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인벤

하스스톤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덱 시뮬레이터

인삿말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컨트롤 흑마의 아련한 추억"이라는 글을 작성한 악몽도래입니다.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놀라면서, 한편으로 흑마와 사제 유저들의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얼마나 메타가 힘들면 이렇게 클래식하고 어려운 컨트롤 덱에도 추천을 박아줄까...하는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댓글 중에 "너무 한장정도가 많아요"라는 댓글을 보고, 이번에는 조금 더 컴팩트하고 모던한 덱을 짤 수는 없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극한의 두장정도를 추구하다보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평가중
추천 : 1 / 비추천 : 2
이 덱을 평가해주세요.
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 덱 구성
  •  
  • 직업 특화
  •  
  • 선호 옵션
  •  
  • 평균 비용
  •  
[정규] 미드 덱의 멸종 위기, 진흙 속의 진주 거인흑마 작성자 : 악몽도래 | 작성/갱신일 : 2019-07-03 14:46:48 | 조회수 : 1148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카운팅 툴
AAECAf0GCIkG+wic+AKggAOPggO9mQPSmQOftwMLkwHdBPsF+wa2B+EHjQiPgAPalgPamwPInQMA
덱 코드 발급받기
흑마법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선공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인삿말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컨트롤 흑마의 아련한 추억"이라는 글을 작성한 악몽도래입니다.

생각보다 좋은 반응에 놀라면서, 한편으로 흑마와 사제 유저들의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얼마나 메타가 힘들면 이렇게 클래식하고 어려운 컨트롤 덱에도 추천을 박아줄까...하는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댓글 중에 "너무 한장정도가 많아요"라는 댓글을 보고, 이번에는 조금 더 컴팩트하고 모던한 덱을 짤 수는 없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극한의 두장정도를 추구하다보니 전설이 좀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지만, 이렇게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덱 기본 운영법 (카드별 사용법)

이 덱은 반전과 린첸, 영혼관이 가미된 클래식 미드 거인흑마덱입니다. 덱의 운영법 자체는 검바산 시절에 용암거인 자락서스 말가니스 넣고 돌리던 악마거인흑마를 주로 하셨던 분들은 매우 익숙하실 겁니다. 그런 덱들이 뭔지도 모르신다고요? 괜찮습니다. 정말로 쉬운 덱이니까요.

2턴에 영능을 누지르고, 3턴에도 영능을 누지르고, 4턴에 황혼의 비룡이나 산악거인을 내고, 그 다음턴에도 또 내고, 또 내고, 광전사도 내고, 아르거스도 내고...그렇게 미친듯이 강력한 하수인들로 필드를 압박해서 승리를 거머쥐는 덱입니다. 참 쉽죠?

(1) 고대의 감시자
이전 글의 댓글에서 고감은 절대 두장 넣는 카드가 아니라고 확언했었는데, 막상 짜보니 두장 넣는 것도 가능한 카드였습니다. 그걸 가능하게 해준게 암흑불길아르거스, 성난태양 파수병, 그리고 얼굴없는 광전사입니다. 이 8장의 시너지 카드들이 있기 때문에 고대의 감시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ㄱ. 고감+암불 = 6코 불기둥 
ㄴ. 고감+아르거스/성난태양 파수병 = 훌륭한 도발벽
ㄷ. 고감을 2코에 던지고 3코에 얼굴없는 광전사 = 3코 5/5 하수인

(2) 얼굴없는 광전사
이 덱의 은근 핵심카드 중 하나입니다. 이 덱에는 미드레인지 타이밍에 나가는 체력높고 강력한 하수인들이 있습니다. 산악거인과 황혼의 비룡, 6코 합체 가르게가 그 주인공들이지요. 특히 황혼의 비룡과 얼굴없는 광전사를 같이 쓰면, 7턴에 4/10 5/10 이라는 엄청난 필드도 구축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다음턴에 아르거스나 파수병이라도 바르는 날엔 상대 입장에선 복장이 터지지요. 게다가 이 친구는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기 때문에, 바리스타 린첸으로 다시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3) 반전
지난번 덱에 이어 다시 등장한 반전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반전은 흑마가 받은 카드들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사기카드입니다. TCG에서 패 순환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손패가 9장 있고 덱에 10장이 남아있는데 손패에 내가 원하는 카드들이 없다면, 반전을 사용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해당 카드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번 덱 설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라나시 무리어미와 반전의 시너지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2코스트 8힐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4) 내트 페이글 = 빛나래
이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전설하수인은 위에 적어둔 2가지입니다. 사실, 이 자리는 다음 팩에 나올 신퀘스트 카드인 위대한 고고학을 위해 비워둔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내트 페이글과 빛나래가 쓸모없단 얘기는 또 아닙니다. 빛나래 얼굴을 메인으로 올려두고 싶었지만 인벤 덱시뮬이 아직 업데이트가 안됐네요.
ㄱ. 내트 페이글은 2코에 툭 던져놓으면, 훌륭한 드로우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0/4 도발인 거고요. 내트를 일부러 정리 안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덱은 드로우 당기면 당길수록 좋은 덱입니다.
ㄴ. 빛나래는 3코가 비어있는 이 덱에서 부담없이 던질 수 있는 하수인으로, 후공의 경우 빛나래를 던지고 나서도 산악거인을 4코스트로 던질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5) 아라나시 무리어미
지난번 글에 이어 다시 강조하지만, 절대로! 함부로 던지지 마세요. 반전으로 8힐 하고 싶으시면.

