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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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카드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대체카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안녕하세요, G군입니다.지난번 8월에 전설을 달았던 황건적 덱을 많이 칭찬해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링크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20918)댓글로 배택을 남겼더니 엄청난 양의 친추가 왔네요...그래서 이번 10월도 황건적만으로 전설을 달성했습니다.  16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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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50 / 비추천 : 13
연구해볼만한 덱입니다. 추천!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야생] 여전히 확실한 메타 저격! - 황건적 10/14 전설 달성 작성자 : G군 | 작성/갱신일 : 2016-10-14 23:57:36 | 조회수 : 23328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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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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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카드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대체카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G군입니다.

지난번 8월에 전설을 달았던 황건적 덱을 많이 칭찬해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링크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20918)

댓글로 배택을 남겼더니 엄청난 양의 친추가 왔네요...

그래서 이번 10월도 황건적만으로 전설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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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급부터 쭉 황건적만 하고 올라가다가 2급에서 자꾸 내려가서 잠깐 냉법을 해봤다가 2번 지고 2번 이겨서

결국 제자리 걸음 후에 황건적으로 전설로 올라왔습니다.

5급 이상 142게임 중에 83번을 이기면서 총 승률 58.4%를 기록했네요.
(만난 덱 리스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my=post&l=1269100)

지난번 올린 덱과 달라진 점이라면 좀 더 메타에 적합하도록 2장의 카드를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나머지 카드는 지난 덱을 통해 설명했으니 이것만 설명하도록 하죠.


카드 설명



울다만의 수호자 : 이번 덱에서 새로 추가된 2장 중 하나입니다.

요즘 메타는 스텟이 높은 하수인을 이용하는 게 대세로 흘러가는 중이죠.

대표적으로 드루의 비전거인과 전고정과 말리, 주술사의 불정과 화염투사, 냥꾼의 사바나, 도적의 벤클과 퀘스트,

성기사의 빛라그 등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카드의 투입은 이들의 스텟을 억제하여 무기로 제압하기 좋게 만들어주며 필요시 아군 하수인에게 걸어서

유리한 교환과 킬각을 만들어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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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늪수액괴물 : 요즘 메타는 사실상 무기직업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특히 1티어를 꿰차고 있는 주술사의 경우

1턴부터 발톱을 끼고 토템놀이를 하며 하수인들을 마구 잘라먹기 때문에 무기를 파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수액이 한번 제대로 들어간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기에 어그로덱인 황건적에도 넣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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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장의 카드들은 각각 침투요원과 늑대기수를 빼고 넣었으며 나머지는 기존의 덱과 동일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지난번 돌릴 때와 달리 가혹한 하사관이 1/1로 너프를 먹었습니다.

이는 1턴에 하사관을 내기가 조금 껄끄러워진 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플레이하면서 위니흑마처럼 필드를 반드시 먹어야 하는 상대가 아니면 1턴에는 거의 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1코 2데미지라는 전투의 함성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교환 이득이나 피니쉬용으로 여전히 유용합니다.


덱의 운영 방법

친추를 받으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언제 달리고 언제 정리할지를 모르겠어요."

"항상 핸드가 다 마르고 신의 은총이 안나와서 져요."

"하면 할수록 연패해서 다른 덱으로 바꿨어요."


이 덱을 플레이할 때 알아야 하는 점은 그 어느 덱보다 가장 상대 덱을 잘 알아야 이길 수 있는 덱이라는 점입니다.

최근 메타에 따라 상대가 어떤 카드를 넣었을지, 이 타이밍에는 어떤 카드가 나올지를 예측하고 플레이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덱을 플레이하는데 있어 필요한 팁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돌진과 무기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이 덱의 구성을 보면 공격력 버프 카드가 하사관, 힘축, 용문 합쳐서 6장이나 들어있습니다.

덱을 플레이할 때 신총을 다 썼거나 나오지 않아 한장싸움으로 가게 되는 중후반에 이런 카드가 드로우된다면

공격력으로 변환하기 위한 돌진 하수인이 필수적입니다.(영능 신병은 생존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플레이 도중 3마나 남는다고 무작정 늑대기수를 던질 게 아니라 영능을 써서 필드 유지를 하며 돌진 하수인

1장을 들고 있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무기의 경우 무기가 있어야만 돌진이 부여되는 갑판원 때문에 1승이 갈리는 경우가 가끔 존재합니다.

