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달때는 피씨방에서 찍었는데 스크린샷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가 꺼져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뀨잉.

(제가 글 쓰다 쓰랄과 어그로 얘기에는 욕이 좀 섞여 있을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빡치는걸 주체 할수 없네요 신참해적 시발)

 - 잡설 조금만 할게요

사실 예전부터 얼법을 좋아해서 말리 얼법으로 전설달아보고 그 뒤로 얼법좀 해보려 하는데 이젠 전혀 하지도 못하겠더군요(안그래도 힘든데 BB이 씹쌕기는 18등급 얼방한테 털려서 얼창 야생으로 보내 버려서 야생갈까도 생각중)

2월 20일인가에 복귀해서 20급 받고 대충 5급까지 비취 드루로 올려보니 그 위로는 전혀 못올라가겠더라고요.

아비쿤말리도 돌려봤지만 3급찍고 다시 내리막길로 내려가고,

3급 언저리까지 비취스랄도 해봤는데 주차만 빙글빙글 하다가 지인 한분이 리노법사로 전설을 찍으셔서 덱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아 진심 요 일주일 동안 20급에서 전설까지 오늘 막차로 찍었는데 엄청 힘드네요!

솔직히 2월 전설 달기는 프로분들이랑 bj분들도 달기를 별로 귀찮아 하시더군요.(일부로 다른겜해서 안다는 분도 많으시고)

농담안하고 랭크 돌리면 50%가 스랄이고 20%가 전사 10%가 도적 그리고 그외 직업 뿐인지라 진짜 지치더라구요;

이새끼 얼굴만 질리도록 봐서 눈감고도 그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명 bj분들이랑 프로 분들이 하기 싫은 것도 이해가 갑니다. 온통 스랄이고 패좋은 스랄이 이깁니다

정말 어~~썸한 하스스톤이 아닐수 없죠?

솔직히 어그로 쓰랄 몇판 돌려볼까도 했는데 리노법으로 하는게 뭔가 달성감이 있는것 같아서 3급 언저리부터는 거의 리노법사로 뚫었습니다.

공통 멀리건

어그로 상대

이렇게 거진 들고갑니다.

이 두개도 들고 갈만한데 사실 얘네둘을 연계해서 쓴다기 보다는 그냥 어그로용, 하수인 용으로 던져줍니다.

어그로 상대로 얘네 연계해서 낼 타이밍 거의 없습니다;

영혼술사도 미러전에서나 리노 복제하지 제가 어그로 상대로 연계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근데 영혼술사도 3코인데 나쁜 스탯은 아니라서 3코 밥값은 해줍니다. 어그로 상대로는 던져주세요.

 이 두개는 후턴일시 패가 어느정도 좋으면 들고 가는데 패가 별로일시 버려 줍시다..

드로우 보기도 전에 뚜까 맞다 명치가 터집니다. 그냥 돌리고 초반 버티는 카드를 찾아줍니다.

어차피 지금 랭크에 보이는 애들 다 무기직업이니 얘네도 잡고 가면 좋은데 는 코스트때문에 내 패가 매우 구리다면 과감히 버려줍시다. 이득 보는 경우도 있는데 왠만하게 유리하지 않고서는 5코에 칼같이 못나가요 ㅠ

어그로가 보통 폭딜이 시작되는 타이밍이 4,5턴 부터인데  얘를 잡으면 거의 유리하게 갈수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리노가 어그로 상대할때는 기도해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상대 딜이 너무 좋으면쓰기도 전에 명치가 터집니다. 혹 6턴에 나가도 필드 정리가 안되어있으면 내 피가 급세 15밑 바닥으로 떨어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시발.

컨트롤 상대 멀리건

 드로우 먼저 집으려고 노력을 해주시고 카드가 템포대로 잘나왔다 싶으면 템포 올리면서 뚜까 패셔도 됩니다.

대체 카드 여부

솔직히 리노 법사는 다비슷비슷한데 몇몇 카드들이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원래 제가 알던 분은  이걸 쓰셨는데 전 저자리에 넣었습니다.

지금 랭크에 어그로가 수두룩 하지만 황혼 필드 1딜로는 이런 애들 애매하게 끊기도 힘들더군요.. 그리고 후반에 나와도 먼가 아쉬운 기분이 들고요.

신참 너프 되면 쓸만할것 같은데 그러면 다른덱들도 좀 많아지긴 할것 같아요.

저 자리에  등 원하시는거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 3레벨에 적당히 어그로도 끌면서 내가 내면 '아 저거 내버려두면 좀 짜증나는데'  해서 어그로 주위를 돌릴수 있는 애를 찾다보니 찾게 되었고 적당히 밥값을 합니다.

이런 카드들은 대체도 가능합니다

리노법 보면 이런거 쓰시는 분도 있고 안쓰시는 분도 있는데 개인전략 차이인것 같아요.

전 솔리아 쓰는 이유가 과 시너지가 매우 좋아서 입니다.

분명 나는 딜카드를 다 내서 상대가 좀 방심할때 깜짝 킬각을 낼수 있고 무거운 불작을 잘 활용하게 해줄수 있는 좋은 하수인입니다.

솔리아로 솔직히 10코 물약 시너지 본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보통 솔리아 쓰는 7턴 넘어가기전에 명치가 터지니까 물약은 주로 이거 뽑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 두번째론 드로우 물약 좋아합니다.

대세 직업 공략

이새끼도 야생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 분명 지금 어그로 쓰랄중에 야생가는 카드가 많긴하지만 이젠 얼굴만봐도 증말 ㅂㄷㅂㄷㅂㄷ

스랄은 어그로 주술사 매치업 승률이 50%

비취 주술사 매치업은 6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랭크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본 영웅이기도 하고 많이 잡아서 올라오기도 했네요.