(6) 영혼관
이 덱에서 영혼관은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영혼관-반전으로 기가 막힌 패순환도 가능하고, 선공일 때 3코스트에 빛나래나 가르게를 던진 이후에 4코스트 때 산악거인 러쉬를 당기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며, 후반에 긴급 드로우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미 러쉬를 위해 마지막 3드로우를 뽑아내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7) 바리스타 린첸
이 덱 최고의 핵심 카드입니다. 이 덱에는 무수히 많은 전함 카드들이 있습니다. 황혼의 비룡, 고드프리, 성난태양 파수병, 아르거스의 수호자, 얼굴 없는 광전사, 그리고 오메가 요원까지. 이 카드들은 모두 바리스타 린첸과 연계가 가능합니다. 고드프리를 올리는 건 정말 엄청나고, 비룡이나 얼굴 없는 광전사도 올려두면 강력한 필드 압박을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최고의 시너지는 오메가 요원입니다. 오메가 요원은 아시다시피 10턴 이후에 사용하면 자기 자신을 복제하여 3마리가 소환되기 때문에, 오메가+린첸을 내면 손패에 오메가 요원 3마리가 들어옵니다. 즉 오메가 요원을 필드에 총 9마리 소환할 수 있는 거죠. 이 엄청난 콤보야말로 이 덱의 뒷심을 제대로 책임지는 플랜 중 하나입니다.

(8) 요리사 노미
오메가+린첸, 자락서스에 이은 이 덱 최후의 뒷심입니다. 이 덱은 내트 페이글, 흑마 영능, 영혼관까지 버무러져 드로우 능력이 정말 엄청난 편입니다. 밸류에 맞게 이 카드 저 카드 던지면서 막고 압박하다보면 어느새 덱에 남은 카드는 0에 수렴해있지요. 그럴 때 노미가 최후에 등판하면, 이 카드의 수많은 러쉬들을 막다 지친 상대방은 절대 노미의 똥파워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노미가 좀 과하다고 느끼신다면, 적당히 다른 카드로 커스텀하셔도 물론 괜찮습니다. 황천도 괜찮겠고, 종말이나 오버스파크도 상대에 따라 괜찮겠네요.

대충 이정도면 이 덱에서 꼭 필요한 요소는 설명한듯 싶습니다.

직업별 멀리건/상대 (멀리건은 중요한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1) 전사 - 황혼의 비룡, 산악거인, 얼굴없는 광전사, 성난태양 파수병, 가르게, 아르거스의 수호
전사 상대법은 간단합니다. 밀어붙일 수 있는 타이밍에 최대한 밀어붙이세요. 일반적으로 랭크에서 돌리는 전사 덱은 나이사2 자충망2 커스텀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산악거인과 비룡, 광전사와 도발 부여 하수인들의 콤비네이션이 제대로 먹힌다면 정리는 커녕 뚜까맞기에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플랜이 너무 잘 막히거나 초반에 멀리건에 잡지를 못해 실패했다면, 반전으로 무리어미 힐을 노리고, 가르게 질리악스를 합체시켜 사용하는 등 최대한 명치 피를 보호하면서 후반을 도모하세요. 난투 두장만 잘 빼놓을 수 있다면, 극후반에 가서는 이 덱이 전사덱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정말로요.

(2) 법사 - 산악거인, 암흑불길, 반전, 지불, 가르게
최대한 산악거인과 암흑불길을 빨리 서치해두는 것이 이 매치업의 핵심입니다. 멀리건에서 이 둘을 잡지 못했다면, 적어도 반전/지불 중 하나라도 잡도록 노력해보세요. 지불은 수습생+환영복제+마나회오리 필드를 지워주는 효과가 있고, 반전은 패 순환을 통해 산거 암불을 빠르게 찾기 위함입니다.

(3) 도적 - 고대의 감시자(+암흑불길), 지불, 얼굴 없는 광전사, 파수병/아르거스, 가르게(+질리악스)
산악거인이나 황혼의 비룡을 잡고 가서 4코까지 기를 모으는 플레이는 도적에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고대의 감시자와 얼굴없는 광전사를 빠르게 잡고, 2코부터 쉬지 않고 카드를 던지는 식으로 플레이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르게도 3코에 잡혀있다면 그냥 툭 던져두셔도 됩니다. 정리되면서 나오는 토큰으로 또 필드를 구성해나갈 수 있습니다. 최대한 게임을 지저분하게 이어나가도록 해보세요. 도적에게는 그게 베스트 플랜입니다.

(4) 토큰드루 - 지불, 산악거인, 고드프리, 고대의 감시자(+파수병/아르거스/암흑불길), 가르게+질리악스, 반전
간단합니다. 쉬지 않고 필드를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후공 한정으로 가르게+산악거인 나쁘지 않습니다. 3턴에 가르게를 먼저 던져두고, 다음턴에 산악거인을 내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 연계가 이루어지면 토큰드루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꽤 많은 자원을 소비해서 산악거인을 정리하거나, 무시하고 필드를 보강하거나. 무시하고 필드를 보강하려든다면, 지불/암불로 혼쭐을 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다 잡고 갈 수 있냐고요? 에이, 이 게임 하스스톤이잖아요?

마치며

이 덱은 지난번에 업로드한 컨트롤 흑마만큼 세심한 덱은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직업별 상대법이 덜 세분화되어있고 간단합니다. 덱 운영법도 마찬가지고요. 오메가+린첸의 뽕맛을 진하게 느끼면서 재밌게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들 즐하스하세요.
목록으로

코멘트

코멘트(0)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서형준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9번길 3-4 한국빌딩 3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 신문 위원회 배너

2023.08.26 ~ 2026.08.25

인벤 온라인서비스 운영

(웹진, 커뮤니티, 마켓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