가능하다면 내구도 1은 최대한 아껴주는 편이 좋습니다.

(단 극후반 한자리 체력 싸움에서는 상황판단이 필요합니다. 이 덱에 갑판원은 2장이지만 무기는 4장이라 오히려

무기가 더 잘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2. 상대의 영웅능력과 광역기를 유도하여 신총의 효율을 높혀라.

이 덱에 있어 핵심 드로우카드는 신의 은총입니다.

이 카드는 상대와 내 핸드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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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만 잘 한다면 3코 8드로도 가능한 카드라는 겁니다.

이 설계란 상대에게 영웅능력의 사용을 유도하고, 광역기를 쓰게 해서 템포를 늦추며 드로우각을 보는 것입니다.

영웅 능력은 한번 사용할 때마다 2마나를 소비하며 카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신총의 1장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며 초반일 경우 마나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템포를 우리쪽으로 가져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광역기 또한 한번에 카드를 1장 소비하면서 쓰고 나면 마나가 대부분 날아가기 때문에 신총으로

빠르게 핸드를 수급하고 달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게 됩니다.

어차피 덱 30장을 모두 보지 않는 황건적덱의 특성상 저코 하수인과 주문을 주루룩 던진 뒤에 광역기를

안맞으면 이득, 맞아도 선이 우리쪽으로 넘어옴으로 신총을 쓴 뒤 다시금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사진처럼 말이죠.

만약 구울이나 불기둥을 맞더라도 다음턴 신의 은총으로 5장 이상의 드로우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 버프는 가능한한 분산하고 천상의 보호막을 아껴라.

요즘 상위권 덱들은 제압기를 다 넣어다니고 있습니다.

주술사의 사술, 전사의 마격 방밀, 냥꾼의 치사. 하다못해 드루도 양분흡수를 넣어다니고 있죠.

따라서 버프기의 몰빵은 여러번 때릴 수 있는 하수인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킬각을 못내는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2/1과 1/1이 있다면 1/1에게 용문을 씌우는 것처럼 공격력을 분산하여 하나가 죽더라도 지속딜을 넣게 해줍시다.

또한 천상의 보호막은 최대한 아끼는 편이 좋습니다.

이 덱의 주요 무기인 집결검은 천상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는 하수인에게만 +1/+1을 부여합니다.

또한 요즘 1뎀을 줄 수단이 너무나 많아진 탓에 1체력 하수인들의 전원 생존은 불가능합니다.

2/1과 천보 2/1이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천보를 남기고 2/1을 그냥 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또한 천보는 법사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카드를 두 번 쓰게 만들거나 영능으로 명치를 갉아먹기 때문에

버프를 걸기에도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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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를 가진 종자에 힘축을 2장 바르고 달렸더니 4턴만에 반죽음이 된 드루의 모습입니다.




4. 멀리건과 1턴에 모든 것을 걸어라.

이 덱의 플레이는 길어봐야 9턴입니다.

즉 처음 시작할 때 들고가는 카드가 게임 승패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덱에 1코스트 하수인은 꽤나 많지만 최고의 1코를 꼽으라면 단연 은빛 십자군 종자를 꼽겠습니다.

1턴에 낼 경우 거의 모든 경우에서 다음턴까지 생존할 수 있으며 천보가 살아있다면 동전 집결검 연계도 가능하고

하사관이나 힘축으로 각종 초반 하수인을 잘라먹으면서 빠르게 명치를 달릴 수 있습니다.

종자 다음으로 효과적인 하수인은 핀리 므르글턴이며 이는 2턴부터 사용할지도 모르는 성기사의 영능을 훨씬 좋은

다른 영능으로 바꿔줌과 동시에 살뿌를 다 잡고도 살 수 있다는 최상의 1/3 스텟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2턴에 동전 용사의 문장을 사용할 경우 4/3이 남기 때문에 영웅능력만으로 처리할 수 없는 높은 수치입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은 늑대인간 침투요원으로 상대가 영웅능력 등으로 대응할 수 없는 은신을 가지고 있으며

2턴 여명회의 안전한 연계가 가능합니다.

