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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하린이 Mystique입니다.이번에 드디어 2번째로 전설을 달성했는데요. 이번달은 이제 곧 어썸한 곳으로 떠나는 리노흑마로 달았습니다.컨트롤덱을 좋아하다 보니 어그로 덱은 잘 하지도 못해서 컨트롤덱만 돌렸었는데 맨날 어그로한테 명치 뚜까패지면서 그래도 꾸역꾸역 전설까지 기어올라왔습니다. 이제 3월 막바지다 보니 시작하자마자 2000등이네요 ㅋㅋㅋㅋㅋ이덱의 특이점은 아무래도 희생의 서약이겠죠.랭크를 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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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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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야생] 곧 어ㅓㅓ썸한 곳으로 떠나는 리노흑마로 전설 달성! 작성자 : Mystiq1 | 작성/갱신일 : 2017-03-25 11:40:02 | 조회수 : 2011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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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EBAf0GHooBkwGjAfYC8gX7BYkG2wb7BooHkge2B+EHjQjECMwI8wzWEfAR/RGQFcMWzxaFF9i7At28Asq/Av2/At7EAt/EAg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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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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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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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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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소소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하린이 Mystique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2번째로 전설을 달성했는데요. 이번달은 이제 곧 어썸한 곳으로 떠나는 리노흑마로 달았습니다.

컨트롤덱을 좋아하다 보니 어그로 덱은 잘 하지도 못해서 컨트롤덱만 돌렸었는데 맨날 어그로한테 명치 뚜까패지면서 그래도 꾸역꾸역 전설까지 기어올라왔습니다. 이제 3월 막바지다 보니 시작하자마자 2000등이네요 ㅋㅋㅋㅋㅋ

이덱의 특이점은 아무래도 희생의 서약이겠죠.
랭크를 돌리면서 힘겹게 용사제나 피라클도적, 해룡전사 한번 이기면 다음판에 어그로 만나서 5턴킬 나는게 너무
열받아서 저도 꽁승 한번 얻어보겠다고 희생의 서약 넣어봤습니다. 
리노흑마 만나면 거의 90%는 이겼고 다른 직접전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그로 덱들 만나서는 임프에서 나오는 토큰을 먹을 수도 있고 이득교환을 하고 남은 체력 1짜리 악마를 먹으면서 
체력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노법사같이 발견으로 악마를 찾거나 도적이나 용사제가 내 덱 혹은 흑마 직업 카드에서 지불맨, 자락서스를 뺏어갔을 때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희생의 서약이 놀 때가 보통 드루전인데 드루전은 빠른 자락 변신으로 비취들 뚜까패다가 위험하겠다 싶으면 영능으로 나온 불정령을 냠냠 맛있게 먹어주면 그래도 나름 쓸만합니다.

그럼 각 직업별 멀리건, 운영방법 들어가겠습니다.





어그로 전사같은 경우에는 해적들한테 광역기나 제압기를 아끼지 않고 써주었습니다. 괜히 해적 남겨놨다가 무기 
버프하면 진짜 리노내서 풀피 채워도 다음다음 턴에 죽었던 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약 어둠의 화살이 내 핸드에 있다면 붉은해적단 이교도가 나와도 한번 참아주고 다음턴에 광전사 내면 그때 써주었습니다. 만약 이교도한테 썼는데 다음턴데 광전사 나오면 진짜 욕나옵니다 ㅎ.... 이교도는 어차피 전투의 함성으로 이미 효과를 봤기 때문에 무시하고 상대방에 꼬이게 내는 경우를 생각해서 한턴 참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 다음턴에 안나오면 그 때 써도 늦지 않더라구요.

해룡같은 경우에는 어그로인 척 하면서 4턴에 황혼의 수호자나 5턴에 타락자를 내는데 이때는 직감이 좀 중요한게 
아, 이거 해룡같은데 하면 황혼의 비룡 키워서 내든가 산거 4턴이나 5턴에 내주면 쉽게 이겼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반 플레이 보고 어그로 인줄 알고 제압기 남발했다가 용 카드 나와서 후반에 뒷심 부족해서 많이 졌습니다 ㅎ.....




