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20급만 돌다가 최초로 15급 왔어요

이 덱은 필드우위, 하수인 파워로 누르는 덱이구요

원래 잔상 속공 개들을 풀어라 이런걸 쓰는 사냥꾼은

일단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버프된 하이에나로 때려눕히는 거지만

하이에나에만 모든 걸 걸다보면 덱이 위니식으로... 하이에나 뺴고는 뒤 없는 덱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무겁게 변형시킨게 이 덱인데, 확실히 승률이 올라갔어요!

사냥꾼22장

    1     보석 박힌 앵무x1
    1     비밀 작전x2
    2     사냥용 파수견x2
    2     청소부 하이에나x2
    3     개들을 풀어라x2
    3     살상 명령x1
    3     스라소니의 혼x1
    3     야생의 벗x2
    4     광포한 격노x2
    4     사냥개조련사x2
    5     미끼용 화살x1
    5     스라소니 할라지x1
    5     툰드라 코뿔소x1
    6     사바나 사자x2

중립8장

    1     순진한 새끼 야수x2
    3     무쇠부리 올빼미x1
    3     향상된 엘레크x1
    3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x1
    5     날뛰는 코도x2
    5     마녀숲 불곰x1

잔상 속공 하수인인 파수견을 채용했어요. 못해도 머릿수는 뒤지지 않고

1/1도 아니고 어그로나 2/1이라서 교환비도 유리해요

못뺄 광역기를 빼주는 하수인임

순진한 새끼 야수는 2 ~ 5코에 못 나갈 하수인이 나가게 해 주는 고마운 카드에요.

1코를 이거 두장만으로 채우기엔 초반 1코 잡히는 게 중요해서 저는

이 세개 중 고려해봤는데 사나운 두더지는 안 갖고 있고, 스라소니는 왠지 너무 가볍더라구요

패보충 안좋은 사냥꾼이고 해서 보석박힌 앵무를 하나 넣었어요

비밀 같은 경우는 있으면 좋은데 또 고정적으로 들고 가기는 애매해서 비밀 작전 들어줍니다.

그냥 비밀카드를 들고가는 거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1~3코에 비밀부터 내고 시작하지는 않거든요. 그떄는 하수인 깔면서 필드먹어야 할 떄라서

정 할거없을 때 돌려주는 용도로.. 그 매치업에 필요하다 싶은거 골라줍니다.

제일 많이 뽑는 비밀은 다음과같이 필드장악에 도움되는 비밀들이에요

핵심 카드입니다. 두장 꽉꽉 채워야 되요

요즘에 <혼>, 망자의 혼 개구리 호랑이 박위 혼 이런거 이용해서 장난치는 덱도 많고

메카툰처럼 <고통의 수행사제>로 서치하는 덱이나 <독성도발 하수인>(보통 공격력 1~2) 채용하는 덱...

그리고 <성깔 있는 문지기>, <알> 등등.. 엄청 많네요. 쓰임새가 정말 많아요.

엘레크를 넣어주는 이유는 일단 3코라인에서 기본스탯이 참 좋은 카드입니다.

기본스탯이 좋은데다가 카드 성격이 어그로성이 짙어서 몸빵도 잘해주고요

두장쓰기는 좀 그렇지만 한장 채용해서 써보니 확실히 좋아요

광격은 그냥 엘레크에다가 바로 발라줘도 꽤 좋습니다.

괜히 엘레크 나오고 하이에나, 사바나사자, 킁킁이 이런것들에다가 넣는다고 기다릴 필요 없어요.

5/5 하이에나 튀어나오는 거보다 6/7 엘레크 튀어나오는게 정리하고 2턴 살아있는 일도 많구요..

또 광격이 잔상하수인(파수견)이나 할라지에 발리면 그것도 좋아요 뭔가 필드에 잔뜩 깔아놓을 수 있음!

애매한 카드일수도 있지만 제 결론은 꽤 괜찮다, 정도.

이 하수인은 5코지만 실제로는 6~7코로 봐야해요 안그러면 카드타니까

하이에나랑 연계가 될 뿐더러 부족한 패보충을 해주고 천보 독성 하수인을 짤라준다던지, 쏠쏠합니다.

다만 이걸 쓰려면 반드시 스라소니의 혼이 있는 쪽이 낫습니다. 스라소니의 혼이 없으면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스라소니의 혼도 할라지가 없으면 쓸 필요가 없는 카드인것 같아요.

근데 미드냥꾼 하면서 다른 카드로 이 카드자리를 충분히 메꿀 수 있어요. 덱 성격은 많이 달라지겠지만 다른카드 갖고 계신 게 좋으면 다른걸로 대체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 두개는 왜 한장씩 쓰느냐?

피니쉬와 필드 싸움 두개를 고민해서 이렇게 씁니다.

미끼용 화살은 측방강타와 달리 적 영웅한테도 쓸 수 있거든요!

필드용으로 쓸 경우 데빌사우루스도 쉽게 짤리지 않구요.