사실상 1코스트를 가져간다면 이 3장이 최우선이며 차선책으로 갑판원이 포함됩니다.

위의 1코스트 하수인들이 손에 잡혔다는 전제 하에 다음으로 좋은 것은 여명회와 힘의 축복, 수액입니다.

여명회는 모든 경우에서 초반 필드 유지와 명치 압박의 이득을 볼 수 있게 해주며 3턴의 집결검 연계 또한 좋습니다.

힘의 축복은 종자나 핀리와 연계함으로써 초반 교환과 딜량을 높혀주며 신총각을 일찍 볼 수 있습니다.

수액은 대 주술사와 전사전에서 필수이며 초반에 상대 템포를 끊음과 동시에 아군 하수인을 살려 훨씬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게 만듭니다.

이들을 종합해 봤을 때 도적 상대를 예시로 든다면


이 정도의 멀리건이면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턴에 영능을 맞아도 죽지 않는 종자를 냈으며 다음턴 천보가 벗겨진 뒤에 힘축+동전 여명회로 4/1 천보라는 강력한

하수인으로 탄생하게 되어 명치를 순식간에 깎아낼 수 있습니다.


술사전의 경우


이 정도면 아주 좋은 편입니다.

1턴에 핀리가 나갈 수도 있고 상대가 발톱을 낀다면 수액을, 트로그나 토골을 낸다면 여명회와 집결검의 연계로

빠른 시간에 필드를 제압할 수 있겠죠.





이번에는 각 직업별 플레이 방법을 알아봅시다.

직업별 플레이 방법

1. 도적

도적은 아주 스탠다드한 플레이 방법으로 상대하면 됩니다.

하수인을 내면서 천보를 최대한 아껴주고 버프를 걸어가며 조금씩 명치를 깎아줍니다.

도적은 무기로 하수인들을 정리하는 상황이 많기에 금방 킬각까지 깎을 수 있습니다.

도적이 사용하는 카드는 대체로 '사용 후 1드로' 또는 '카드 1장을 가져옵니다'가 붙어있기 때문에 신의 은총각이

대체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멀리건에서 1코와 2코가 잘 잡혔다면 신총을 가져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칼날부채라는 광역기가 있기 때문에 하수인을 지나치게 많이 푸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대신 칼부도 사용 후 1드로가 있기 때문에 위의 팁2처럼 일부로 칼부를 유도할만큼 하수인을 던진 뒤에 신총으로

왕창 뽑아버리는 방법도 유효합니다.

위협적인 하수인으로는 밴클리프, 퀘스트, 가젯잔, 말리고스가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퀘벤도적은 퀘스트와 밴클을 왕창 키워서 은신시키는데 대부분의 경우 이 타이밍에 이미 킬각을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퀘벤도적 상대로 처음부터 평등을 들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가젯잔이 나온다면 되도록 잘라주는 게 좋습니다. 주문 난사로 없는 킬각이 생겨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적의 말리고스는 사실 이 덱으로 달린다면 그 전에 이겨서 볼 일이 없지만 만약 아직 킬각을 못냈는데도

말리가 나온다면 평등이나 울다만을 아끼고 있다가 제압해줍시다.


핀리 영웅능력은 냥꾼이 가장 좋고 나머지는 도적, 법사, 드루, 흑마 중에 필요한 걸 고릅시다.





2. 주술사

현재 1티어를 혼자 독식하고 있는 주술사입니다.

무기면 무기, 제압기면 제압기, 광역기면 광역기, 스텟 깡패란 깡패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술사의 핸드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의 은총각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달리는 방식으로는 승산이 거의 없으며 최대한 필드를 먹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먼저 주술사에 한해 최우선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것은 수액입니다.

1턴에 아무리 하수인을 잘 내도 상대에게 발톱이 있다면 초반 템포를 빼앗겨서 무너지기 쉽습니다.

다음으로 2턴에 나올 토템골렘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이처럼 천상의 보호막+힘축, 또는 동전 용사의 문장을 사용해 4공 이상을 만들어 잡는 것입니다.