두개 모두에게 쓸모 있는 파멸의 예언자나 리노, 늪수액은 무조건 들고 갔습니다.

어그로 술사 같은 경우에는 첫판부터 어마무시하게 카드를 내는데 사실 어그로 술사는 초반만 잘 버티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마땅한 카드가 없을 때 브란이라든지 성난태양파수병 같은 효과가 있는 카드를 쌩으로 내고 버텨줍니다.

미드 비취같은 경우에는 아이야를 주문파괴자로 막느냐가 저 같은 경우에는 승리의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미드비취전에서는 주문파괴자가 활약할 수 있는게 아이야밖에 없기도 하고 칼같이 나온 아이야를 주파로 막고 나면 비취스택이 주춤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빠른 자락변신이나 황천이나 암불로 필드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면 그 판을 끌면서 상대방한테 숙제 던져주는 판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3) 도적

도적은 사실 피라클이든 어그로든 흑마 입장에서는 많이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리건은 무조건 리노나 카자쿠스, 파멸의 예언자는 들고 가고 경우에 따라 수정 물약이나 어둠의 화살 들고 갔습니다.

피라클은 은폐써서 제압기나 광역기도 안통하게 하기 때문에 퀘스트나 가젯잔, 밴클이 은폐로 숨어있을때 황천이나 암불로 정리 못하면 80%는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같은 경우에는 조금 승산이 있는데 4턴에 카자쿠스가 칼 같이 나와서 다음턴에 나올 비성핀자를 끊어줄 모든 하수인에게 4데미지나, 무작위 하수인 양변 골라주면 쉽게 이겼습니다.










흑마 멀리건은 주술사할때처럼 반반 생각해서 죽음의 고리, 행상인, 혼합물 전문가, 임프두목, 카자쿠스, 리노 그리고 비룡이나 산거, 파멸의 예언자 중에 반반씩 들고 가줍니다. 이 때 어그로인가 싶어서 광역기 들고 갈 때는 악격은 다시 넣어줍시다 ㅎ..... 괜히 집었다가 화염임프나 격노수호병 못 잡으면 게임 터집니다 ㅎ...

어그로는 역시나 버티기! 최대한 혼합물 전문가나 행상인 내면서 버텨줍니다. 행상인에서는 별다른게 없으면 영불 집어주시고 보통 부패나 압도, 죽음의 고리를 들고 갔습니다. 그러면서 리노 내고 나면 게임 끝 ㅎ

리노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시간 끌고 비룡이나 산거로 이득교환하고 영착이나 수정물약으로 상대방 큰 하수인 끊어주다가 거의 게임 끝나갈 때 상대방이 황천 쓰고 파멸의 예언자 나왔다! 그러면 이긴 겁니다. 그 다음 턴에 바로 자락 변신해주면 개땡큐 하면서 희생의 서약 쓰고 자락 드시면 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자락이 없는 리압배 덱인데 이 덱한테는 사실 희생의 서약 아끼다가 똥 되는 판이 가끔 나옵니다. 하지만 5급에서 1급 구간에서는 리압배도 넣고 자락도 넣는 욕심덱 또한 종종 보이더군요. 이럴때는 최대한 필드 잡고 있을 때 비겁한 밀고자로 리압배인지 아닌지 간 한번 봐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리압배라고 판단되면 섣불리 자락변신보다 20데미지 예상하면서 그 위쪽 언저리로 체력 유지가 중요합니다.

리노흑마전에서 가끔 밀고자 냈는데 상대방 자락이 튀어나올때가 있습니다. 이러면......많이 힘들어집니다 ㅎ....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그로 덱을 굉장히 간접적으로 디스했지만 어그로덱 또한 하스판에서 재미를 주는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전설도 빨리 달 수 있구요 ㅋㅋㅋㅋㅋ) 이런 덱 저런 덱들이 서로 엉키면서 매 판을 돌릴 때마다 똑같은 운영이 아닌 매번 다른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이 하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있을 운고로 확장팩에서는 또 어떤 컨트롤덱과 운영법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 모든 컨트롤덱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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