삘 받을때는 거진 연승으로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어그로 주술사는 반반이네요 주륵..

일단 어그로는 다른거 없고 그냥 잘 버텨야합니다. 딴거 없습니다.

상대가 무조건 1턴에 하수인 해적을 냈다면

얘가 2코에 나갈 수만 있다면 그 판은 거의 절반은 이긴거라 보시면 됩니다. 여유가 생겨서 카드를 잘 모을수 있을거에요.

근데 무조건 내 핸드에 종마리 집을수가 없겠죠..?

다른 카드들도 잘 챙겨서 비벼줘야합니다.

잘 찾아봅시다.

솔직히 어그로 대처법은 잘 버티면 되는거라서 쓸말도 별로 없네요.

아 혹시나대비해서 있으면 들고 가봅시다.

만약 변이들고 간것 때문에 쓰지도 못하고 다른 하수인에 죽으면 머.. 별수 없죠.

비취 주술사는 그나마 할만합니다.

얘네는 기본적으로 템포가 느려요.

어쩔수 없이 구성상 딜카드는 요거 두개뿐이고

이거 활용할 타이밍 각을 봐야해서 이걸 많이 써야합니다.

그래서 거의 미드 전으로 하게 되어 즉발딜 이런게 없습니다. 필드 정리 잘하면서 본체 쏠 타이밍 각잡으면 이깁니다.

물론 각보면서 덱카운팅 잘해보면  비취 관련카드 얼마나 썼나 하면서 온통 필드 클리어에만 집중해 말려 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앵간하면 본체 쏠각 잡아서 딜 넣는게 낫습니다.

물론 얘네이건 기본으로 1장 쓰고 사람에 따라 2장 쓰거나쓰는 애들도 있으니까 딜카드 스킵 잘해놔야합니다.

전사는 해적전사랑 해룡전사가 있는데 요새는 거의 해룡전사가 추세입니다.

해적전사는 초반에 힘이 실리지만 힘이 급격하게 빠진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해룡전사는 꾸준히 뒤심도 있다는게 크네요.

저도 상대하면 보단  가 더 빡셌습니다 후.

어쨋든 둘다 초반에 해적으로 템포를 보니까 버티는 건 똑같은데 해룡전사는 주의해야할게 내피가 15이하일시 이새끼가 9/9로 나오나느 타이밍에 대처법이 필요하고요. 저는 거의 이길때는  심심하게 재미좀봤습니다.

그리고 해룡전사가 정말 주의해야할점은 !! 이제 힘이 다 빠져서 내쪽으로 필드가 잡힐 때쯤 꼭 손에  이딴거 들고 있습니다.

이제 공격 들어오는거 막는거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내 손패에 아무것도 없으면 한숨나옵니다;;;

해룡전사 상대로 필드 정리에 카드들 쓰더라도  하나쯤은 있어야 게임이 안기울어 집니다.

(이것때문에 져본 기억도 있어서.. 큭)

아니면 상대 슈팅각을 보고 오히려 내가 달려야합니다. 굿럭

도적은 하... 리노 법사로서는 되게 이기기 힘든 상대입니다.

일단 어떤 도적이든 요새 이건 들어가므로 3턴에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애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장쯤 들고가줘야해요.

요새 어그로 도적은 그나마 괜찮습니다. 똑같이 막으면 이기니까요.

근데 사기질 하는애를 보고있짜면 이 새끼 혼자 게임하는거 난 왜 구경만 하고 있나 한숨이 나옵니다.

그나마 파훼법이 있다면  한장정도 있으면 변이 맥여서 재미좀 볼수 있는데 어렵습니다..

스랄 전사보다 도적이 제일 어렵습니다. 그냥 운에 맡기는 수밖에요.

드루이드는 그냥 다른애들 본적도 없고 (딱한번 아비쿤말리봄)

비취 드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이기기는 어려운 매치업인데 얘는 주술사랑 다르게 비취가 나중가면 무한이기 때문에 정리하는데 힘을 빼면 안됩니다.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내 필드가 잘풀려서 처음부터 이런거 족족 내가면서 템포 잡아서 패는 방법 하나가 있습니다.

드루이드는 사기인점이 각종 약을 잘 쳐먹는다는 점인데 이런거 먹고 돌리려면 비용이 큽니다.

그래서 자꾸 껄끄러운 내 하수인 들을 툭툭 던져주면 정리하느라 비취 까는 속도가 느려질 것입니다.

그때 각을 봐서 슈팅을 해서 이기는 방법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운이 좀 필요한데  종마리 연계해서 필드 클리어 각을 봐서 필드 먹고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상대 이런거 카운팅 잘해보고 눈치봐서 못잡겠다 싶은 각을 잘보고 내야합니다.

안그러면 그냥 불어나는비취를 보며 씁쓸히 항복 누를 일밖에 없을 것 같네요..

또 하나는 이 각을 봐서 무한염구로 죽이는 방법도 있는데 왠만해서 이거 맞고 죽는 경우가 많아서 써본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쩝 ㅠ

잘하는 드루는 아껴뒀다가 방어도에 투자하기 때문에 어려운게 맞습니다.

별수 없습니다. 카드를 잘집는 수밖에요 굿럭.

대충 요약설명도 했고, 이런저런 얘기 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주저리 주저리 였던것 같네요.

그래도 막차나마 전설타게 되서 매우 기쁩니다 ! !! !

여러분도 카드 조합 잘 짜봐서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