또는 침투요원이나 갑판원에게 하사관을 사용해 잡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다음으로 주의할 것은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과 번개폭풍입니다.

욕심이 많은 주술사들은 이걸 2장씩 꽉꽉 채워다니기 때문에 1뎀과 천보가 많은 황건적은 상당히 불리합니다.

최대한 영웅능력을 자주 사용하여 상대에게 광역기를 쓰도록 유도해야 하며 교환할 때 천보가 있는 하수인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또한 썬더블러프, 불토, 원시의 힘 등 필드에 뭐만 있으면 불리한 교환을 요구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다음턴에 확정적으로 킬각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필드정리를 우선시합니다.

정리하다가 상대가 필드를 내는 게 늦어지는 때가 온다면 그 순간 바짝 달려서 킬각을 내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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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상대에게 필드를 다 먹히더라도 평성화 한방으로 뒤엎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핀리 영웅능력은 신총을 못쓰는 걸 커버해주는 흑마가 가장 좋았고 다음이 상황에 따라 법사나 냥꾼입니다.





3. 전사

요즘 전사는 해적명치전사, 방밀전사, 용템포전사가 자주 나옵니다.

이 세 직업은 조금씩 플레이해야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선 해적명치전사는 무기와 해적 연계로 지속적인 명치딜을 노려옵니다.

최대한 무기로는 하수인을 찍지 말고 하수인끼리 교환해주면서 진은검 힐을 이용해 명치를 보호해줍시다.

또한 저쪽은 광역기를 거의 쓰지 않지만 이쪽은 신성화가 있기 때문에 필드를 빠르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의 은총은 드로우를 포기하다시피 한 명치전사기 때문에 쓸 수가 없다고 보는 게 좋습니다.

방밀전사는 트루하트가 나오기 전까지 최대한 빠르게 달려서 킬각을 내는 게 효과적입니다.

역시 무기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기에 종자와 힘축, 용사의 문장 등의 콤보로 초반부터 달리면 잡기 쉽습니다.

일단 트루하트가 나온다면 2턴 정도 이내로 잡지 못할 경우 졌다고 보는 게 편할 겁니다.

용템포전사는 서로의 핸드 싸움입니다. 영능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방어도는 크게 오르지 않기에

상관없으나 용템포에게는 이득교환을 하기 좋은 구울, 알렉용사, 타락자 등이 있습니다.

마나를 잘 보면서 이번 턴에 어떤 카드가 나올지 예측하는 게 중요합니다.(예시로 4마나는 황수, 5마나는 타락자)


핀리 영웅능력은 냥꾼이 원탑이고 다음이 흑마, 법사, 도적, 드루, 술사 정도입니다.





4. 드루이드

드루이드의 경우 대부분은 말리고스와 비전거인을 사용하는 주문드루입니다.

이 또한 전사나 도적처럼 영웅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천보와 버프기를 사용해 달리는 방식이 유효합니다.

시간을 오래 끌면 달숲 차원문이나 야생의 분노 8방어도로 인해 킬각을 놓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달립시다.

다만 주문드루는 살뿌, 달섬, 천벌같은 저코 주문이 아주 많기에 한 하수인에게 몰빵은 금물입니다.

신의 은총의 경우 드루의 5코 주문 육성이 3장을 드로우하기 때문에 이 때 맞춰 써주면 많이 뽑을 수 있습니다.

위협적인 카드로는 휘둘러치기, 비전거인, 말리고스, 전고정이 있습니다.

휘둘은 주술사 때와 마찬가지로 천보를 최대한 유지하여 각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비전거인과 말리고스, 전고정은 전부 체력이 높기 때문에 하수인으로는 제압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후반에 몰아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특히 비전거인은 2장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평등과 신성화를 사용하여 한방에 밀어버리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나씩 나올 경우 울다만을 활용해 제압해도 괜찮습니다.

요즘은 주문드루가 아닌 야수어그로드루가 조금씩 유행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들은 이샤라즈의 징표처럼 야수 관련 연계카드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야수들을 제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힐카드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필드만 넘겨주지 않는다면 킬각은 잘나옵니다.


