 필드유지가 가능해서 입니다.

4코 진은검, 벌목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ㅋㅋ

이렇게 초반 필드싸움을 하다가

 든든한 위액 골렘으로 중원을 채우고.

우리의 작은고추로 매운맛을 보여줍니다.

얘는 이 덱의 핵심 하수인중 하나로 부품을 무려 2개를 공급해줍니다.

가 되겠네요 ㅋ

이덱의 핵심 키카드 입니다.

명불 허전 사기 하수인들로 필드 유지를 하고]

이 야생의 개사기 고대신님으로 앞서 냈던 죽메 하수인들을 되살립니다.

만약 부품케릭이 모두 죽었을시 내손안에 들어온 부품은 총 3개, 중간중간에 부품을 쓸수도 있겠지만

다시 2개가 더 리필되죠

느조스로 부품회수가 정말 큽니다.

여기서부터의 운영은 만약 내손에

이 부품이 들어와있고 느조스가 아직 필드에 있다면 거의 게임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느조스를 다시 되돌리기 하면 상대는 이미 전의 상실이죠.

느조스를 되돌리기 하지 못해도 이제는 새로 리필된 부품으로 가즈로 쇼를 보여줄 차례입니다.

이 덱의 핵심 키카드 입니다. 부품으로 내 카드에 다시 기계 하수인들로 리필합니다.

이렇게 이 덱은 초반 중반 필드 싸움을 하다가 느조스를 되감기 하거나

느조스로 죽메하수인+ 부품을 리필시켜, 가즈로로 다시 창조경제 과정을 거치는데 이 전개가 상당히 강력합니다.

카드가 마를 날이 없죠

진짜 운이 좋을때는 느조스로 태엽돌이+토쉴리 부활 -> 시간되감기 공급 -> 느조스 다시 필드에 나감 ->다시 부품

공급 -> 시간되감기 공급...이런식으로 무한 루프 가능하죠

이론상 이렇습니다. 실제로도 많이 해봤고요 ㅋㅋ

이번에는 부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최강의 부품입니다. 되감기 할수 있는 하수인은 꽤 많은데

울다만, 비삼자, 느조스 등등 되감기 가능하겠네요

간혹가다가 은빛십자군 되감기로 킬각이 나오기도 합니다 ㅋㅋ

진짜 강력한 부품입니다.

후공일때 시간되감기가 먼저 손에 들어와 있으면 1회는 무조건 느조스 리필 가능합니다.

물론 동전을 아껴야 겠죠ㅋ

시간되감기와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품입니다. 이 부품의 용도는

5/7 느조스와 토쉴리 같은 케릭의 공체를 바꿔서 깜짝 킬각을 노리거나( 이부분은 상대가 정말 예측하기 힘듭니다)

죽군만 믿고 안심하는 사제에게 제대로 한방 먹여줄수 있는 카드 입니다.

이세라 같은 경우도 이거만 있으면 걍 껌이죠 ㅋㅋ

좋습니다.

예전 흑기사 채용시 상대에게 도발을 걸고 써는맛이 일품이었으나 현재는 그러진 못하네요

대신에 어그로 덱을 상대로 내 하수인에게 도발을 걸때 유용하며(토쉴리 같은 케릭에게 도발걸면 엄청납니다)

상대의 하수인에 도발을 걸어 뒤에 숨어있는 마나해일 토템같은걸 짜르기도 유용합니댜.

상대의 하수인에 도발을 걸수도 있다는걸 알아두시면 되겠네요

3공 하수인을 1공 올려서 사제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킬각을 볼때, 필드 싸움에서 유리한 부품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의 광역기에 대비해서 체력+1을 올려주거나 사제의 빛폭탄 방지용으로도 탁월합니다.

필드 싸움에도 좋구요 이렇게 보니 진짜 쓸모 없는 부품은 없는거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진 않습니다. ㅋㅋ

이 부품도 떄에따라 필드 유지용으로 쓰면 좋습니다. 법사 주문 공짜로 하나 얻은거나 다름없죠 ㅋ

이 부품은 내 카드를 은신시켜 보호해주거나 종말이+은신으로 필드를 지울수도 있는 부품입니다.

종말이+은신 이거 재밌습니다.

이렇게 총 7개의 부품이 있는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쓰기에 따라 꽤나 강력합니다. 아기자기하게 재미도 있고 ㅋ

이렇게 느조스와 가즈로로 패충전을 하면

이렇게 직업 불문하고 다양한 기계 카드들이 리필됩니다.

특히 제일 희열을 느낄때는

이런 넘들로 피니쉬 할때가 제일 재밌습니다. 볼링트론으로 상대의 티리온, 자락서스의 무기를 바꾸거나

광풍 4번으로 끝날때, 필드에 오염된 노움을 가득 깔때 ㅋㅋ 이런맛에 하는거죠

아무튼 총 정리를 하자면

이 덱은 우선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슨 기사인지 도저히 감이 안잡힐 정도로 애매모호한 전개를 가집니다

비밀 기사인가? 기계 어그로인가? 미드인가? 느조스인가? 등등 알아차리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드 싸움시 난투나 기타 광역 제압기의 타이밍을 잘 모를때가 있기도 하고 덱 자체가 생소하니까

상대로 하여금 혼란을 유발 시키기도 하죠

재미도 재미지만 야생에 유행하는 덱들과 겨뤄도 될만큼 강력하기도 합니다.

저는 딴 덱은 일절 하질 않고 쭉 이 덱으로만 전설 갔는데 다른분들도 한번 해보시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궁금하신점은 베라모드#3779 로 귓말주세요

그럼 이만~ 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