핀리 영웅능력은 역시 냥꾼이 원탑이고 다음이 법사, 흑마, 도적, 드루입니다.





5. 사냥꾼

요즘 사냥꾼은 일반적인 미드냥꾼에서 점점 비밀냥꾼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제일 위협적인 건 역시 3턴에 나오는 망토두른 여사냥꾼입니다.

크게 폭덫, 빙덫, 곰덫, 뱀덫, 고양이 마술 정도가 나오므로 순서대로 조심해서 발동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조심해야 하는 건 야수에게 도발을 부여하는 사냥개 조련사입니다.

현재 핸드 상황을 보면서 4턴 직전에 야수를 정리해야 할 지 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에 큰 위협이었던 야생의 부름은 9코로 너프되면서 거의 보기 전에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맞명치를 달릴 경우 사냥꾼에게는 힐카드가 없고 황건적은 진은검과 신성화가 있기 떄문에 이쪽이 훨씬 유리하기에

나중에는 6코 사바나가 7턴에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단 냥꾼의 드로우 수단이 사실상 엘레크 뿐이므로 1코를 빠르게 털지 않으면 신총을 쓰기는 힘듭니다.


핀리 영웅능력은 드루처럼 냥꾼이 최선이고 다음이 법사, 흑마, 도적, 드루입니다.





6. 마법사

현재의 마법사덱은 크게 퍄퍄법사와 슈팅냉법 두 종류입니다.

퍄퍄법사는 불꽃꼬리법사를 주축으로 하여 신비한 화살, 비전작렬 등으로 위니를 상대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직업 상대하듯이 1턴부터 막 깔고 달렸다간 퍄퍄 동전 신화를 맞고 다 날아가는 꼴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상대의 직업이 법사임이 판명되는 즉시 멀리건에서부터 최대한 필드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가야하며 지룡, 환영복제, 비작, 수습생 등이 보일 경우 곧바로 정리해줍시다.

갑판원은 영능 한방에 잘리기 때문에 절대로 들고가서는 안되며 종자, 핀리, 여명회, 무기로 버텨야 합니다.

법사는 영능만으로도 1데미지를 주기가 쉽기 때문에 천보가 벗겨진 하수인은 과감하게 버려줍니다.

돌진을 얻은 갑판원과 은빛십자군 기수는 수습생이나 이교도마법사를 자르는데 사용합니다.

또한 불꽃꼬리를 잡기 위한 진은검 1내구도, 수습생+환영복제를 한방에 잡아줄 신성화는 항상 아껴야 합니다. 

만약 불꽃꼬리가 등장함과 동시에 얼음화살을 쏴서 무기를 못쓰게 될 경우도 대비하여 돌진만으로도 불꽃꼬리를

잡을 수 있는 핸드를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필드를 막는데 성공했다면 핸드가 소모된 법사는 5코스트 고서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 때가 신의 은총각이므로 동시에 핸드를 불려 달리기 시작하면 킬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슈팅냉법의 경우 퍄퍄법사보다 상대하기가 쉽습니다.

워낙에 드로우를 많이 보는 덱이기 때문에 핸드를 팍팍 털면서 신총만 써줘도 금세 킬각이 나옵니다.

얼회+파멸의 예언자 콤보를 맞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예언자를 제압하지 말고 하수인을 다 버리면서

무기로 명치를 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략 알렉스트라자가 나오기 전 7~8턴 째에서 얼방을 빼낸다면 대부분의 경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제가 전설에 올라서는 순간 만났던 슈팅냉법 또한 이 방법으로 이겼습니다.

얼음 보호막으로 얼방인 척하며 킬각을 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덱에서 유일하게 얼보를 안터뜨리는 주문인

신성화를 잘 아껴뒀다가 얼보가 아닐까 싶을 때 써줍시다.


핀리 영웅능력은 퍄퍄법사일 경우 초중반은 법사가 최우선이며 중후반은 상황에 맞게 선택합니다.

슈팅냉법일 경우 냥꾼이 최우선이며 법사, 드루, 도적도 괜찮습니다.





7. 흑마법사

흑마법사는 만나면 99%가 위니형태의 덱입니다.

버리기흑마도 있고 기존의 위니흑마도 있지만 플레이 방법은 동일하게 필드 싸움입니다.

돌진이 붙은 파멸의 수호병을 제외하면 모든 하수인들이 필드에 있을 때만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필드만 넘겨주지 않는다면 위니흑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흑마의 경우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1코 하수인이 잡힌다면 다음으로 신성화를 우선시해서 들고 갑니다.

또한 플레이 방법도 다른 직업들과 다르게 천보를 아끼지 말고 필드에 많이 늘어놓을 수 있는 쪽으로 교환해줍시다.

위협적인 카드로는 단검곡예사, 임프두목, 말체자르의 임프, 파멸의 수호병이 있습니다.

단검곡예사와 말체자르의 임프는 놔뒀을 때의 스노우볼이 매우 크기 때문에 무기나 돌진으로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하며 임프두목 같은 경우 4공이 딱 맞도록 진은검이나 용문 등을 사용해 한번에 잡아야 합니다.

파멸의 수호병은 평등이나 울다만으로 잡는 게 가장 좋습니다.

위니흑마도 핸드를 빠르게 터는 편이므로 신의 은총은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됩니다.


핀리 영웅능력은 법사, 냥꾼, 흑마가 최선입니다.





8. 성기사

제가 등급전에서 만난 모든 성기사는 전부 힐기사였습니다.

느조스힐기사, 멀록힐기사처럼 종류는 약간씩 다르지만 플레이 방법은 동일합니다.

어느 덱이든 극후반을 바라보는 덱인데다 핸드가 풍부하게 모이므로 무기와 하수인으로 빠르게 달립니다.

모자란 핸드는 신의 은총으로 빠르게 채울 수 있으며 필드가 먹힐 걱정도 그다지 없습니다.

티리온은 잡음과 동시에 수액으로 무기를 파괴하면 되고 울다만이나 법규는 하수인이 죽는 게 아니므로 유유히

다시 버프를 걸어 명치를 달리면 됩니다.

다만 신성화나 광기의 화염술사가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천상의 보호막을 유지하면서 달릴 필요가 있습니다.

후반에 리로이로 한방에 폭딜을 꽂는다면 금단의 치유술도 별 볼 일 없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핀리 영웅능력은 냥꾼이 최선이며 다음으로 법사, 도적, 드루입니다.





9. 사제

최하위 티어라는 사제입니다.

사제는 드물기도 드물뿐더러 대부분 용사제로 갈아탄 듯합니다.

지난 번 전설 글에서 적기로는 사제가 황건적의 카운터라고 했으나 광기의 화염술사도 없고 필드싸움으로 버티는

용사제의 경우 황건적이 훨씬 유리합니다.

도발벽이 좀 많은 편이지만 무기나 각종 버프기로 돌파하고 명치를 달린다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단 사제의 권능 시리즈는 천상의 보호막을 무시하기 때문에 한 하수인에게 지나친 버프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제일 좋은 건 1공 하수인에게 힘축이나 용문을 붙여 4공 천보로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주의해야 할 카드는 신성한 폭발과 파헤쳐진 악입니다.

둘 다 5코스트 광역기이므로 그 전까지 딜을 빠르게 넣으면서 천상의 보호막을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핀리 영웅능력은 냥꾼이 최선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흑마나 법사, 도적 드루 등이 있습니다.





직업별 플레이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대부분 명치를 달린다 : 도적, 사제, 성기사, 슈팅냉법, 방밀전사, 주문드루

상황따라 정리하면서 달린다 : 사냥꾼, 야수어그로드루, 용템포전사, 해적명치전사

일단 정리부터 한다 : 주술사, 퍄퍄법사, 흑마법사(위니계열)

가 되겠군요.

후기

카라잔 메타로 변했음에도 이 덱은 여전히 카라잔 카드를 쓰지 않고 전설을 달았습니다.

또한 다른 덱에 비해 비용이 아주 저렴하기에 소과금 또는 무과금 여러분들이 쓰시기에 좋은 덱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 메타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고 상황판단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초보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플레이했는데 등급이 마구 떨어진다면 그건 덱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플레이해보시고 추천과 소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질문 댓글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덱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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